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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없는 구름들일까? 애타는 애국심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317 2007-04-24 10:42:25
1.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 우느니라.] 수평선상의 지혜가 있고 수직선상의 지혜가 있다고 한다. 수평선상의 지혜는 그 차원에서의 공감을 갖는 개념화가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각기의 지혜가 그의 영광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수평이 수직과 만날 때는 수평이 가질 수 없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직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그 또한 원리인바, 이를 알아듣는 것처럼 자기 위치를 높이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사람마다 이런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살면 수평인가 수직인가를 구분하고 살게 되고, 오히려 겸손이 수직의 지혜를 배우고자 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 자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고 본다. 수평이 수직을 만날 때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오늘의 제시된 지혜의 말씀에서 말하는 미련한 자란 곧 수직아래 낮은 수평의 지혜를 말한다. 그런 지혜가 수직 위의 높은 지혜를 만날 때는 잠잠하고 오히려 그 입을 닫고 겸손하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지시암시하고 있다.

2. 사람은 수직선상의 레벨의 위치를 높이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옛말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다. 이런 것은 인류 역사 속에 수많은 자들이 너도 나도 자기 지혜를 의지하고 땅의 높은 곳에 있는 운전대를 잡으려고 쟁탈전을 벌여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보인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혜가 낮은 레벨의 지혜인데도 오히려 그 가지고 있는 송출의 힘과 기타의 잔꾀와 응용력으로 인해 모든 자들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는 짓을 한다. 그를 통해 자기 구현을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세상을 실험극장으로 만들어 군중을 도탄에 빠뜨리는 짓을 하여 온 것이다. 이것이 곧 미련한 자들의 기회였다. 그런 기회를 갖기까지 온갖 술수를 다하고 마침내 수준 높은 지혜 자들을 물리치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 하여 세상을 수준 낮은 지혜 속으로 가둬 놓고 마침내 모든 자들을 파괴시켜 나가는 것이다. 권력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그 인센티브를 군중에게서 박탈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런 술수로 독재를 유지하고 아성을 쌓고 꾸려 가는 것이다.

3.수준 낮은 지혜가 국가의 최고봉에 올라, 그 운전대를 잡게 하는 것은 참으로 미련한 짓으로 본다. 이런 것은 수준 높은 지혜 자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사회적 잣대와 척도가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들이 설수 없도록 그 모든 기반 시설을 무너지게 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무질서한 세상에서는 지혜 자들이 오히려 입을 가리고 숨어 버리게 된다. 이는 국가적인 대 손실을 의미한다. 진정으로 레벨이 높은 지혜 자들을 찾아 나서는 것이 곧 구국의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본다. 지혜가 낮은 자들은 백의종군하며 자리를 낮춰 게시판에 머물며, 오히려 높은 레벨의 지혜 자들이 설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곧 지혜로운 애국의 방법이다. 따라서 앞서서 애국하시는 분들은 보다 더 높은 레벨의 지혜 자를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모두는 주변에 보다 더 높은 전술전략의 지혜를 가진 자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본다. 그분들의 가진 지혜의 수직적인 것의 레벨을 구분하고 그런 총체적 레벨의 지혜들을 활용하는 구국의 투쟁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4.지혜는 끝없이 높다. 차원이 높을수록 더 높은 지혜일수록 함축성이 강하다. 그런 함축의 의미를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지혜인식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든 국민을 그 속으로 이끌어 들이는 것이 곧 선한 지도자의 할 일이라고 본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善은 하나님의 善이다. 곧 하나님은 善이시고 그 손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善이다. 때문에 그분의 손에 만들어지는 모든 것이 다 전체에 善이 된다. 이를 우리네 사용하는 말로 번역하면, 쓸모 있게 하신다는 말이다. 따라서 지혜라는 말은 쓸모 있게 하신다는 말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善이라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다. 이런 가치가 충만한 사회가 된다면 그야말로 축복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한두 가지 쓸모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전혀 쓸모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양하게 다원적으로 다면적으로 다각도로 쓸모가 있다면 더할나위없는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의 영광이다. 그런 영광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 하는데, 그런 자리를 낙하산이 차지한다.

5. 어제 어는 글을 보니, 공무원 6만여명 증원과 또 5만명 늘릴 계획이라 한다. 모든 행정력은 사람의 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본다. 수직의 지혜에 속하는 자들은 수평의 지혜 군에 속하는 자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게 된다고 본다. 이는 그 만큼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1당 백이 있고 1당 천이 있고 1당 만이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1밖에 못하는 자들을 5만 명을 둔다고 해도 단순 계산으로 5만 가지 밖에 못한다. 하지만 1당 만을 카버 하는 자들을 두면 5명이면 그 일을 해낼 수가 있다. 그것이 업무 능력의 차이점이다. 이런 이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고 아는 사람이 그런 일을 해내는 것은 곧 다른 목적을 위해서 일 것이다. 그것은 기본의 조직 외에 다른 조직을 세워서 二重 帳簿的인 형태 곧 二重 政府的인 행태를 구사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옥상옥이라고 하는 비선 조직의 의도적인 노출을 교묘하게 감추고자 하는 의도가 내포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6. 누구든지 그렇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보는 것은 반역의 의도가 분명해졌고 저들은 나름대로 자기들의 목표를 위해 숨 가쁜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다고 본다. 이 고개 길만을 넘어 선다면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과연 저들의 뜻대로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하고 그런 것을 위해서는 적들이 하고 있는 모든 전술 전략을 꿰뚫어야 한다고 본다. 적들이 가지고 있는 전술전략의 레벨을 알아내야 하고 그런 레벨이 감히 손댈 수 없는 더 높은 레벨에 올라서서 저들을 마음껏 공략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전술 전략적인 의미를 새롭게 하며 보다 더 많은 모략으로 이 일을 해내는 지도자들이 나오게 해야 한다. 이는 지금의 구국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모태가 되고 일터가 되고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보다 더 높은 지혜 자들이 활개를 치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군중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성경에 비 없는 구름이라는 말이 있다.

7. 비 없는 구름들은 언제나 비를 기다리는 농부들을 괴롭힌다. 애타는 농부의 마음을 비웃고 지나간다. 그것이 곧 비 없는 구름의 의미이다. 구름이 피어오를 때에는, 그 시작의 처음부터 아주 강한 기대감을 비를 간절히 기다리는 농부에게 준다. 저 사람이면 이 땅이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혹자들에게 무지 준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별볼일이 없는 허풍으로 끝난다. 3년 가뭄에 비 안 온 날이 없다고 하였다. 그렇다. 그것이 곧 비 없는 구름의 특색이다. 비 없는 구름의 특색을 통해서, 오늘날 세상을 구원하려고 나선 자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가 있다고 본다. 비 없는 구름들에게 속는다면 농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분통이 터지고 농사가 망하게 된다. 따라서 농부는 지하수를 파던지, 보다 더 높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보다 더 근본적인 대책, 레벨이 높은 대책을 세워서 목표를 달성해 간다고 본다. 군중은 하나에다 목을 매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지하수도 파고 먼 데서 댐의 물도 끌어오고 등을 통해서 자구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본다. 아직도 숨어 있는 지혜 자들을 노출시켜 규합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

8.지금의 애국 및 국구의 운동은 선거판과 맞물려 여러 가지로 분산된 것을 보게 한다. 각 후보군들의 지지와 우파의 갈등은 심상치가 않다고 본다. 함에도 보다 더 효과적인 구국의 전술전략을 개발하는 것도 필수적요구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때문에 꼭 님들의 방법만을 고집하지 말고 북한인권문제도 더불어, 함께 다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지금은 선거 후보지지 하느라고 정신이 없다고는 하지만 북한인권문제는 국가위기와 인간의 생사가 걸린 절박한 문제이고, 그 무엇보다 더 시급하고 화급한 일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해내는 자를 능력이 있는 자로 본다. 그런 능력이 곧 넓은 마음이라고 하는 표현을 쓴다. 하나밖에 못하는 자는 일의 편집증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이런 편집증을 가진 자들은 동시에 몇 가지 일을 못하게 된다. 5만 명의 공무원의 할일을 5사람이 해낸다면 얼마나 효과적이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은 아주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 애국과 구국은 동시에 많은 일을 해내는 넓은 마음을 통해서 보다 더 많은 효과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고 본다. 때문에 북한인권 문제를 함께 거론하자고 간곡히 호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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