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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관련자님들께 제안드립니다.
REPUBLIC OF KOREA 정의로 4 620 2007-09-29 09:36:21
지금 (한민족인권수호대학생위원회>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북한인권 문제 남한사회 적극적 이슈화하여 향후 10여년 끌고갈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대학교 학생 동아리가 북한인권을 위해 행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길거리에서 북한인권고발, 탈북자인권 옹호를 웨치며 남한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그들에게 하고 비난할때 그들이 당당히 진리를 말할수 있도록 우리가 그들에게 힘을주고 사실을 알려 그들 스스로가 논리적 모순에 빠지지 않고 역사의 정의를 위해 학생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우리가 도아야 합니다.

벌써 그들의 작은 몸짓이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왜 탈북자단체장님들은 그들과 탈북자들과의 정기적 세미나나토론모임같은걸 마련하지 못합니까!
그들은 북한의 실상을 탈북자들에게서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싶어하던데...

탈북형제,자매님들,!
시산이 없는분은 박수를 보내주시고,
필력 되시는 분은 글을 써서 그들을 격려하고,
불타는 투사들은 그들과 어깨겹고 새역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기회 놓치면 탈북자사회는 영원히 머리 못둘며 허리도 못펴고 살아야 하는 신세를 면치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서 우리의 정체성은 상상하기도 두려운 환경속에 포위될수도 있음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단체장님들, 이런 사이트에 그들과의 연대시스템을 소개하거나 서로 대화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단체의 생명은 시민상호의 뉴대입니다. 공감대 관리 못하는 단체는
회식모임에 불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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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그날까지 에스더리 가을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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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우 2007-09-29 19:54:56
    북한인권~~~ 뉴스를 통해서 알려도 충분합니다.
    탈북자인권~대한민국에서 탈북자인권이 왜 필요합니까? 탈북자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받아줬고, 당당히,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밥먹고 할 일 없는 사람들 몇~~ 그들의 어떤 목적에 의해서 그러한 행동들을 하시는 분들~~~ 대학생들??? 그것이 탈북자를 도와주는 길이 아니라 탈북자들을 이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밀어내는 길입니다.

    정치적 목적에 탈북자들 그만 좀 이용합시다.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 여기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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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청이 2007-09-30 00:06:53
    젊은 대학생들이 길거리에서 탈북자인권문제 호소하던데 그들이 숨은 목적이 있을가요? 저도 탈북자 잘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정부가 너무 무관심하는것 같던데... 정의로님의 말과 이지우님의 말중에 어느쪽이 진실인지 혼란스럽네요. 진실을 알고 싶어요. 저도 대학생인데...우리친구들이 가/금 화제에 올립니다. 탈북자문제 어떻게 봐야 할지 사실 부끄럽지만
    잘 몰라서요. 누가 갈쳐줘서 이 사이트 둘어 왔는데 좀 진실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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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우 2007-09-30 00:57:58
    북한인권에 관한 문제이든, 탈북자인권에 대한 문제이든, 대학생들이 길거리에서 호소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인권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문제이지만 아직 이렇다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정권이 붕괴되여야만 가능한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 정권이 그렇게 쉽게 붕괴될 정권도 아니고, 여러가지 사안을 볼 때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가고 생각해 봅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문제가 아닌가요~ 그런데도 아직입니다.

    탈북자인권문제~ 대한민국이 탈북자를 어떻게 한답니까? 정부는 국적을 주었고, 정작지원금도 주었고, 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었고~~~
    인권문제를 논하려면 탈북자에게 불이익이 가는 어떤 정책들이 있어야지~그런것이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일입니까?

    제3국에서 들어오지 못하여 노심초사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권은 그런 사람들이 유린을 당하는거죠~~~
    탈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그들 스스로가 자신의 노력으로 시간을 가지고 바꿔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간단히 저의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탈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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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청이 2007-09-30 01:04:49
    이지우님, 글 고맙게 보았구요. 조금 이해 됩니다. 대학생들 둘고 있는 피켓 보니까 중국에서 방황하는 탈북자, 글구 북한 수용소, 남한인권위가 이라크인권 부르짖는것만큼 북한동포 인권에 신경쓰고 중국의 탈북자강제송환을 말하던데... 남한의 탈북자문제는 별로 못듣었구요. 그래서 저도 참 대단한 친구들이구나 하고 그 친구들을 높이 보았댔구요.
    님의 글 보니 3국에서 고생한다는 말 맞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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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생각 2007-09-30 08:26:33
    저도 정의로님의 글에 충분히 공감하고 선택이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외침들이 커지면 커질수록 미약한 목소리로보일지언정 인권보호에 조금은 반영될 것이라 기대해 보구요.

    덧붙여 저의 생각은 탈북자분들이차별을 받지 않고,또한 저를 비롯하여 남한인들이 차별적인 발언을 하지않으려면 의식 개선도 당연히 필요하고 남한/북한/탈북자라고 구분짓는 말을 추후에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통일이 되는 진행형 과정으로 통일과정으로 전제하에) 서로 상이한 환경에서 자라나고 교육받고 생활하고 나라도 두개국가로 나눠 북한인,남한인으로 저부터 구분짓는데

    이자체부터가 비교가 내포될수있고 차별이 내포될수있고 실제 차별로까지 이어지니 만약에 남북한이 통일된다면 꼭 어느나라사람인지 구분짓는 단어는 사용 못하게 막았으면 좋겠구요.

    실제 남북한으로 편을 가르는 것 부터가 국가 경쟁력등,정치적 핍박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의식이있는 사람은 "차별당하고있다"라고 "차별해도된다"라고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차후에 북정부가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발전한다면
    발전하면서 국민분들도 온갖 노력을 할테니
    인권은 당연히 개선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땐 혹여 상처가 되는 말을 들어도, 서로 막말을 하고 싸움을 해도
    뒤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릴 수 도 있겠고, 그냥 우리처럼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도있겠지요.

    스트레스도 그땐 남북차별이 아닌 계급 차별로 받을 것이고, 성차별, 모함등으로 또 가시밭 아닌 가시밭이 보이겠지만,,
    오늘과 같은 문제로 일어나는 건 극히드물겠지요.

    제가 언급한 건 통일이 된다는 가정하이고
    통일이후이고 우리 세대가 아닌 1.5세대부터에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그리고 중국에 계시는 탈북동포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현재는 탈북자라는 용어가 있고 사용 하고 있고, 어떤 분은 탈북자의 날을 만들자라고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만들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만들어야 겠지만, 이로 인해 피해가 더간다면 나중에 용어를 없앴으면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요.

    물론 달력을 보면 노약자의 날, 부부의 날, 경찰의 날, 장애인의 날,성인의 날등 여러날들이 있지만 이중에서 실지 용어로 오히려 더 편견을 주고 차별을 주는 용어를 가진 날은 없애자고 제기된 적도 몇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황우여 의원님이외 몇 의원님이 탈북자분을 위한 개선안을 제기해주셨는데 냉정히 판단하여 받아들여질 확률 10%내외이고 받아들여져서는 않됀다고 봅니다.

    돈이 아까워서 그러냐고, 너가뭔데라고 생각하시든 그건 자유이시지만

    탈북자분들이 중증장애우들도 아니시고, 교육 제대로받지못한 중증 장애우도 정부에서 우대교육 시켜주는것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개선안은 숟가락으로밥까지 떠서 먹여주는 개선안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선할 그럴 여유 예산이 있다면 전 차기 정부가 비공개적으로 중국에 계시는 탈북동포분들을 적극적으로 브로커를 양성하여 안전하게 모셔 오셨으오는데 예산 비용을 더 지출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국에 오셔셔 받은 돈을 브로커에게 주면 없는 자본에서 정말 더 힘들 수밖에 없고,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고, 정부에게 요구를 할 수밖에없지요.
    제가 볼땐 남한내 탈북자분들은 이대로 계속 가되,정책은 조금씩 보완하고, 황우여외 몇 의원님이제기한 개선안 예비비가 있다면 남한내가 아니라 그건 필시 중국내에서 고생하시는 탈북자분들을 구출해 내는데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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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쳔논 2007-09-30 10:27:10
    괜한짓하는거 같네요..가서 말리고싶습니다...차라리 능력있는 탈북자들이 연예인이든 기업인이든 정치인이든 사회적으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남한국민들에게 백배천배 잘 어필하는거라고 보여지네요..남한국민들도 성공한 탈북자들 말에 더 귀를 기울일거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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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 2007-09-30 21:31:48
    오천논님의 생각이 많은 생각중의 결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한 사회성에 너무 심각하게 반응할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 영원히 살아가야 하므로 마땅히 마음 가라 앉히고 자아력을 키우는데 우선 집중하여 자기의 생활영역이 사회적으로 무시못할 정도로 자라면 탈북자든 베트남난민이든 그게 상관 없고요 ... 아시잖아요. 이사회의 가치와 기준점을 ! 그걸 모르면 계속 오래동안 정신적으로 힘들고 방황한답니다.
    남한에서 신분, 지역,차별정서 한세기
    뿌리내린겁니다. 이제 그건 문화로 되어 국민정서의 브랜드처럼 이용되는 현실이니 우리도 , 개인적으로도 지혜롭게 살면 됩니다. 북한에서도 차별 없나요? 많지만 평양의 중앙기관과 당기관, 경제무역기관에서 집중 다뤄지고 일반 백성은 그런 거 있는지 업슨ㄴ지 조차 모르고 살죠, 그 이유는 남한에선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의 주인이고 주권이 있으므로 모든현상을 자신과 연관지어 생각하지만 북한은 인민에게 실지로 주권이 없기에
    그런 생각 할 필요도 없었죠. 우리가 벌써 이런 문제 고민하는 구 자체가 사유와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반증입니다. 이쯤에서 힘냅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분들, 댓글 정말 수준있고 아름답습니다. 남한사이트 댓글 보세요. 너무 피투성이고 서로가 계급투쟁 투사같애요. 우리의 대화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서로에게 격려되고 알려주는 ...이것이 좋은 일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탈북자의 한사람으로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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