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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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리자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지적하신 멀티행위에 대해서는 잘못한점은 잘못한점이기 때문에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인 여러분들께도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그 점 또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사이트에서 중국인과 한국인을 분열시키고자는 목적이 없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저가 올린 글의 내용은 한국에서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과 중국에서의 탈북자의 현실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미래지향적인 토론이 되고자 올린 글이었습니다. 욕설이나말 강요하는 투 또한 없었습니다. 현실을 명시하고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각자의 잘잘못을 받아들일때에만 서로가 단합하고 뭉칠수 있을것이라는 지극히 원론적인 입장에서 출발 하였지만 이러한 글들이 서로의 감정을 건들인다는 생각을 하시고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론이란 안좋은 점을 낱낱이 드러내어 자기비판과 자아성찰로 나아갈때에만 토론의 의미가 살아난다고 믿었습니다. 안좋은 점을 말한다고 감정만 앞선다면 발전적인 민족단합이 과연 잘 될지 의문스럽습니다. 어제 올린 글은 중국에서의 탈북자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갈등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드리기 위한 개인적인 정보였습니다. 입국하실때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라도 될수 있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차원에서 올렸지만 그러한 글이 분열과 조장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신다면 음지의 행동들이 양지로 변할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명 중국인 전체를 통틀어 인식하게끔 한 내용은 절대 없었습니다. 댓글로도 일일히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가급적 개인의 감정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자극적 단어는 피했으며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저 자신에게 가해지는 잘못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려 노력했습니다. 토론을 하고자 한 글이었다는 점은 아시시라 생각됩니다. 한국사회도 비판받을 점은 비판 받아야 하며 중국사회도 비판받을 점은 비판을 받아야 중국내의 탈북자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우리모두의 반성차원에서 토론을 하고자 올린 점도 있다는점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가 잘못한 점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쳐야 할 점은 고치겠으며 토론장에서 올려지는 비판사항에 대해 서로를 비난하거나 힐난하기 위해 올린다는 생각은 거두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부터 깨우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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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님께서는 오래전에 '중국동포'관련 글과 '탈북자범죄'기사 게재, '중복 가입'의 이유로 차단된 적이 있으며, 당시 반복 않겠다는 본인의 약속을 믿고 풀어준 선례가 있었습니다.
'질문방'은 메뉴상단의 공지에 명시된바와 같이 질문을 하는 공간이며 그에 편의를 주고자 비회원도 글을 쓰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통하여 질문이 아닌 예민한 문제의 글들을 게재하여 토론을 하려 한다면 건전한 토론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더구나 특정분류를 나누는 '중국동포', '탈북자', '남한출신', '지역갈등' 등과 관련된 주제의 내용은 수년째 소모적 싸움과 갈등으로 홈페이지가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주제일수록 용도에 맞는 게시판에 로그인을 하여 작성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본인의 의도를 충분히 알고 있기에 게시물삭제 외에 차단조치는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소향님의 글에서 저보고 왜서 제3자가 관습하냐구 묻드니..
님은왜서 힘내자구님의 글에는 관심이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