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실님 빈소가 마련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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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날 사망한 고 김영실님 빈소가 일주일만에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답니다. 가족을 찾으면 빈소를 마련하려고 기다리다가 끝내 아무도 없이 이제야 준비되었나봅니다. 빈소가 마련된 곳은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3호이고 20일 아침 9시 30분에 장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가실 분들은 홈페이지 약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울의료원 약도 http://www.seoulmc.or.kr/funeral/map/map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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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회 사이트에 들어와 돌아가신분의 비보의글을 접하고 출근하기전에 흐르는눈물을 흠치며 출근하였답니다.
참으로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아픔으로하여 온하루 어떻게 일하였는지조차 기억이 안납니다.
저도 마음같아서는 그분의 빈소를 찿고싶지만 가지못하는마음 안타깝기만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편안마음으로 하늘나라로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행히 자유시민대학에서 수료한 학생이였던 점때문에 이번 장례를 챙겨준다고 하여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무연고"라는 말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속에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만은
결코 쓸쓸하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참고로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의 전화번호는
02-3430-0226, 02-567-2013이네요.
분향이나 조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저도 잘 아니,댓글 사절)
자살하신분들께는 조문하지 않는것이
최소한 남북한 공히,예법입니다...아멘
하나원장님과 후원회와 한정협 등 관계부문의 여러 분들과 조객들이 찾아 주셔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자유시민대학의 스텝분들이 주관을 하여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예배도 함께 드리며 같이 시간을 보내었으며 내일 모레 발인할 예정입니다.
모두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자신의 일인만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가서라도 혼자 있는 우울함과 외로운 맘이라도 달래시며 편히 계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