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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느하스의 창(Phinehas of spear)
Korea, Republic o 곽정부 4 268 2007-04-14 11:35:31
이스라엘민족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를 시작으로 열두 아들을 낳았다.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명칭을 얻은 야곱이지만 11 번째 아들 요셉을 편애하여 질투심을 유발한 열형들이 작당해 동생 야곱을 애급(고대 Egypt)으로 가는 상인에게 은 20개에 팔았다.
애급에 끌려온 요셉은 파라오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 그곳에서 청년으로 성장하게 된다.
요셉은 의롭고 지혜로운 사람 이여서 주인 보디발의 눈에 들어 집안의 대소사를 처리하는 집사가 되나 보디발의 젊은 아내가 유혹의 눈길을 던져 거절하자 요셉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내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하였다.
고향집에서 부모님들로부터 애지중지 귀염 받다 형들의 투기로 먼 타국에 노예로 팔려 와서 억울한 감옥살이까지 하나 요셉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었다.
요셉이 감옥에 있는 동안 애급 왕 파라오가 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살진 일곱 암소가 보이고 나중에 말라비틀어진 흉악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타나 살진 일곱 암소를 먹는 꿈이었다.
이 꿈으로 인해 파라오가 번민할 때 궁전의 주방장이 나서 왕에게 말했다.
“이전에 왕의 진노를 받아 감옥에 있을 당시 죄수 중에 신통력을 같은 현자를 보았는데 그를 부르시면 해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언했다.
파라오가 요셉을 불러 그 앞에 세우자
“왕이시여! 이 꿈은 앞으로 닥칠 7년 풍년과 7년 흉년을 예언하는 것으로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라며 꿈 해몽과 대책을 말했다.
애급 왕은 신이 함께 하여 선경지명이 있는 요셉을 총리에 임명하고 백성들의 생사가 달린 식량문제를 해결할 것을 명하고 손가락에 낀 인장반지를 빼 요셉에게 주며 절대 신임을 표시했다.
주적의 선군 정치망언은 외면하고 권력투쟁을 우선한 사람들을 잊어버릴 수 없는 현실에서 식량문제가 국가적 중 차 사항이 될 때 어떤 대책을 세울지 ? 기성 정치 부류들을 분석하여 보자.
제 1. 정치 부류.
백성의 생사가 걸린 식량 문제는 인프라 증설. 사회 간접자본 시설 확충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물류 운송이 원활하게 대대적인 토목공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업자와 대학교수들의 의견을 채택한다.
그러나 용병의 숫자가 많다고 전쟁에서이기는 것은 아니다. 용병은 무너지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무너진다.
제 2.정치 부류.
식량문제와 같은 정치적 민감한 정보는 우선 기록한 후 정보제공자는 개망신을 줘 돌려보낸다.
당사자의 인기관리를 위해 제 3자가 끼면 안 된다는 소견이다.
힘있는 후원자 둘이면 열 인재 필요 없다고 감옥으로 돌려보내나 정보제공자의 인과관계에는 신경 쓴다.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접촉하는 사람은 조직을 통해 포섭했다.
선군 세력과의 라인만 확고하면 승리할 수 있다 믿고 있으나 사람들이 증오하는 세력의 후원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사례는 역사상 없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제 3. 정치 부류.
정치는 치부수단이라 생각하는 부류에게 식량문제는 떼돈 버는 준비된 기회다.
식량안보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게 일반인은 접근 못하는 금지법령을 만든다.
요셉은 독방에 보내 사조직으로 감시한다.
감옥예기가 나왔으니까 망정이지 소크라테스는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악법이라도 지켜야 된다면 독배를 들어 인류의 4대 성인이 되었다.
제자들이 감옥에서 탈출시키려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 악처에게 시달리기보다는 독배를 선택해 사람들의 스승으로 남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것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하면 이름 모를 독도 먹는다. 포섭되어 기다리던 식당의 음식을 먹고 한참 지나 퍼지는 독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암모니아 냄새 같은 것으로 구토조차 할 수 없어 혼절했다.
그쪽 첩자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신의 사명을 받은 자는 쉽게 죽지 않는 법이다.
좌파정치란 돈 주고받는 음모의 연속으로 백인권력자도 흑인여성도 매수하여 조국의 국익을 헤치는 반역 일뿐이다.
제 4. 정치인부류.
정치는 게임기술이며 경제는 신경 쓸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
사람들의 정서에 반하는 언행으로 경멸의 대상을 자처하는 것은 좀 늦게 도착하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무조건 펴주는 것이 남는 장사고 사는 길이란 행동은 정신 나간 배반자 캐릭터로 기억될 뿐이란 것은 생각지 않는다.
제 5. 정치부류
흉년은 불평불만 반동을 소탕할 시기로 여긴다.
선군 정치가 협력자들의 퍼주기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생각한다.
선택은 봉쇄해 자기편을 상대 속에 심어 경선 하는 전략이 최 상책이라 3 세 번도 써먹을 수 있다 생각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공명정대와는 정반대의 인물들이 찻잔 속의 권력투쟁으로 지새는 현실을 분류해 보았다.

파라오의 총리로 요셉은 7년 풍년과 7년 흉년에 대비하는 바쁜 나날을 보낸다.
7년 풍년이 지나고 극심한 흉년이 닥치자 예상치 못했던 사람들은 굶주림의 고통 속에 죽어갔다.
파라오의 백성들은 요셉의 식량정책으로 흉년을 무사히 넘기게 된다.
고향 가나안에도 흉년이 들어 양식을 구하러온 형들도 만나게 되여 자기를 노예로 팔아먹은 형들의 잘못을 용서한다. 이로서 이들 형제는 이스라엘의 12 지파 시조가 되었다.
요셉은 고향의 부모님을 애 급으로 모셔와 풍요롭게 한 시대를 보낸다.
400년이 지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이집트 왕 19왕조 3대 람세스 2세(BC 1290~1224)시대가 되었다.
이스라엘은 유일신을 믿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인구가 백만 명이 넘었다.
무기를 들고 칼을 뺄 수 있는 20세 이상의 남자가 60만을 넘고 선민사상으로 히브리인들은 애 급에 동화 될 수 없었다.
람세스 2세가 다스리는 애급은 국가적인 전쟁으로 승패를 걸고 있었다.
동아시아로 남하하는 히타이트 왕국과 16년 전쟁으로 애급 남자들은 전장에서 병사로 죽었다. 오히려 이스라엘의 숫자가 많아졌다.
람세스 2세는“히브리인들이 적국과 내통하면 국가의 안보가 위태롭다” 정치적인 결단을 내렸다.
이스라엘의 인구감소정책을 선포해 히브리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는 법령을 만들고 성인은 벽돌 만드는 강제 노역장으로 내몰았다.
이스라엘이 탄압과 박해로 절규했다.
람세스 2세의 아들 메르네프타하라 람세스 3세 때 이스라엘 민족의 영웅 모세가 등장한다.
할리우드의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한 영화 10계에서 잘 보여준다.
이스라엘은 종살이서 해방 되여 100만의 민족 대이동을 시작했다.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가 본향가나안으로 향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종살이로 자립심이 없어진 히브리인들은 시련을 이기지 못해 직선거리 7일. 집단이동이라 해도 40일이면 도착할 거리를 40년간 광야를 유랑하는 유목생활을 하게 된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은 선군 정치 추종자들이 위장하여 우파진영에 섞여서는 갈 수 없는 곳으로 정금처럼 순수 결정체만 남도록 거품을 걷어내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생긴 것이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을 때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 시작했다.(민수기 25장)
우상 바알브올(Baal 고대 페니키아의 태양신)을 섬기는 그들과 어울려 이방신도 섬기게 되자 유일신 여호와께서 노하여 우상에게 절하는 자. 회 중의 우두머리를 태양을 향해 목메 달라고 명했다.
동시에 염병이 펴져 사람들이 죽어 넘어지자 그 숫자가 너무 많아 이스라엘 군중이 모여 통곡할 때 이스라엘 한 명이 온 회 중의 목전에서 이방 미디안 족의 한 여인을 데리고 천막으로 들어갔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리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 중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들의 천막 안에 들어가 그 이스라엘 남자와 여인의 배를 꿔 뚫어 두 사람을 죽였다. 죽임을 당한 남자는 종족 중 한 족장이며 죽임을 당한 이방여인은 수르 종족의 수령 딸이다.
즉시 염병이 그쳐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에서 구출됐다. 그때 이미 죽은 사람이 이만 사천 명으로 기록 되여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비느하스가 의로운 분노의 창을 들어 백성을 구하였으니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권력)의 직분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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