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 친구 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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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 거주 31세 남자입니다. 오래전부터 수기를 읽으면서 눈물도 흘리고.. 김정일에 대한 분노에 치를 떨었던 사람입니다. . . . 일산 장항동 호수공원 근방에 거주중입니다. 제가 일산 부근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일이나 정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친구분이 혹 계실지......, . . 봉사니 뭐니 하는 거창한 단어는 쓰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남한에서 태어나서 보다 고생을 덜하고 자랐다는 것을 제외하면 똑같은 인간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친구를 구하는 것이니까요 ^^ . . 다만, 탈북자(탈북자란 어감이 좋지 않은데, 마땅히 대신 쓸 단어가 없네요. 혹시라도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들이 힘들때마다 아무 부담없이 만나서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또, 남한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불평등한 대우등의 문제가 생긴다면, 힘 닿는데까지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_ _) dong2810@hanmail.net입니다. PS/ 혹여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부연합니다. 남녀불문 상관 없습니다만, 저는 간혹 함께 술 한 잔 마시며 서로 재미있게 대화 할 수 있는 남성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분도 순수하게 친구같은 관계를 원하고요.. ^^ 저는 미혼이며, 또래의 친구들보다는 여유있게 사는 편입니다. 절대 사기치거나 피해를 입히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저와 같은 의도로 글을 적은 분들이 이와 같은 오해를 받고 계시기에 부연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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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분들에게 님처럼 탈북자라고 하면 좀 기분안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천배로님이나 화니님 등 관심있으신 분들이 지어낸 북향민. 남향민단어에 몇몇님들의 지지하에 쓰이게 되였습니다.
머지않아 음력설도 다가옵니다. 좋은 기분으로 고운 마음으로 북향민들과의 만남이 아름답길 기원해 봅니다.
어감이 훨씬 부드럽고 다정하게 들려요~
참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