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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애국자유 투혼은 있는가?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90 2007-06-27 16:36:59
1. [비록 아이라도 그 動作으로 自己의 品行의 淸潔하며 正直한 與否를 나타내느니라.] 그런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고 하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컴퓨터에 접속하고 있다. 때문에 상당한 내용을 어려서부터 습득하고 있고, 어려운 단어도 거칠 것 없이 이해하고 있다. 이런 시대가 더 가속화되면 나날이 지식의 차이가 더 많이 벌어져 갈 것으로 본다. 어른은 경험의 지식이고, 아이는 이론의 지식이지만, 주장하는 힘에 따라 뒤바뀌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름지기 구국이라는 것은 어린유아까지도 참여시켜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하랴 또는 알랴 하고 무시하겠지만 아이들의 힘을 과소평가하면 안 되는 것이 곧 성경의 주장이다. 하나님은 아이들의 입에 권능을 세우셨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행동이 어린 짓이 있다고는 하지만은 그것은 경험을 축적하는 실험적인 노력일 뿐이다. 그런 실험적인 노력을 통해서 하나씩 그가 가진 지식의 의미를 경험에 가는 것일 것이다.

2. 지식발전의 속도는 총알보다 빠르고, 자라나는 세대는 차원이 다른 지식으로 접속하고 있는 이런 기이한 세상에는 경험의 법칙이 무시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김정일과 6.25세대가 생각하는 김정일은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다. 세상은 바뀌었어도 김정일은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을 모르는 어린세대는 김정일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된다. 그런 환상을 갖도록 세뇌시키는 교육이 뒷바라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구국이란 아주 쉬운 것이다. 집안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구국의 의미의 주적을 분명히 알려주는 교육을 하여 왔다면 문제가 될 이유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것은 나중에 크면 하겠다는 식으로 접근하였다면 애국교육의 공백은 발생하는 것이 분명하다. 적들은 거기에서 착안하고 파고들어 온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구국의 용사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로 보인다. 이런 것을 감안하고 일하는 자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미래는 김정일의 환상에 젖은 아이들의 준동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곧 적의 세뇌에 선전 선동되는 아이들로 준비되기 때문이다.

3. 오늘날의 교육의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과연 저들에게 애국심을 가르치고 있는가? 편협한 김정일식의 민족주의를 가르치고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애국심의 교육의 부재는 자업자득의 결과를 맞게 된다. 사람은 입력한 것으로 따라 돈다고 본다면, 그런 고정관념적인 행동패턴이나, 사고패턴이 중요한 자리매김이 그 인생을 결정짓는 경우도 있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흰종이 같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입력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때문에 사학법의 문제는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에 순응하는 교육이 되도록 만들어 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책임지는 부서도 없고 지도자도 없다. 있다면 6.25전과 직전 후세대의 경험적인 애국심이 있을 뿐이다. 그런 애국심을 국민들에게 이어지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젊은이들이 오늘날 사치와 방종에 젖어 사는 것이, 그들만의 젊은 날로 보려는 자들이 있는 것 같다. 아니 주적의 개념은 팽개치고 김정일에 대한 환상에 오히려 젖어 가며, 평화통일에 선동되고 있는 실정이다.

4. 이런 것을 보면 이 나라의 중심은 과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마음은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모든 것은 대선에서 애국후보가 당선되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라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의 승리 유무를 떠나서 저들의 견고한 진지가 이미 구축이 되었다면, 그것들을 다 소탕할 때까지 발생할 내용들은 내란적인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만일 반김정일 자유세력에서 권력을 잡는 대선의 승리가 이뤄진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사학법이다. 이런 사학법을 완전히 손 봐야 하는 것은 아이들의 행동을 결정짓는 교육의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애국자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본다. 애국의 전사로 키울 것인가? 김정일 전사로 키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유의 투사로 만들어 갈 것인가 아니면 김정일에게 굴복하는 노예로 키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은 우리 부모들의 선택이어야 한다고 본다. 때문에 이제는 부모들이 아이들과 대화를 하기 시작해야 한다.

5. 우리의 평화통일이 무엇이고, 민족주의가 무엇이고, 그런 것의 복합성, 곧 소위 말한 짬뽕의 의미는 무엇이고, 결과적으로 한민족의 이익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의 대화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본다. 아이들의 사고 속에 이미 적들이 만든 논리가 자리잡았다면, 이제는 대화가 아니라 다툼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런 것은 대화단절이라고 하는 것으로 가기가 십상이다. 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아이들의 주장을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결국은 진리가 승리한다는 인식과 믿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본다. 아이들 속에 자리잡은 적들의 논리가 견고한 진지가 형성이 되면, 그를 격파하는 진리의 강력함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이웃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정신이 자리를 잡아가게 한다면, 반드시 이 땅은 김정일을 극복하고 자유를 확보하며 김정일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후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수령독재의 노예가 되는 길에서 벗어나서 무엇보다 더 가장 소중한 자유의 지킴이가 되는 일에 자원하는 젊은이들이 가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6. 6.28일은 서해교전의 애국투혼이 빛나는 날이다. 그들은 우리의 주적을 향해 적의 총탄에 피습되면서도 굴하지 않고 죽기 살기로 방아쇠를 당긴 위대한 자유의 투사요 전사로 우리 국가에 드려진 것이다. 그들의 투혼은 곧 주적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애국심의 뜨거운 발로라고 본다. 그런 애국심을 가진 젊은이들이 이 자유대한민국에 가득한 한에는 결코 주적의 준동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런 젊은이들을 교묘하게 무장해제하고 있는 이 정권의 행동에 오히려 의아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자기들의 평화통일정책에 따라서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는 노력을 하는 것이, 결국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지킴이들의 무장해제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가지는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아니 된다. 소년병의 능력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내용들이 가득하다고 본다. 이런 말의 의미는 우리 아이들을 총을 들고 적과 싸우는 현장으로 보내자는 말은 아니다. 다만 그들의 마음에 자유국가를 지켜내는 지킴이로 무장하게 하여, 자유의 전사요 투사로 애국이론무장을 하게 하자는 말이다.

7. 그런 일을 게을리 하면 할수록 적의 이론적인 진지가 견고해져 갈 가능성을 생각하자는 말이다. 그제서야 비로소 그 견고한 진을 파괴하려면 상당한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그런 고통을 격동의 세월로 담아내야 하는 아픔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자는 말이다. 부모들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고 본다는 것은 아니 되는 것이다. 전투에서 역할은 있으나, 혼자 모든 것을 도맡아서 부대의 공격루트를 열어 나가는 경우도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전방위적으로 우리의 전선을 유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그 모든 일을 일일이 점검하고 하나씩 다 살펴내고 문제를 해결해 내자는 말이다. 그것이 곧 우리가 당면한 전투행위라고 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선거판에 올인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적들은 전투의 일방적 승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본다면, 결국 정권을 잡아도 초기에는 상당한 진통을 겪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본다. 이런 것을 의미하는 것들이 여기저기서 흔적처럼 남아 있다고 본다면, 이것은 필시 전시상황이라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8.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은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라고 하는 것의 상황에 돌입했다고 보면 된다. 피아가 식별되지 않는 혼전의 세상에서 이제는 죽기 살기로 왜 싸워야 하는가를 질문하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될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왜 우리가 자유를 위해 싸우는가? 평화통일은 자유 확산인가? 수령독재의 남하인가를 분명히 고찰되지 않는 선에서 사람들은 마구 무지개빛의 환상 속에서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구국의 투쟁은 외로울 수박에 없고 목소리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은 오로지 우리의 애국논리가 우리 자녀들 속에 자리 잡는 길 밖에 없다고 하는데, 무슨 구실로 교육을 할 수 있는 건더기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무슨 핑계를 둘러대어 적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교육을 만들어 갈 수가 있다는 말인가? 아무리 보아도 모든 것이 부족한 것이다. 왜냐 하면, 상황논리가 언제든지 진리를 이기고 자랑하는 듯하는 분위기를 선점하기 때문이다.

9. 때문에 우리는 저들이 가지는 상황의 논리에 결코 우리 자녀들을 희생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면 북한주민의 처절하고 혹독한 인권문제를 집중 거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는 이런 거론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넣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것이 곧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나라를 살리는 길에는 모든 심령, 특히 아이들의 심령 속에 김정일에 대한환상을 심어주는 것이 자리잡아 있다면, 또는 수령독재와 평화통일하는 것이 환상으로 자리잡아 있다면, 바로 그것이 곧 암초가 되고 걸림돌이 되어도 아주 심각한 저항세력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그런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이 땅의 여성들, 곧 어머니들도 가세할 것이고, 외로운 아빠들은 그들의 아우성에 침몰되는 소리, 모기소리만한 외침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적이 노림은 여기에 있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우리는 북한주민의 혹독한 고통을, 그 참상을 낱낱이 드러내고 또 알려야 한다. 그것이 북한주민의 해방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우리 자녀들을 다윗 같은 자유투사로 만들어 내는 길임을 우리는 공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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