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날 참좋은 생각이네요, 근데 탈북자의(자)는 한자로(놈자)이름이 좀 그런네요, 탈북자동지회 명칭도 바꾸어 불러으면 합니다

낯선 이방인도 아니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우리 형제,자매이자
이웃이며 친구이기때문에 그런날이 없는지도 모르죠..^^;;
대한민국 국민의날이 없듯이.. 혹시 있나??;;
제작은 소견이오니 오해없으시길^^;;
저역시 한겨례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미 충분히 공감하고 찬성합니다..^^
그리고..새주인님이 말씀하셧듯이..
탈북자의 뜻이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란 뜻이 아닐까 하는데
제 소견으로는 탈북자란 말은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없어져야할
단어인듯.. 새터민도 마찬가지이고
일상생활에서.. 처음만나는사람과 대화중 종종 듣는 질문이 있죠
"고향이 어디세요"?
"어디서 사세요"?

"저 탈북자(새터민)입니다"
"북한에서 왔습니다" 이러시는거보다^^
예를들어 "고향은 함경도 OO이고 지금사는곳은 서울 OO입니다"
이러는게 더좋을꺼 같은데..^^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탈북자나 새터민으로 불려지고
소개할 필요가 없을꺼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글을 올리면서도 여러분들이 오해하실까봐 내심 걱정이네요..^^
제발 오해 없으시길..^^

다같은 한민족인데 중국에서살면 조선족 러시아에서살면 고려인 일본에서살면 재일교포 북에서 온사람은 탈북자 새터민, 정말 피곤합니다,

탈북자의날? .... 제정하자고 하신건 아니지 않을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1.4후퇴때 오신 분들도 그렇고 70~80년대에 넘어오신 분들도 여기와서 너무나도 열심히 잘 사십니다...그분들도 이런 이야기를 하신적도 없구요. 또한 그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굿이 할 필요가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지금 일부 탈북자들이 모여서 생계비를 올리고 정착금을 올리자고 시위고 뭐고 하는데...정부에 편지까지 쓴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이런 행동은 절대 하지 마세요..
특히 탈북자 라는 세글자를 내걸고 법인을 만든 모임에서 말입니다.

한국에는 탈북자들보다 더 못사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북한에 계시는 부모님들 생각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우리 젊은 사람들한테 1년동안 35만원씩 주는데...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 이돈을 받지 않고 불쌍한 노인들한테 돌아가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이렇고 저렇고 하는 것을 정부에 너무 요구하지 마시구요..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배우면 되지 않을까요?

<한겨례님> 이런 제의는 필요없는 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난척 했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