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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우물안의 개구리 되고픈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285 2007-01-22 14:42:13
1. [거만한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거만이란 그릇이 찼다는 말이고 그릇이 찼다는 것은 그릇이 작다는 의미이고 그릇이 작다는 의미는 그릇이 限界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고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원리를 알아보는 개념의 분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념의 분량이 적다는 말은 그 이상을 알아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지식과 應用을 분리시켜 나간다. 같은 지식이라도 응용의 차이에 따라서 많은 지식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나의 지식을 일만 개와 相關關係를 갖게 할 때 발생되는 수 없이 많은 지식들이 있게 된다. 일만 個를 한 개념의 지식과 상관시켜 나타나는 반응과 내용들을 가질 수 있다면 그 만큼의 개념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2. 하지만, 일 개념이 일만 개의 接觸과 상관이 없이 하나의 지식으로 있기로만 고집한다면 그 사람은 지식 그릇이 하나의 지식밖에 모르는 사람이 된다. 하나의 지식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하나의 지식이 십만 가지의 개념과 결합이 되고, 백만 가지의 개념과 결합이 되고, 천만 억만 가지 개념과 결합이 된다고 하는 응용의 세계에서 도저히 알아볼 才幹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은 하나의 지식과 그 하나의 개념만을 오로지 알아보는 것이다. 萬有에 대한 지식과 개념이 萬有와 상관관계를 갖게 하여, 무한응용을 거부하는 사회는 오로지 하나만 固執하는 사회로 굳어지게 된다. 그런 사람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는 무한 응용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기초과학적 지식을 알아볼 수도 없게 된다.

3. 따라서 하나가 만유와 상관하고 만유가 하나와 상응하고 만유個가 또 만유와 상관을 갖는 복잡하고 광대한 응용과학적 思考方式은 없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는 거 그 하나에게만 머물러있고 고집하고 그것만 붙들고 있게 된다고 한다. 그것이 최고처럼 느껴져서 나르시시즘(narcissism)과 합하여 강력한 엘리트 의식에다가 자랑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오고 자부심이 극하여 마침내 倨慢한 자리에 앉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굳어진 자는, 응용의 분야가 광대하다는 사실을 복잡하다는 핑계를 들어 單純化 시키려고 한다. 평생 그 속에 갇혀서 나오질 못한다. 이유는 거만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 거만한 자가 그 사회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앞에서 그 어떤 자도 그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게 한다.

4. 그가 가지고 있는 인식과 용용의 한계만큼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범주의 한계만큼 묶여서 살아가도록 强要 및 迫害를 받게 된다. 그렇게 묶여서 지내는 세계를 김정일 수령 독재 사회라고 한다. 김정일의 인식의 세계 속에 주민들을 다 담아버리고 그것에 묶어 두려고 하는 일을 하는 곳이 북한 노동당이다. 그들은 이미 굳어져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나올 수 없는 捕虜가 되어 있다. 곧 자기인식 한계에 묶여버린 포로들이다. 인생은 그렇게 묶여 있어도 먹고만 살면 생존의 의미를 나름대로 부여하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모른다. 권력이 높을수록 그 거만은 極을 달리게 된다. 사람들을 모두 다만 그에게 묶여있게 한다. 모든 사람들을 그의 인식세계 안에 갇혀서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독재를 통해서 혹독한 통제를 한다.

5. 때문에 사람들은 그 사람 안에서 끔찍한 통제를 받고 살아야 하는 처절한 고통을 받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수령 독재의 차이는 거기에 있다. 수령독재가 그렇게 사람의 인식의 세계를 酷毒하게 통제하고 있다. 수령 독재는 김정일의 인식 속에 사람들을 모두 가둬두는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들이 원하는 만큼 인식의 범주를 넓혀 무한히 뻗어나가는 것을 許容하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도와준다. 그것이 곧 자유민주주의이다. 김정일의 인식 속에 사람들을 가둬 두는 것이 수령 독재요, 무한이 자유롭게 지혜의 범주를 넓혀가게 도와주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일진대,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 우리는 힘써 다시는 김정일의 인식 속에 갇혀서는 안 된다고 본다.

6. 함에도 이상한 일,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본다. 자유대한 민국에 있는 모든 지식을 통해 사는 자들이 昨今의 시국에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김정일이의 인식 속에 묶여 사는 결과로 가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응용과학적인 지혜를 사랑하는 전문가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고 본다. 이는 羊들의 침묵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침묵으로 보여 지기 때문이다. 누구보다도 이를 중히 생각하고 투쟁해 나서야 할 지식인들이 전문가들이 침묵한다는 것은 참으로 난해한 태도로 보인다. 분명한 것은 김정일이가 南下한다면 대한민국은 김정일이의 인식 속에 갇혀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각 사람을 하나의 지식을 고집하는 김정일 인식 속으로 가둬 버리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7. 당에서 주는 것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의 지식을 수만 가지 수천만 가지 수억만 가지로 결합시켜 가면서 새로운 지식을 알아 가게 하는 世上을 닫아 버린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세상을 열어 가는 것을 침묵하고 있는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 명철한 자는 지식을 얻기가 쉽다는 말은 거기에 있다. 명철한 자는 직관력과 응용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응용하며 직관하여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방대한 응용과학적인 지식을 축적해 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혜를 만나기가 쉽다는 것이다. 이런 일을 못하게 하는 수령독재를 반대해야 한다고 본다. 때문에 우리는 수령 독재의 南下를 결사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본다. 북한인권회복이란 인간 삶의 풍요를 위한 지식추구의 매진을 폭력으로 방해하고 권력적 폭행으로 가로막는 행위에서부터의 脫出을 의미한다.

8. 북한주민은 김정일 인식세계에 묶여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두가 다 김정일이의 인식세계에서부터 탈출하여 지혜와 응용의 지식 속으로 무한히 뻗어 들어갈 權利가 있는 것이다. 그것을 찾아줘야만 진정한 이웃을 돌아 본 것이 된다. 그 길만이 북한주민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자본주의에 적응하고 스스로의 지식을 응용하여 경제생활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수령 독재 곧 김정일이의 인식세계라고 하는 수용소에서 탈출하게 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곧 북한인권을 되찾아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지식추구권을 가지고 있다. 그 지식추구권으로 무한한 지혜의 세계로 무한 前進하는 자유를 되찾아 주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이웃 사랑의 노력이 절실하고 절실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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