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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헌신적인 사람만이
REPUBLIC OF KOREA rose 0 535 2007-12-01 13:21:16
북민본회원

안녕하세요~
저는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박상학 대표를 지지하는 자유청년입니다.
지나가다 한마디 하겠습니다.

듣자하니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새로 대표로 재선출된 김태진이란 사람을 잘 아시는지요?

북한민주화운동을 위해서 투쟁한다면 정치범수용소나온사람들만이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할수 있다고 한다는데~

듣기로는 재선출된 대표가 중국에 왔다갔다 돈벌려나 다니면서 북한민주화운동본부에 일전한푼 회비도 안내던 사람이라는데 이제와서 정권이 바뀔무렵에 뭐가 먹을게 있다고 대표하겠다고 나타났는지요?~

그런 사람이 다시 대표로 한다고 해서 북한민주화운동본부일이 잘 될가요?

북한인권개선활동에 소홀히 한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박상학 대표를 해임?

참 말도 안되는 소리합니다.

저는 박상학 대표와 함께 북한민주화운동을 위해 함께 투쟁하고 있지만
지금껏 자기한몸과 맘 그리고 자기가족들까지 나서서 힘을합쳐 북한민주화를 위해서 에드벌륜날리고 열심히 투쟁하는데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임원들이란 사람들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임원자격들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4주년행사및 사무실이전오픈식에 임원들중 김태진 안명철 강철환 당신들 모습을 찾을수가 없더군요...

근데 지금와서 어떻게 대표한다고 나타납니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정관에 대해서 단 한번이라도 읽어본적 있다면 김태진씨는...대표가 아니라 임원자격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임원회의에서 대표도 없는 마당에 누가누굴 해임하고 임명합니까?
뉴스화하고 인터넷 여기저기 올린다고 뭐가 바뀝니까?

정치범수용소 출신이라고 해서 그런사람들만 북한민주화운동을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사람이 운동분부공동대표일때 한달에 두어번 얼굴내밀고 눈도장이나 찍고 다녔다는데 어찌 대표 한다구요...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정말 어려웠던 지난 몇년간 단한번이라도 얼굴 안보이던 사람이 대표자리가 뭐 아이들 장난인가요?

누가 대표를 하든 정말로 북한민주화를 위해 자기한몸 헌신하는 사람만이 할수 있는 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대표가족들끼리 한다고 말들 한다는데 내가 보기엔 재정상황도 어렵고 해서 월급주고 사람쓸형편도 안되서 심지어 회사다니는 동생까지 짬짬이 시간내서 사무일 도와준다고 합니다.
다들 자기살기 바쁜 세상에 탈북자든 한국사람이든 누가 돈안바라고 일할수 있겠습니까
돈안바라고 도와줄수 있는사람이 가족뿐아닙니까...
모두 이러쿵 저러쿵 말들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던가요...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만 지나가다 몇자 적었습니다.
잘못된 글이라면 삭제해도 무관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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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 2007-12-01 15:00:07
    박상학 대표님이 얼마나 고초를 많이 겪었는지는 우리 자유개척청년단이 잘 압니다.

    북한인권운동과 김정일타도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싸운 사람은 아마 한국에서 찾아 보기 힘들 것입니다.

    혈맹인 우리 자유개척청년단은 박상학 대표의 북한민주화운동본부와 함께 할 것입니다.

    이글의 출처는 자유청년개척단에 올려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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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향 2007-12-02 04:59:41
    이글은 김고향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2-05 2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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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2007-12-02 08:47:46
    기독북한인연합 대표 이민복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감나라 배나라 하는 입장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반성적 입장에서 보면
    시민운동의 생명은 인격과
    진실됨이라는 것을 되새기게 됩니다.

    아무토록 상처들이 빨리 아물고
    합력하여 정도로 가는 우리가 되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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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 2007-12-02 16:13:37
    운동본부의 간부사업도 민주화 위원회에서 하는가요?
    그건 아닙니다.운동본부는 먼저 4년전창립되었고 작년에 위원회가 나왔습니다.
    운동본부가 어렵고 힘들때 빠져 나간사람들이 이제와서 운동본부를 좌지우지 하려들면 안되죠...
    첫삽을 뜨다 말고 자기볼짱 다보고와서 마지막 삽을 뜬다고 처음부터 같이 일했노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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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흥새 2007-12-05 00:32:04
    같은 탈북자 단체장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얼마전에 있은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이사회의 초청으로 운동본부 긴급이사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남의 단체일에 이렇다 저렇다 평론한다고 이의를 달지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이 있습니다.

    저의 단체도 그렇고 이번에 대표가 문제가 된 북한민주화운동본부도 명실공히 탈북자들 스스로 북한민주화를 위해 그 사명과 목적, 성격을 정하고 창립된 단체임에 틀림없습니다.

    많은 일 적은 일, 큰 일 작은 일, 즐겁고 기쁜 일 힘들고 어려운 일 그 모두를 운동본부 구성원들 즉 탈북자들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해왔다고 봅니다.

    그러한 운동본부 구성원들 특히 회원들이 선출한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전원 찬성으로 현직 대표의 문제점을 평가하고 불신임을 하여 해임시켰는데 대표참가없이 진행했다고 이결의를 인정치않는것은 정말로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를 모른다는 탈북자들의 몰상식을 드러내는 부끄러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해임된 대표는 어떤 이유를 붙이지 말고 정말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명예롭게 퇴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결정한 일을 승복할수 없다는것은 더욱더 준법정신이 없는 대표라는것을 자신스스로 허물을 드러내는것으로 비쳐집니다.

    깨끗하게 이사회의 결정을 승복하고 백의종군한다는 각오로 앞으로 열심히 일하여 떳떳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나갈때와 물러설때를 잘 판단하는 자야 말로 현명한 지도자 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 끝난 일을 가지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남의 허물을 들추며 상대를 탓하면서 억지부린다는 모습을 보여가지고는 이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
    그러한 결정을 내린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이사 구성원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십시오.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북한정책 연구소 전 북한군 상좌 최주활선생님. 외교관출신 고용환 선생님. 자유북한방송 김성민국장님 등등 나름대로 탈북자들을 대표할만한 분들이 이사회를 열어 결정한 문제를 못나겠다고 뻗친다면 그분들의 입장은 어떻겠습니까?

    스스로 만든 조직에서 그 조직의 핵심구성원인 이사들의 전원 찬성으로 퇴임을 요구헀다면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결연하게 퇴장하는것도 아직도 늦지 않은 장부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대표에게 제기된 문제가 본의 아닌 실수? 또는 오해?로 이러한 부끄러운 결과를 초래하였다면 소털같이 많은 앞날에 얼마든지 명예회복할날이 있을줄로 압니다.
    비슷한 일을 2번이나 겪은 현직 단체장으로서 안쓰러워 한 말씀 드리는겁니다.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알만한 사람들은 이 안타까운 현실을 죄다 보고 있습니다.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개선시키는 좋은 길에서 즐거운 기분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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