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붉은 악동 챠베스....드디어 몰락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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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27일) 미국의 CNN인터넷판은 베네주엘라 에서 반정부방송인 최대민영방송인 RCTV의 방송허가를 취소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다고 보도한 일이 있다. 그런데 오늘(29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폭동에 가까운 대규모 데모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반정부시위가 발생 했다고 보도하고있다. 이들 데모대는 처음 카라카스의 대학에서 시발이 되 이를 본 시민들이 합세하며 그규모가 5,000명에 이르는 대규모의 집회가있었을 뿐아니라 시내 곳곳에서도 산발적인 데모가 있었으면 정부의 무차별 최루탄, 고무포탄발사로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시위대들은 "자유(를 달라)"고 외치기도하고 특히 한 정부의 장관(Willian Lara)은 한민간방송 (Globovision TV )을 비난하며 "그방송국은 81년도의 교황 암살미수사건을 계속 보여주며 챠베스의 암살을 선동하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한다. 바야흐로 챠베스의 몰락이 다가오고있는 것을 실감케 한다. 챠베스.... 극도로 반미를 내세우며 카스트로 이란과 반미 연대를 모색하며 풍부한 석유자원을 국유화하고 이를 이들 연대한 국가에 마구 퍼주면서 국민들이 심각한 대정부 저항 이 본격시동된 모양이다. 아울러 작년 이맘때 KBS가 챠베스를 극찬하며 떠오르는 남미의 강자라고 너스레를 떤일이 있다. 이제 빵간놈의 몰락이 머지 않은 가운데 그를 흠모하던 이땅의 붉은 무리들도 허탈한 심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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