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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구를 닮아 가는가?
노사모 7 283 2005-03-17 21:35:31
당신이 뽑으셨어요 다시 탄핵할가요




>누구를 닮아 가는가?
>
>조선시대를 열어놓은 태조 이성계(1392-1398)는 북방오랑캐를 징벌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당시 혼탁한 정세와 서민들의 감정을 이용하여 1390년에 위 하 도에서 회군하여 지금으로 말하면 군사 정변으로 왕건을 추출하고 1392년에 왕위에 올랐다.
> 이전 왕건의 지반을 숙청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호를 조선으로 바꾸었으나 개경에서의 정치적 지반을 구축하는데는 역부족이므로 1394년 10월에 한양으로 수도를 천도한다.
> 이성계의 수도 천도는 자기의 정치적 지반 구축을 위한 천도였으나 한반도의 수도로서 손색이 없는 서울을 택함으로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
>현정권 역시 남 북 간의 혼탁한 정세와 서민들과 새 세대들의 정서를 이용하여 군사 정변대신 인터넷혁명으로 정권을 탈취하였다.
> 그러나 날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민심을 수습하는데는 이성계처럼 수도를 옮기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공주 연기 즉 충청권이 통일된 후에도 한반도 수도로서 적합하며 이들이 아무리 통일지연 논을 주장하면서 통일을 반대해도 그 날은 오고야 말 터인데 과연 우리후대들에게 이중 삼중의 경제적 고통을 물려 줄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 자신들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한민족의 장래를 희생시키려는 오만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
> 또한 현 집권자는 자신은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1861-1865)을 좋아한다고 했다.
> 그러면 좋아하기는 하고 본 받지 않는다면 차라리 입에 담지 않은 것만도 못하다.
> 같은 변호사 출신이고 16대 대통령과 자수 성가 했다고 저절로 같아지는 것이 아니다.
> 오히려 지금하고 있는 정치는 링컨 대통령과 정 반대되는 정치를 하고 있다.
> 링컨 대통령의 업적은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제도를 청산했다는 것이고 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분열을 막고 통일미국의 기초를 닦았다는데 있다.
>
> 그러나 현정권은 오히려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독재정권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동족보다 독재자를 지원하며 오히려 그 정권유지에 협력하고 남남갈등을 날이 갈 수 록 더 심화시키니 링컨 대통령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상실한 정권이 아닌가?
> 그러면 같은 출신 같은 학력과 주위환경이 같은데 이렇게 상반되는 정치를 하게된 배경은 무엇인가?
> 그것은 이들의 정치이념이다.
> 링컨 대통령은 철저한 기독교 신자였으며 부모로부터 가장 큰 재산인 성경책을 넘겨받았고 지금의 대통령은 물론 앞으로 대통령에게도 물려주게 될 것이다.
> 그러나 현 집권자는 집권하자마자 그의 고향에서는 풍수설을 앞세워 그의 대통령 당선을 정당화 우상화하려 했다
> 이것은 역대 독재자들이나 흔히 이용하고 행하여 온 관행이다.
>
> 김일성도 역시 선배 공산주의자들로 좋은 것은 본 받지 않고 히틀러나 도조의 독재 수법만 본 받았고 김정일 역시 아버지의 그릇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 이제는 가장 포악한 독재자의 운명을 마감하고 역사에 기록되게 되었다.
> 반통일 논자들 통일 지연 자들이 아무리 역사를 거역하려 해도 그 날은 올 것이며 반대하기보다는 이제라도 회개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빌고 통일을 앞당기는 역사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
>이제라도 제발 새 세대이면서도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낡은 좌경노선을 고집하지 말고 현 시대에 맞는 개혁 우리 남북한 전체 국민이 이익에 부합되는 먼 장래를 위한 정치로 후세에 좋은 정치가로 남아 있기를 기원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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