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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는 북한주민의 소망인가 김정일의 소망인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69 2007-12-31 11:44:39
1. [친구의 痛責(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대한민국에 살면서 政敵(정적)의 의미는 相互補完的(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본다. 士禍(사화)를 일으켜 죽이고 살리고 하는 식의 피비린내 나는 관계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로지 같은 목적 곧 헌법을 따라 국가에 충성하기 위한 서로간의 경쟁관계란 말이다. 때문에 서로간에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의 문제를 다룸에 痛責(통책)은 분명하게 존재해야 한다. 권력과 언론의 관계에도 통책은 존재해야 한다. 종교와 정권의 관계도 그것이 필요하다. 그런 특별한 관계성을 갖고 서로가 바로잡아 주는 合心(합심)을 통해 국가발전의 妙(묘)를 살리게 되는 것이다.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함의 진정성에서 서로간에 견제를 발생하게 하고 그것이 또한 통책을 만들고 그것으로 국가의 번영을 만들어 내는 것이어야 살맛나게 하는 정치라고 본다. 또 그길로 나아가게 해야 비로소 政治人(정치인)으로 존경을 받게 된다.

2. 偏狹(편협)한 보스의 권력욕에서 비롯되는 黨利黨略(당리당략)적인 충돌이 아니라 국가 발전을 목표로 하여 최고의 지혜를 추구하는 과정의 甲論乙駁(갑론을박)의 충돌은 아마도 필요다고 본다. 그런 과정에서의 관계는 국가이익에서 서로가 두 물길이 만나듯이 만나다가도 어느새 각기의 주장을 펼쳐나가기도 한다. 국가의 主敵(주적)과 대하는 것에는 오히려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로 주적을 공격 방어하는 협심을 하는 것이 與(여))요 野(야)여야 한다. 하지만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은 나라의 권력을 잡은 親(친) 김정일의 세력은 오히려 대한민국의 세력을 憎惡(증오)하고 敵愾心(적개심)과 敵對感(적대감)을 감추지 않는 행동을 보여 왔다. 전 국민을 敵(적)으로 돌려놓고 오히려 김정일과 한통속이 되어 대한민국을 증오하는 짓을 서슴없이 하여 왔다. 그들은 김정일의 핵무장을 계기로 자기들의 세상을 만난 듯이 대한민국을 노골적으로 깔보기 시작했고, 태극기를 짓밟고 한반도기를 들고 국제무대에서 설쳐대기 시작하였다.

3. 이는 마치도 전쟁에서 이긴 것처럼 식민지 관리하듯이 행동하는 표정이고 태도였다. 대한민국은 이제 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심리를 가게 하는 모든 행동을 하여 온 것이다. 헌법 안의 친구 곧 정적의 통책을 싫어하는 이 집단은, 대한민국을 철저하게 증오하는 김정일과 內通(내통)하고 協心(협심)하여 자기들의 보스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였다. 그들끼리를 이름하여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간판을 걸고 그 안에 저들의 모든 것을 담아내려고 하였다. 그들이 내세우는 것은 平和統一(평화통일)이었다. 돈으로 평화를 산다고 하는 論理(논리)이다. 남한의 모든 천민자본주의자들은 그 말에 동조하였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생명을 바쳐 지켜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다만 돈을 벌어 호의호식을 달성하는 이용거리에 불과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헌법상의 주적과 同寢(동침)하는 세력을 튼튼하게 밀어주었다. 탄탄하게 뒷받침해 온 것이다.

4. 그들은 두 번이나 돈으로 평화를 사주겠다고 하는 정권을 밀어 주었다. 그들이 어느 교회를 다니든지 오로지 교회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은총을 賤民資本主義(천민자본주의)의 입맛에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어떤 牧師(목사)들은 바로 그것을 기술적으로 이용하게 만들어 주는 논리를 개발하였고, 그런 논리로 그런 교회를 개척하고 그들 나름대로의 설교 상품을 판매하고, 그것으로 교인들을 모아 갔다. 그들은 聖經(성경)을 천민자본주의 입맛에 따라 해석해 갔다. 그들은 또한 자유민주주의에 충성된 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다만 돈을 위해 국가를 가지고 장난치는 자들이고, 그것의 목표가 돈에 있었다.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하고 돌아오거나, 국내에서 공부를 하였거나, 그들의 마음에는 자유를 위해 犧牲(희생)한다는 것이 없다. 그들은 더불어 사는 합법적인 시장자본주의 경제행위보다는 불법무법편법위법탈법을 동원하여 돈을 벌어들이는 천민자본주의에 익숙한 자들이었다.

5. 그들 중에 일부는 교회에 들어가서 다만 영적이고 심리적인 免罪符(면죄부)만을 갖는 행동과 그런 것 속에 자신들의 받은 상처를 위로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일종의 세탁행위로 간주하였다. 천민자본주의자가 진정한 자본주의자로 세탁되는 행동으로 여겼던 것이다. 그들에게 국민은 利用(이용)대상이고 국가도 이용대상일 뿐이다. 그런 그들이 남북에 걸쳐 있고 그들이 한반도의 모든 권력을 갖게 된 것은 분명하다. 국민을 착취한다는 것에는 저들끼리 一脈相通(일맥상통)하는 것은 분명하였다. 이런 세력을 착취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요즘에 인기 검색어에는 소망교회라는 말이 뜨고 있다. 우리는 그 교회에 대한 의구심은 높다. 그들은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하는 장소였던가이다. 그들은 과연 천민자본가들이 결집된 장소가 아니었던가를 생각하게 한다. 거기에 대통령당선자가 소속되었다고 해도 그들이 국가를 반역한 혐의가 짙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指彈(지탄)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과연 저들은 국가와 이웃을 위해 희생하거나 이용하거나 하고 사는 자들의 거점이 되었는가? 아니 되었는가의 의미를 묻고 싶게 한다.

6. 과연 그 교회는 북한의 김정일 공산수령 세습독재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인식하고 같이 그들의 편에 되어서 소리친 것은 있었는가 아니면 김정일의 비위나 맞추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도모한 적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를 묻게 된다. 교회로 들어가는 자들의 의미는 교인이 있고 신자가 있다. 신자는 정식으로 성령으로부터 오는 믿음을 받은 자들이고, 교인은 인간적인 노력으로 예수를 믿고자 노력하는 자들을 말한다. 교인은 가짜에 해당되고 신자는 진짜에 해당된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진위를 가리는 분별법이다. 신자가 되는 길은 철저한 懺悔(참회)를 기초로 한다. 그런 참회를 한 자들이라면, 우선 삭개오를 살펴보게 된다. 토색질(천민자본주의)한 것을 다 토해내어 참회하게 된다. 토색의 기준은 돈을 버는 것의 합법성의 여부를 따져야 한다. 정말 정정당당하게 돈을 벌었다면 자랑스러운 것이다. 세금 낼 것 다 내고 철저하게 합법적으로 돈을 벌었다면 자랑스러운 것이다.

7. 천민자본주의적 행동으로 부요를 축적하거나 부동산과열 경기를 便乘(편승) 또는 과한 賃貸(임대)收入(수입) 등을 통해서 가난한 자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였다면 자랑스러운 것은 될 수가 없을 것이다. 과연 우리의 지적은 이 시대의 부자들을 다 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 것이 교회 안에 구성원들 속에 몇 프로가 있는가에 대한 단순 고찰이 어렵다고 하는 것 속에서 그런 자들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 교회가 과연 존경을 받을만한 교회인가를 생각하자는 말이다. 단순하게 대통령이 그 교회 다닌다고 해서 유명한 교회가 될 수는 있어도 內實(내실)을 보면 과연 국가를 인도할 사상의 유무를 묻게 된다. 만일 있다면 그것이 곽선희 이즘이라고 하는 것의 여부이다. 이 시대의 표상되는 교회를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라고 본다. 과연 소망교회가 대한민국의 구국과 번영의 길을 제시할만한 表象(표상)이 될 만한 것이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그 교회는 과연 천민자본가들의 掘穴(굴혈)이 되어 있는가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8. 때문에 그런 것을 보는 관점이 되는 것에 있다고 본다. 교회 안에 모여진 인맥들이 국가의 중심 권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의 의미를 시기 질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교회가 예수님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가의 여부를 묻고자 하는 것이다. 대통령과 함께 일할 친구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의 比重(비중)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5년 후에 지금의 노무현보다 더 못한 평가를 받게 될지, 아니면 박정희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될지는 별개의 사항으로 다가오게 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때문에 아직은 좋은 평가를 유보해야 한다. 그 교회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해바라기성을 가진 자들에게는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곳에 천민자본가들이 가득하다면 문제가 다르다. 이는 대통령은 이제 그 교회와의 관계를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여론을 잠재울 수 없는 사건들이 터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디 교회든지 천민자본가들이 가득한 곳에는 같은 국민을 뜯어먹고 사는 자들의 所爲(소위)가 가득하고, 교회의 성직자는 그들을 위해 면죄부를 주는 것이 되는 것이고, 그들을 세탁해 주며 그들을 위로하는 곳이라는 공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9. 그런 그들이 국법을 어겨가면서 김정일과 내통 및 거래하였다면, 국민을 이용하고 먹고 사는 천민자본주의의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라고 본다. 김대중의 정치기반의 사람들이 권력의 중심에 서서 지난 잃어버린 10년을 만들어 온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만일 소망교회가 이명박의 정치기반이라고 한다면, 결국은 朋黨(붕당)의 의미를 벗어날 수가 있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김대중 노무현의 정치기반과 이명박의 정치기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에 있다. 김정일 체제 유지비용을 대주느라고 혈안된 남한의 일부 교회 중에 소망교회는 포함되는가 아닌가에 그 眞價(진가)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독일의 통일에 서독의 일부교회들이 동독에 많은 돈을 보내 통일의 밑거름을 만든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독을 북한의 실정과 동일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 동독은 주체신교가 없었기 때문이다. 주민을 김정일 식으로 다룬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10. 아주 심각한 인권유린을 하는 김정일을 돕고 또 돕는 것이 통일의 길이라고 여기는 자들의 망상적인 프로그램이 그 교회에 작동하였는가에 따라 이 문제의 시각의 의미는 있게 된다. 교회가 전국적으로 照明(조명)을 받게 되면서 해바라기들의 소망이 되는 교회가 될지 또는 하루가 급한 북한주민의 소망이 되는 교회가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결과로 보아서는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제 소망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부담을 지울 수가 없게 하는 것이 소망교회 내의 그의 인맥이다. 그 교회의 사람들이 결집하여 그의 정치기반이 된다는 것에 손을 털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가져야 할지도 모른다. 그는 지금 아스팔트의 구국의 英雄(영웅)들을 자기 곁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그 세력이 당선자의 미래를 확실하게 해주는 통책을 하는 기능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두 세력이 하나가 되어 서로가 견제하고 통책하여 대통령의 실정을 막아내고 오히려 헌법안에서 성공적은 결과를 불러들여야 한다고 본다.

11. 소망교회는 이제 숨죽여 기도만 하겠다고 보도되었다. 정말 대통령의 성공은 주님 예수의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주님 예수의 눈에 맞는 대통령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때문에 소망교회가 김정일과 입맞춤을 한 적이 있는가? 없는가? 있다면 그것을 悔改(회개)해야 한다. 그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김정일과 입맞추는 자들이 어찌 국민에게 진실할 수가 있을 것인가? 이 나라는 김정일의 입김이 있는 한에는 결코 경제회복은 불가능하다. 김정일이 존재할수록 천민자본가들은 得勢(득세)할 것이다. 김정일과 입 맞추는 때에는 결코 진정한 자본주의 발전은 없게 된다. 다만 천민자본가들의 국민 등쳐먹는 일들만 발생하는 것이 된다. 때문에 북한주민의 해방이 없다면 국가경제의 미래는 없다. 이 당선자의 실험은 김대중의 실패한 실험을 약간 변형하여 조금은 다른 양상으로 하는 것 같으나 같은 실험일 뿐이라는 우려가 엿보이고 있다. 어둠은 어둠끼리 통한다. 천민자본주의와 착취세력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따르는 자들은 예수의 정신을 따라야 한다. 예수의 이상을 세상에 펼쳐야 한다. 가짜들이 예수의 이상을 펼칠 수는 없다.

12. 예수의 이름 속에 숨어 천민자본주의를 따르며 착취자 김정일과 공모하는 자들이 있는 교회라면 김정일의 소망이 될 뿐이다. 우리는 이제 펼쳐질 소망교회의 드림, 곽선희 이즘의 의미를 하나하나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천민자본주의의 巢窟(소굴)인지 아니면 거룩한 예수의 聖殿(성전)인지가 드러날 것이고, 김정일과 내통하는 집단인지 아니면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의 충성된 집단인지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이명박의 정치이상의 의미를 보다 더 깊이 있게 살펴보기를 바라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그들과 입 맞추려는 것은 대한민국을 통째로 먹고자 하는 것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대통령은 대통령이고 교회는 교회이다. 때문에 진정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소망이고 주 예수의 소망이 되려면 헌법안에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북한주민의 해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것이 대통령의 가고자 하는 길이 아니라면 당연히 교회는 그를 책망해야 한다. 아주 통렬히 책망해야 한다. 그것이 예수의 소망이 되는 교회가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5년 후에 하나님과 국민과 북한주민의 좋은 평가를 받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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