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도대체 뭐하는 사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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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김대호같던데 이사람 요새 뭐하구 다니는지 아십니까 참 이 몇 안되는 그지같은 인간들땜에 정말 얼굴들구 다닐수가 없습니다. 지난번 광화문 같다가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장황하게 무슨 시인인가 하는 사람이 단식을 한다고 해서 저는 무슨 특이한 예술가가 뭘 하려나 보다 싶어 가까이 가다가 얼굴을 돌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그지같이 하구 앉아서 구걸을 하는지 목에다 뭘 걸고 참 내~ 무슨 망향시인이라구 적은거 같은데 자세한건 못봤구 암튼 친구를 구하려고 구걸을 한다는 뜻 같았고 무슨 마녀한테 걸려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걸 보니 주모씨 얘길 하는거 같더군요. 비단 이번뿐 아니라 서울역에서도 이런 쇼를 한것 같던데 정말 이 뭐하자는 겁니까 아 정말 같은 탈북자라는게 치욕스러운 날이였습니다. 같은 처지에 고향떠나 머나먼 곳에 와서 서로 의지하며 살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같은 사람끼리 물고 뜯고 험담하고 서로 악을 써가는 모습 정말 추합니다. 이 사람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된것같애요 정상적인 정신으로는 이런 짓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아무리 언론의 자유의 땅이라고 하지만 이런 상식에 어긋난 짓은 참 할말이 없습니다. 서로간에 풀리지 않은 문제가 있는듯 싶은데 당사자들끼리 조용히 해결하면 될것을 만명이 넘는 탈북자들의 얼굴에 먹칠 똥칠을 해가며 이 거지같은 짓거리를 해야 되겠습니까? 아 정말 이런 미친것들을 추방하는 방법은 없는지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정말 미꾸라지 같은 몇 안되는 이런 놈들땜에 미치겠습니다. 김대호 그리구 당신 뭐 억울한 친구 구한답시고 구걸이니 단식이니 하든데 참내 지나가던 개가 웃을 노릇이다. 깊은 내막이야 내사 모르겠구 그렇게 가슴아픈 친구, 불쌍한 친구라구 그런 친구 와이프 데리구 산게 누구냐?? 야 정말 당신친구 참말루 고마워 하겠다 이젠 좀 그만하지 당신의 그 잘난 변명이 궁금한건 없구 제발 이런 그지같은 짓을 그만해라 제발 탈북자들 이름 팔지마라 아~~ 정말 속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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