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시내와 함흥평야사진들.. : 탈북자동지회 자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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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시내와 함흥평야사진들.. 황진이 5 818 2007-12-25 20:05:54
함흥냉면의 본고장 함흥의 사진들이에요. 함흥을 가보진 못했지만 사진으로나마 보니 풍경이 정겹네요^^ 서울에서 철원 평강 신고산 안변을 지나 원산까지 경원선기차타고가서 원산 명사십리바다를 구경하고 다시 기차타고 함흥에가서 함흥냉면을 먹어 보고 싶어요.. 좋아하는 회원 : 5명 한길 state 천국의여인 초롱 라면 좋아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대구시민 2007-12-25 20:25:10

이게 함흥시의 모습인가보죠?
두번째 사진 이뻐요
대로에 차가 없어서 확 뚫린 모습이 속이 다 시원한 느낌 ^^ 정겹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이게 함흥시의 모습인가보죠? 두번째 사진 이뻐요 대로에 차가 없어서 확 뚫린 모습이 속이 다 시원한 느낌 ^^ 정겹다.

만수대 2007-12-25 23:53:40

함흥은 그래도 봐줄만하네요.
무산시내나 혜산시내 사진들은 한심하던데...
사진 잘 보았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함흥은 그래도 봐줄만하네요. 무산시내나 혜산시내 사진들은 한심하던데... 사진 잘 보았습니다.^^

솔직325364 2007-12-26 16:43:23

대로변이 확 열린 곳은 김일성동상앞이라 트랙터나 소달구지는 다니지 못하게 된 곳입니다. 함흥동상이 전국에 있는 동상가운데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데 바로 동흥산(옛 반룡산)을 깍아서 건설한것 때문이에요. 2차로라 도로는 별로 넓지는 않지만 교통체중은 전혀 없는 곳이에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대로변이 확 열린 곳은 김일성동상앞이라 트랙터나 소달구지는 다니지 못하게 된 곳입니다. 함흥동상이 전국에 있는 동상가운데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데 바로 동흥산(옛 반룡산)을 깍아서 건설한것 때문이에요. 2차로라 도로는 별로 넓지는 않지만 교통체중은 전혀 없는 곳이에요.

긴또깡 2007-12-26 23:59:25

5번째 사진은 신흥산려관에서함흥역 방향으로찍은듯 함니다 30년그곳에서 살았는데 감회도새롭습니다 어린시절엔 연극극장앞과 현재대극장이 자리한 공원에서 즐겁게뛰놀던 기억이 삼삼히 떠오르네요 조금만 왠쪽으로 렌즈를 돌렸으면 저의 아파트 지붕이라도 보련만 아쉽네요 중앙동이 한눈에 보이는데 좋은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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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 2007-12-28 12:21:47

10년만에 우리집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김일성동상앞에 마주보이는 길로 쭉 가면 15층 아파트가기전에 우리집이
있어요.
우리집 뒤로 멀지않은곳에는 아름답고 맑은 성천강이 흐르고요.
고향생각이 저절로 나네요.
통일이 되문 꼭 함흥에서 살고 싶어요.

나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함흥
그곳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성천강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곳에서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10년만에 우리집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김일성동상앞에 마주보이는 길로 쭉 가면 15층 아파트가기전에 우리집이 있어요. 우리집 뒤로 멀지않은곳에는 아름답고 맑은 성천강이 흐르고요. 고향생각이 저절로 나네요. 통일이 되문 꼭 함흥에서 살고 싶어요. 나에 살던 고향은 꽃피는 함흥 그곳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성천강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곳에서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화이팅 2007-12-28 12:26:22

함흥의 중심지네요 동상위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함흥을 떠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되네요 감회가 새롭네요
잊혀진줄 알았더니 그래도 고향이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함흥의 중심지네요 동상위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함흥을 떠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되네요 감회가 새롭네요 잊혀진줄 알았더니 그래도 고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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