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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방북에 소극적인 북한의 진짜 속셈!
Korea, Republic o 심판자 4 377 2007-03-14 02:44:30
북한을 방문했던 열린우리당 이화영의원이 지난 13일, 남북정상회담에 앞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해서 “북측과 실무적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북측이 다소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대중에게 버거로운 짐을 지울 북한의 속셈을 그대로 전달하는 의원이 열린우리당에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 아닐수 없다.
이화영의원이 느꼈다고 하는 김대중방북에 소극적인 북한의 태도는 불보듯 뻔하다.
이미 김대중에게서 단물을 다빨아 삼킨 북한에게 있어서 지금 전직대통령인 김대중을 만나봤자 전번처럼 달콤한 단물을 공짜로 빨아 삼키기는 어렵다는게 판단이다.
따라서 김대중이 평양을 방문해야 별볼 것 없을뿐만아니라 노년에 김정일앞에서 또 어떤수모를 받겠는가도 가늠하기 어렵다.
북한이 김대중을 제쳐둔채 내심 정상회담에 집착하는 것은 다름아니라 과거 김대중의 호주머니를 홀딱 털어냈던것처럼 현직 대통령인 노무현의 큰 주머니를 강탈하자는데 기본 목적이 있다.
더욱이 노무현이 년두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북한에 다 퍼줘도 핵만 페기한다면 밑진장사라는 소리에 아마도 귀가 번쩍 튀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김대중을 제체둔채 왜 노무현과의 정상회담을 하자고 하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러나 김정일에게도 노무현을 만남에 있어서 고민거리는 있다.
바로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막말을 쏟아붇는 노무현의 막가파적 기질이다.
다 늙은 노인을 협박하기보다는 아마도 그 보다 젊은 노무현을 김대중 다루듯 협박으로 일관한다는 것은 분명이 김정일로서는 무리일 것이다.
그런데다 김정일이 아무리 말재간을 부려도 노무현씨와는 말싸움으로 이길수가 없다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닐것이다.
그러나 굶주린개 언똥을 가리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의 칼자루는 남한이 아니라 항상 김정일이 쥐고 있다.
때문에 우리 국민은 남북정상회담이 또다시 김정일에게 돈을 주고 노벨평화상을 구걸했다는 후문처럼 세상의 웃음거리를 만들지 않을가 심히 우려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모택동을 마음속으로 존경해 왔다는 노무현이 북한의 김일성이나 그 아들 김정일을 마음속으로 존경해 오지않았다고 어떻게 단언할수있겠는가?.
만약 이게 현실이라면 이같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남북정상회담은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남북정상회담의 끝은 굴욕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노무현씨에게 강력히 경고한다.
노무현은 더 이상 뭣주고 뺨맞는 격으로 김대중과 같은 치욕스러운 전철을 밟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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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구들아 2007-03-14 09:18:15
    김대중 할배... 이제 그 노인 양반은 제발 그만좀 씹읍시다. 에미 애비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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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볕정책 만만세! 2007-03-14 13:28:34
    2002년 김대중이 대통령하던 시절이였나요..
    음 제가 중국공안에 체포되여 북송을 당했었는데 고향에 돌아가니 길거리 아빠트 베란다에 프랑카트들이 주욱~ 걸려있었어요 뭐 선군정치 어쩌고 인민군데 저쩌고 그런글도 있었지만 제일 눈에띄운글이 김대중을 비난하는 내용이였는데요 저는 중국에서 몇년을 살면서 한국위성 티비 자주 보았어요 거기서 김대중의 햇볕정책으로 쌀 ,비료 그리고 많은 지원물자를 이북에 보내주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럼에도 대중할배가 저렇듯 비난받고있는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프랑카드에는< 미제국주의와 그앞잡이 김대중괴뢰 악당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라고 씌여있었어요 김대중할배의 뒤를 이은 노무현 아자씨! 더많이 퍼주고 더많이 이북에 지원물자를 보내 그대가로 더많은 욕사발 거두어 들입시다 햇볕정책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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