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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인연
청조 6 367 2007-05-20 18:49:41
마주앉아 마시는 커피 한 잔처럼
편안함을 주는 마음이라면
마음에 상처는 없을 것입니다.

혼자 마시는 커피 한 잔 보다 함께 마시는
차 한 잔에 행복한 추억을 남기듯...

보이지 않는 사이버라 해서...
마음의 상처를 주면 안됩니다.

사이버라 함은..
마음이 먼저 만나 정들어 가는 곳입니다.

닉네임 하나가 이름이 되고
아바타가 나 자신을 알리듯..

나의 상상 속에 남아 글 하나에
마음을 알게 되어 좋은 기억을 남기는..

보이는 모습이 꾸미고 만들어 졌다면 보이지 않는
사이버에서는 진실한 마음이 좋은 화장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면
자신은 한곳에 머물수 없는..
초라한 나그네가 될것입니다.

사이버의 만남도 소중히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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