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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신음한다. 군화끈을 더욱 동여매자.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09 2008-01-08 15:41:51
1. [이른 아침에 큰소리로 그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같이 여기게 되리라.] 이웃(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자)에게 福(복)을 빌어주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웃을 겪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복을 빈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 또는 듣기에 따라서 그것이 저주처럼 알아듣게 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것이 된다.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축복한다는 것이 좋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나쁜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이명박 정권이 대북상호주의로 김정일에게 대해준다는 것과 그런 논리에서 나오는 言行들은 대한민국헌법을 짓밟은 것이 된다. 헌법을 짓이기는 것에서 나오는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역적인 것들이 그 바닥에 깔려있다고 본다. 대한민국 헌법의 명령은 김정일 崩壞(붕괴)에 있기 때문이다.

2. 만일 그런 것이 결국은 헌법을 짓이기는 것이 된다면 더 큰 저주로 바뀐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김정일과 공산수령 세습독재의 붕괴를 명령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의 내용이다. 그런 정책, 곧 헌법을 어기며 상호주의를 표방한다는 것은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中道(중도)로 가겠다는 뜻으로 연결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고 본다. 중도나 상호주의는 김정일에게 해당되는 한 反헌법적인 것임을 새삼 생각할 때가 되었다.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현실 속에 주워진 여건에 따라 흐르는 강물처럼 그것에 부합하면서 그 속에서 어떤 期待値(기대치)를 찾으려고 한다. 김정일에게는 그 속에서 김정일만의 이익을 찾으라는 뜻을 내비치고, 대한민국에게는 그 속에서 대한민국만의 이익을 챙기라고 뜻을 내비치고 있다면,

3. 그것이 곧 흐르는 강물 같은 정치라는 말일 것이다. 그 강물은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한 것은 도대체 생각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내용이 될 것이다. 그런 아리송한 모습 속에 親北(친북) 親美(친미)라고 하는 대북상호주의와 대미실용주의 노선이 형성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두 노선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論理(논리)는 미국이 이익이 되니까 붙잡고 친북이 이익이 되니까 朝貢(조공)하자는 논리이다. 자유대한민국정권이 헌법의 명령을 거역하고 친북 곧 친 김정일的(적)인 것이 가능한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親美(친미)라고 하는 개념상의 문제는 김정일은 남한과 사뭇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는 것에 그 비극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4. 힘의 법칙은 김정일의 세계 곧 공산수령 세습독재에서 저들만의 용어해석으로 본다면 어떻게 해석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바로 그것이 곧 남북관계의 현주소라는 말이다. 남한에서 그런 용어를 해석한다면 김정일과 상호주의로 친하게 지내고 친북, 미국을 응용하기 위해 친하게 지낸다. 親美(친미)이다. 김정일의 해석은 남한의 모든 것은 김정일 의도대로 된다. 친북. 김정일의 의도대로 움직여지는 미국이 되어야 한다. 친미이다. 김정일的(적)인 그런 해석을 보면 거기에 대한민국 주권은 없게 된다. 남한정권이 김정일에게 압도된다면 대한민국 주권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인가? 바로 그것을 답해야 한다. 그게 아주 무서운 내용이 된다. 햇볕정책이나 대북포용정책이나 대북상호주의는 대한민국헌법을 짓이긴다고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나온 논리이다.

5. 그런 논리를 가지고 햇볕정책이 아닌 양, 또는 법치확립을 하는 양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면,그야말로 결국에는 꼬리가 드러나게 되어 마침내 국민의 저주를 받게 될 것은 분명하다. 국민을 처음부터 속이는 말을 용어를 美辭麗句(미사여구)로 巧言令色(교언영색)하여 말을 한다는 것은 결국 김정일에게 조공하는 햇볕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얘기가 된다. 햇볕정책의 延長線上(연장선상)에 있다면 親美(친미)라는 말은 用美(용미)라는 말로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한미동맹의 우호적 관계로의 復原(복원)이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관계의 한미관계 정립을 말한다. 전통적인 한미관계의 우호가 아니라 (김정일에게 압도되어 끌려 다닌다면) 親(친) 김정일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우호관계를 의미한다.

6. 결국 이명박 정부의 권한은 축소되고 오히려 김정일과 미국을 연결해 주는 중매쟁이 역할에 지나지 않게 된다. 그런 속에서 경제를 회복시켜야 되고 그런 속에서 북한에 400억불을 보내서 북한주민 한 사람당 3,000불의 소득이 되는 시대(비핵∙개방3000구상과 북핵 불능화)를 열어준다고 한다. 그런 속에서 법치국가를 구현하겠다고 한다. 語不成說(어불성설)이 아니겠는가? 진정한 법치국가 확립은 시대상황이나 또는 김정일의 권력이 팽창하여 남한의 정치를 左之右之(좌지우지)하는 상황에 처해있을지라도,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행하려는 담대한 의지에 달려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행하는 것에서 헌법적 실용주의가 나와야 하고, 진정한 전통적인 한미동맹의 복원과 그 우호관계가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진정한 한미동맹의 우호관계가 아니라면 김대중 式(식)과 차이가 없을 것이고, 더더욱 노무현式(식)과 같다는 것이다.

7. 만일 김정일에게 굴복과 예속하는 그런 틀 위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이명박 정부라고 한다면, 그 주창하는 법치국가 확립은 무엇인가를 질문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헌법을 짓이기고 나온 대북관계에 있어 상호주의('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협의체’설치 제안)라고 하는 논리와 그에 걸맞는 해석적인 행동이 무엇이고, 그것이 햇볕정책이나 대북포용정책과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분명한 차이점을 밝혀야 한다고 본다. 또는 그것이 헌법에 얼마나 가까운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본다. 그런 것이 明若觀火(명약관화)하지 않다면 대북상호주의 관계는 混線(혼선)과 混沌(혼돈)을 거듭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가 정말 헌법에 충성된 것인지, 아니면 현실상황에 연하여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지에 관하여 懷疑(회의)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8. [수해방지 지원과 인도적 협력 사무소 개설] [윈-윈(win-win)의 대북지원과 ‘남북 경제공동체 협력협정’ 체결][‘신동북아 경제협력구상’]등으로 구상되는 그의 정책들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虛虛實實(허허실실)전술적인 것에 감추고 간다는 것이라면 안개는 가득하게 되어도 국가의 명령체계는 지도자와 국민 사이에 指示(지시)交感神經(교감신경)은 심히 혼란스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비핵․개방3000구상은 북한의 핵폐기 대결단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남북한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및 공동번영‘의 구체적 프로젝트입니다. 북한이 핵폐기의 대결단을 한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더불어 경제․교육․재정․인프라․복지 등 5대 분야의 포괄적 패키지 지원을 통해 10년 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3000불이 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9. 예수님의 말씀에 ‘예. 예. 아니오. 아니오.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예를 예라고 못하고 아니오를 아니오라고 못하는 두리뭉실 스타일이 이명박 정부의 마인드라고 하면 이는 악한 것이 된다. 악하다는 것은 헌법적 상호주의가 아니라는 말이다. 대한민국을 헌법 위에 굳게 세우고자 김정일과 각을 세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김정일을 적극적으로 돕자는 햇볕정책론자들의 소리도 아니라고 한다면, 이명박의 미래는 경제회복이라고 하는 그 하나만을 위하여 존재되는 정부라는 것이다. 그것이 그의 입지가 되고 한계성을 갖게 된다. 과연 이명박은 아브라함 링컨처럼 핵을 가진 김정일과 대적을 해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해결해낼 수가 있을 것인가? 적어도 자기들이 목표하는 상호주의를 김정일을 마인드하여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10. 또는 그런 것을 해낼 수 있도록 무장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는가? 아니라고 한다면 국민적인 헌법수호 운동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계산이 서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을 마취시키고자 하는 김정일의 夢幻(몽환)주사가 될 것인지, 또는 김정일을 붕괴시켜내는 虛虛實實(허허실실)을 두리 뭉실 전략으로 가지고 있는 정부인지를 심각하게 지켜봐야 할 일이다. 성경 士師記(사사기)에 왼손잡이 에훗이라고 하는 지도자가 나온다. 그가 나온 사연은 이렇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王(왕) 에글론을 强盛(강성)케 하사 이스라엘을 대적하게 하셨다. 에글론이 압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성읍을 점령하였다. 이에 이스라엘은 모압 왕 에글론을 십팔년 동안 조공 바쳐 섬기게 된다. 그 고통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간곡히 구원해달라고 기도한다.

11. 그때 하나님은 왼손잡이 에훗을 보내신다.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모압왕 에글론에게 곡물을 바치게 될 때, 길이가 한 규빗(약 45센티) 되는 칼을 우편다리 옷 속에 차고 곡물을 모압 왕에게 바치는데 에글론은 심히 비둔한 자였다. 이런 저런 모략을 써서 에훗은 에글론의 몸을 그 칼로 찌른다. 왼손잡이 에훗의 擧事(거사)는 곡물을 바치는 체하며 모압 왕 에글론을 亡(망)하게 했다는 데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는 조공정책으로 가면을 쓰고 적장을 죽이고 자국민을 구출해내었다고 하는 전술적인 말씀이다. 대한민국을 김정일의 손에서 구출하는 것이 상호주의라고 한다면 왼손잡이 에훗인가에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명박이 그런 마인드로 나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북한 내의 전략가는 없을 것이다.

12. 햇볕정책 같은 朝貢(조공)의 의미가 김정일과 공산수령 세습독재의 무장 해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왼손잡이 에훗의 의미로 담아 낼 수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김정일과 그 체제는 강화되고 결과적으로 김정일의 의도대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말이 된다. 우리는 김정일 의도대로 돌아가는 세상을 원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말씀은 정확하다. 국민을 속이지 말아야 되고, 국민에게 昏迷(혼미)함이나 混沌(혼돈)을 주지 말고, 국민에게 나라의 위기적인 현 상황을 정확하게 말하고, 국민을 깨우쳐 예 예 아니오 아니오 하게 해야 한다. 결코 김정일과 공산수령 세습독재정권을 유지시켜서는 안 된다. 대북포용정책과 상호주의정책도 反(반) 헌법적인 것이기 때문에 결코 받아들여선 안 된다.

13. 이명박 정부가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 길에 김정일의 공갈과 협박 속에서 시달리게 된다면, 또는 남한의 이명박 정부는 시련을 겪게 되고 남한의 정적들은 親(친)김정일 편에 서서 가혹한 압력을 구사한다면,그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시는 지혜로 국민적인 도움을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들이 일제히 일어나 헌법을 수호하라고 요구하고, 북한인권 문제를 아주 강력하게 다룬다면, 이명박 정부가 김정일의 그 모든 공갈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질 수가 있다. 국민들이 그렇게 단합해서 이명박 정부를 밀어줄 수 있는 이명박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헌법적 실용주의는 김정일의 崩壞(붕괴)에 있다. 前代未聞(전대미문)한 살인독재자와 그의 체제는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한다.

14. 그런 그들과 거래하는 것이 부시 행정부라면 하나님의 詛呪(저주)를 받을 것이고, 그런 자들을 돕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북한주민의 그 처절한 고통을 한순간도 잊어서도 안 된다. 그들과 거래하는 어떤 정권도 하나님의 저주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保守(보수)가 이겼다고 소리치거나 안도의 숨을 내쉬는 것은 너무 이른 아침에 축복하는 것과 같다. 너무 이르다는 말이다. 이명박 대북정치라는 것은 또는 대북마인드적인 방법이란 것은 왼손잡이 에훗이라고 하는 것으로 담아낼 것 같으면 처음에 애매한 것들처럼 보이겠지만 나중에 축복으로 바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명박 정부도 그 前任者(전임자)들처럼 비참한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헌법을 생각하고 북한 인권을 깊이 있게 다뤄서 反(반) 김정일 전선을 굳게 세워야 한다.

15. 그것이 바르게 정치하려고 하는 이명박 정부의 힘이 되어 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길로 가면 매가 될 수도 있다. 김대중, 노무현이 하지 못한 것을 이명박이 한다면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소리가 나올 때에는 그 역시 똑같은 국민의 저주 아래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강력한 헌법준수의 국민운동은 계속되어야 하고, 북한주민해방과 인권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애국국민들이 다시 軍靴(군화) 끈을 매고 강력한 투쟁의 고삐를 힘껏 잡아 쥐어야 한다. 이것은 전쟁과 버금가는 싸움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직도 김정일의 用間(용간)책에 넘어간 운전대를 완전하게 수복하지 못했다.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로 말미암아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진정성 있는 이타적 아가페 사랑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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