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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체제 존중하는 용의주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요?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69 2007-10-04 12:44:05
1.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의 지혜로 길들여진 자들을 지혜의 아들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총명으로 길들여진 자들을 총명의 아들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재능으로 길들여진 자들을 재능의 아들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모략으로 길들여진 자들을 모략의 아들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마인드에 길들임을 받은 자들을 지식의 아들이라고 한다. 기독교의 遺産(유산)은 곧 血肉(혈육)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길들임 받은 자들에게 주어진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공평이라고 한다. 때문에 世襲(세습)이라는 말은 참으로 범죄적인 행동이라고 본다. 북한 권력은 북한주민의 것이고, 북한주민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다. 김일성 김정일은 대한민국의 헌법에 충성해야 할 북한주민을 무단으로 점령하여 노예를 삼고, 북한주민의 주권을 모두 다 搾取(착취)하였다.

2. 그렇게 搾取(착취)한 것을 世襲(세습)하고 있다. 재산의 상속이나 권력의 상속이나 또는 각종 기득권의 상속을 하려는 부모의 욕심은 확실하게 拒否(거부) 또는 걸러지게 되는 사회로 가야 한다고 본다. 자격이나 능력이 안 되어도 자기 자식에게 주고자 하는 사랑을 헬라어로 스톨게(storge)사랑이라고 한다. 스톨게 사랑으로 가는 사회는 빈곤의 惡循環(악순환)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무능한 후계자들이 先親(선친)의 기득권을 가지고 專橫(전횡)을 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유능한 자들이 서 있을 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이웃을 사랑하는 아가페의 蒸發(증발)이 발생하게 한다. 이웃을 사랑하는 가운데 나오는 유능한 지혜들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사랑의 증발과 사람을 섬기는 지혜와 능함의 燒滅(소멸)을 발생하게 하는 것이 세습이다.

3. 때문에 세습이라는 말은 이제 결코 이 땅에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정말 자기 자식에게 그런 것을 물려주고자 한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아가페적인 입장에서 해야 한다고 본다. 스톨게 사랑의 관계를 단절하고 타인을 자기 자식들과 공평하게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아가페 적으로 길들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웃을 아가페로 사랑하고 차원 높은 지혜로 섬기는데 필요한 강한 훈련 오묘한 훈련으로 길들여야 한다. 自他(자타)가 공인하는 가운데 아버지의 수준을 基本(기본)으로 갖추게 하여야 한다. 그 때만이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 받을 자식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공평한 것이다. 그런 공평을 세우는 것이 나라를 건강하게 하는 길이다. 자손대대로 번성을 누리는 길이다. 세습에는 공산수령 세습독재의 세습이 있다. 이런 세습은 가히 악마적이다.

4. 김일성의 세습은 다른 면이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자기 자식을 자기보다 더 악한 자로 길들여 놓았다는 것에 있다. 이런 것은 체제유지를 하는 강한 面(면)은 갖추게 하는 것일 수는 있으나, 이웃을 섬기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악마化(화) 작업이라고 본다. 그렇게 해서 김정일은 체제유지를 하는 악마가 된다. 오로지 체제유지만을 고집하는 결과를 위한 것이다. 그로인해 모든 주민을 혹독하게 탄압하는 결과를 가질 뿐이다. 주민의 행복과는 아주 멀어도 한참 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런 것은 혹독한 인권유린의 능력은 되어도 주민의 행복을 증진하거나 자유의 향유를 차원 높이거나 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오로지 노예를 만들어 내는 기술자라고 보는데..., 그런 기술이 강하면 아주 무능한 노예로 만들어 내는 것일 뿐이다.

5. 악을 세습하여 그 자리에 앉힌 것이고, 다른 것은 없기에 김정일은 인간 악마가 된 것이다. 노무현 씨는 어제 평양에서 말로만 듣던 김정일과 만나게 되었다. 그가 만나본 김정일은 그의 눈에 어떤 사람으로 보였을 것이다. 자유세계에서 60여년을 살아오면서 體得(체득)된 자유와 악의 화신으로 길들임을 받은 김정일과의 만남은 건널 수 없는 壁(벽)이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그것이 곧 자유와 독재의 건널 수 없는 벽이라고 하는 것이다. 독재자는 자기 맘대로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노무현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없는 벽을 느꼈다는 말일 것이다. 실제로 그는 그런 벽을 느꼈다고 고백하였다. [이번에 평화에 대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화해와 통일에 대해서는 논쟁이 따로 없었다. 한 가지 쉽지 않은 벽을 느끼기도 했다.(조선닷컴)]

6. [남측이 신뢰를 가지고 있더라도 북측은 아직도 남측에 여러 가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개혁과 개방이라는 용어에 대한 불신감과 거부감을 어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의 면담, 오늘 김정일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느꼈다.(조선 닷컴)] 노무현의 말은 개혁개방의 용어를 구사하는데 많은 벽을 느꼈다고 하는 것이다. 개혁개방이라고 하는 것은 곧 공산수령세습독재의 포기를 의미한다. 충성 경쟁으로 그 자리에 오른 김영남의 위치에서는 그의 말에 벽을 가지는 것은 당연 심리로 보인다. 더욱 체제유지에 악마가 된 김정일은 더욱 심각하게 반응했을 것이다. 같은 동류로 보여지는 자들인데 오히려 건널 수 없는 뭔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이런 것은 원래부터 평화통일로 갈 수 없는 것이고 흡수 아니면 전쟁만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7. 그에 따라 알아서 기는 굴종을 합리주의자로 미화하는 노무현은 자기 사람들에게 이렇게 부언했다. [우리는 개성공단을 ‘개혁과 개방의 표본이다. 단초다’라고 많이 얘기했는데, 우리 식 관점에서 우리 편하게 얘기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북측이 볼 때 역지사지(易地思之) 하지 않은, 그런 것이었다.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는 용의주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조선닷컴)] 이런 것은 곧 김정일 獨裁(독재)를 지켜주자는 소리로 귀착된다. 벽을 느끼게 하는 것은 독재이고 그것은 神聖不可侵(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김영남과 김정일은 데드라인을 제시한 셈이 된다. 개혁과 개방 없이 공단을 만들어 내라고 요구하는 무언의 요구이다. 공산수령 세습독재를 무너지게 하는 것을 용납지 않는 자들이다. 그것이 독재의 의미이다. 그런 면에서 노무현도 독재자이다.

8. 이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는 용의주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라고 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反(반) 헌법적이다.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지고 지시하는 것은 대통령이 해서는 안 될 말이라고 본다. 또한 그는 통치행위라는 미명하에 지금까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했다. 그런 그가 김정일에게 큰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작은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없다고 하였다. 큰 것과 작은 것의 내용은 노무현의 주관적인 견해라고 본다. 아마도 김정일은 더 큰 것을 요구하였다는 것을 내포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은 곧 독재자가 할 수 있는 發想(발상)이다. 노무현 자신이 큰 것이라고 한 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그 나름대로 큰 것으로 여기는 것, 곧 차비가 많이 들었다고 하는 것의 내용일 수도 있다. 차비가 많이 들었다고 하는 것은 그 만큼의 큰 것이라고 하는 것의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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