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미니홈피에서 퍼온글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를 모른다.:남자들은 그런다"
Korea, Republic o 천국의여인 5 646 2007-12-27 00:32:55
남자들은 그런다.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는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쉽게 사랑하는 것은
가슴안에 묻은 남자를 잊기 위함이란것을....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그런다.
착한 여자보다 톡톡 튀고 튕길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그러나 , 남자들은 모른다.
아무리 튕기는 여자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착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남자들은 그런다.
여자의 바람이 더욱 무섭다고 말이다.
남자는 바람을 펴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바람핀 상대에게로 간다고 말이다.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바람핀 상대에게로 여자가 가는 것은
그전에 남자에게서 먼저 이별을
느꼈기 때문이란 것을 ....

남자들은 그러다.
헤어질 때 눈물을 참는것이 진정 멋진 남자라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참는 것보다 우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참고 또 참아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 하기도 한다.

그런 절망을 맛보면서까지 우는 여자들은
끝까지 그 사람을 잡고 싶음에 그러는 것이다.
그 눈물에는 큰뜻이 있는 것이임을 명심해야 한다.

남자들은 그런다.
표현하는 사랑이 전부임은 아니라고...
나 원래 표현같은것 못한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는 표현해야 그게 사랑임을 알고,
그대로 믿는다는것을....
말에 현혹되는 바보들이 여자이지만,
그런 말에 가슴을 여는 여자를 한번쯤은 보듬어줘라

남자는 여자가 삶의 한 부분이지만,
여자에게 있어 남자는 그저 삶이다.

그런 여자가 그대들이 보기에는 무척 바보같고
한심하겠지만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 사람밖에 보이지않는 장님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여자의 본능이다.

남자들이 그럴지도 모른다.
여자는 사랑없으면 못 사냐고 말이다.

남자없고 사랑없으면 못 사는것이 아니라,
벽에 못을 박듯 여자는 남자를 가슴에 박는다.

그것이 여자의 사랑의 시초다.
쉽게 떠나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것은 당신을 깊이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꼭 알아야할 것이다.

여자는 정말 사랑하게 되면
이해의 이해를 거듭하게 되므로

그 당시에는 미워해도 끝에는
당신이 한 일에 대해 눈을 감게 된다.
그게 여자다.

지금 그대들 곁에 사랑앞에 냉정해진 여자가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것이다.
그여자는 자신이겪었던,
아니면 주변에서 보았던 남자들의 이기심에
심각하게 실망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것일지도 모르니까...

조금만 자신을 낮춰라.
그 낮춤에 여자는 웃는다.
여자는 단순하다.

단순한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기도 한다.
때로는 또 다른 사랑을 하는것이
잊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자는 잊는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모른다.
괴로운건 지울수 없는 기억이 아니라,

더 이상 다른 기억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기

때문이라는것을 ...(펌후 편집)
좋아하는 회원 : 5
파도소리 이야기 초롱 메아리8 신기루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파도소리 2007-12-27 00:42:07
    ㅎㅎ 너무도 멋지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이야기 2007-12-27 08:20:39
    여자는 내숭쟁이 래요~~~ ^_^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대구시민 2007-12-27 13:11:01
    곧 여인님의 왕자님이 나타날꺼 같은데요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완벽한미소 2007-12-27 17:46:07
    허참 글은 그래두 찜 읽을만 한데 왜 남자만 들어라구 ㅉㅉㅉ

    넘 허무함 ㅋㅋㅋ 자간에 잘 봤음더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크리스마스 2007-12-27 21:35:43
    마음에 와닿는 너무 좋은글이네요..
    바보같은 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아름답게 그려준 이시의 주인에게
    감사드리고 겸해서 누구나다 볼수 있게 옮겨준 분에게도 감사합니다.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고 웃음보다는 눈물을 더 많이 배우고 간직한 우리 탈북여인들의 진정한 마음을 그대로 담고 어루만져주는듯 싶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처녀 2007-12-28 22:38:45
    이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는 모든것을 성공하고 나니 한평생을 같이할 진정한 남자친구를 찾고 십습니다 점잔고 성실하고 사업에서 승리하고 총명하고 지혜스럽고 주님을 영접한 사람을 제인생에 친구로 사귀고 십습니다 한국분 또는 중국분 <나이.29.양띠>.뱀.소.룡.개.등을 거부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처녀 2007-12-28 22:48:36
    저는 23살 키.1.63 이고 좀 뚱뚱한 편이구요 성격은 통쾌하면서도 콩한편 마음이 착해서 남을 돕는일을 즐기며 교회 다니기를 좋아하며 성숙하고 진실한편입니다 어려서 부터 홀어머니와 동생을 지키며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감싸주고 지켜줄쑤 있는 연분을 기다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주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드리면서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천둥산 2007-12-30 10:14:44
    좋은글 참잘 읽었읍니다 가슴에 팍 와닿는 좋은글 이네요 여자는 항상 손해만 본다 ,,,남자는 그럼 ㅋㅋ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각박한 사회
다음글
지란지교를 꿈꾸며 - 아름다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