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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총살처형說은 남북공조를 통해 탈북러시를 막아내려는 안간힘은 아닌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55 2008-02-18 11:23:30
1.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대한민국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짓이겨지는 공산수령세습독재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하는 절박함을 갖고 있다. 10년간 햇볕정책의 무조건 퍼다 주는 것의 의미는 22명이 북한으로 올라가자마자 총살당했다고 한다. 총살할 이유가 어디 있을 것인가를 생각한다. 그것은 햇볕정책의 결과이고 10년 조공의 결과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그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기까지 과정을, 모든 내용을 비디오로 담았다고 한다면 그 내용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것과 더불어 북한에서 그들을 처형할 이유가 어디 있는지를 생각해야 하고, 그들이 지금 살아있는지에 대한 생존확인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본다. 22명이 표류 했는가 귀순했는가에 관한 문제에 분명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보아도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2. 그런 부분에 대하여 명확한 解明(해명)이 없다면 의혹은 나날이 증폭되어 갈 것 같다. 김정일은 왜 그들을 총살시켜야만 했는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런 총살은 남한으로의 귀순이라는 말의 의미를 돋보이게 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게 한다. 가족단위로 굴을 따기 위해서 나왔다면 그것이 총살당할 事由(사유)는 아니라고 본다. 만약 총살당한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한 귀순으로 봐야 한다. 김정일 나름대로 그들을 반역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남한의 당국자들이 그런 것을 모르고 도로 보냈을 리는 없다. 생각건대, 대한민국 정부가 사람을 죽게 한 격이 되는 것이다. 총살당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렇다는 것이다. 왜 총살했는가? 그것이 참으로 궁금하게 한다. 김정일에게는 사람의 생명이 파리 목숨만도 못하다는 말이고, 그렇게도 값이 없다는 것을 그 바닥 심리에 깔고 있다는 것을 말함이기도 하다. 표류했다면, 또 북한으로 돌아간다고 했다면 굳이 총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3. 거기서 그 총살의 이유가 귀순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또 하나의 아주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된다. 정부는 국민에게 인간 사랑의 의미와 인권 사랑의 의미를 무참하게 깨뜨려 버렸다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에 명령을 깨뜨려 버린 것도 포함된다는 것이 얼핏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을 그 불행에서 건져내는 사랑의 수고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이치로 이런 사안을 살펴보면 양쪽에서 손발이 맞는 흔적을 유추해 볼 수가 있다. 귀순이 아니라 다만 표류하였다고 해도 총살해서 죽인 것이라면 뭔가 있다는 말이다. 북한 김정일과 남한의 당국자들의 정책적인 문제가 걸려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바로 그것이다. 소위말해서 민족공조니 우리끼리니 하는 햇볕정책이 무너져 내리는 탈북러시를 사전에 막아 보자는 속셈이 바로 그것이다. 서해해상을 통한 대규모 탈북을 사전에 막아보려는 속셈으로 그런 짓을 했던 것은 아닐까?

4. 그런 해로를 따라 대규모 탈북러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그런 저런 이유가 거기에 介在(개재)되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그런 이유들로 인해 적당한 핑계를 유도하고 돌려보낸 것이라고 한다면, 그 또한 간악한 짓으로 봐야 한다.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 수산사업소·협동농장 등에서 노무자로 근무하는 남자 8명, 여자 14명(15~17세 학생 3명 포함)은 설날인 7일 굴을 따기 위해 동력선 1척이 끄는 고무보트 2척에 10명, 12명씩 각각 타고 출항, 이날 오후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동력선이 다른 선박을 구조하러 간 사이 표류하다 8일 새벽 우리 측에 발견됐다. 이들은 부자·부부·형제·자매·숙질 등 관계로 얽힌 사람들이 모두 6가구 13명이고, 다른 9명은 이웃이었다. 국정원은 "이들은 단순히 조난당했을 뿐이며 가족들이 있는 북으로 돌아가겠다고 강력히 요구했다"고 했다. 국정원은 8일 오후 6시30분 판문점을 통해 북송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5. 이들은 드디어 해상탈출로를 확인 및 찾아낸 것이 된다. 이런 소식이 전파되면 너도 나도 해상 탈북러시가 되고 결과적으로 햇볕정책의 파괴와 북한 붕괴를 재촉하게 된다는 것에 핀트를 맞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게 한다. 남한으로 대규모 탈북민이 내려오게 된다는 것에 양쪽의 두려움이 바로 그런 결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과연 국정원이 발표한대로 그러하다면 이런 의혹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전에 정부는 비디오를 공개해야 한다. 그 공개를 통하여 사실 여부가 확인되어야 하고, 그것을 다 공개할 수 없다면 국회에서라도 분명하게 공개를 해야 한다. 우리가 보건대, 김정일이 그들을 죽인 것이 사실이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얘기다. 그들의 생존여부를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것에 따라 우리는 북한 인권에 관한 문제를 다뤄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과연 이명박 정부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해서 깊은 우려가 된다.

6. 정권교체기에 일어난 일이고, 그것이 앞으로 이명박 정부의 足鎖(족쇄)로 작용할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대한민국정부가 가야 할 길은 헌법수호에 있다. 엄연히 그들은 헌법에서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기 때문에 자유를 찾아 나서는 국민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대접을 받아야 한다. 함에도 그런 국민을 死地(사지)로 몰아넣었다는 것은 참으로 큰 경악을 금할 수 없게 한다. 실로 가슴 아픈 일이다. 그것이 처형 說(설)로서 끝난다고 할지라도 그런 식으로 돌려보낸 것은 참으로 크게 지탄받아야 할 짓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야 할 길은 이웃사랑의 길이다. 세계민과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으로 가야 하는 것은 국가 브랜드로도 중요하고, 국가의 명예가 걸려있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인간이 살 수 있는 나라여야 한다. 인간이 사는 나라라는 것은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악마 독재자, 공산수령세습독재자에게서 피와 살을 뜯어 먹히는 처절하고 혹독한 곳에서 탈출한 자들을,

7. 다시 잡아다 돌려보냈다고 하는 것은 끔찍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건들을 보면서 침묵한다면 김정일은 나날이 氣高萬丈(기고만장)해 질 것이다. 전 국민이 다 일어나 소리쳐야 한다. 이를 온 세상에 알리고, 또 알려서 김정일의 주구들이 하는 행동과 親(친) 김정일 세력들이 하는 야만적 행위를 지탄받게 해야 한다. 그들과 거래하는 모든 자들은 짐승만도 못한 인간임을 온 천하에 알려야 한다. 대규모 탈북러시를 막기 위한 정책적인 살인을 공모한 셈이라고 하는 의혹이 일기 때문이다. 자기들의 정책을 위해 기획 살인행위 짓이라는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의혹은 끔찍한 행동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무엇을 말함인가? 22명이 발견한 海流(해류)의 [해상탈출로]가 알려지게 되는 것의 두려움이 바로 그것이다. 그 해로가 해상탈북러시가 가장 쉬운 길임을 직시하고 북한의 붕괴 곧 김정일의 붕괴를 막아보려는 안간힘이 거기에서 초강경 대응하는 것 곧 총살처형설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다.

8. 처형설이든 처형을 했든 모두가 다 같은 심리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가 있을 것이라는 계산도 거기에 있을 것 같다. 내려오면 다시 올려 보낸다. 올라가면 모두 다 총살당한다. 그런 메시지를 북한주민에게 주려는 계산된 행동이라는 말이다. 만일 그런 것을 의도하고 그런 짓을 했다면 여러 가지의 示唆(시사)가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김정일의 폭정 붕괴의 임박함이 그것이다. 지금 북한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탈북이 유행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말이고, 기회만 되면 내려오려고 하는 심리들이 발동이 걸린 상태로 있다는 말이다. 그것을 막아주는 것은 남한정권의 의도된 북송이다. 아, 이런 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정부는 아주 심각한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의 명령에 따라 자국민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반국가단체와 손을 잡고 자국민을 망하게 하는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9. 그것은 북한주민에게 처절한 인권 유린을 주는 악마집단 김정일의 폭정에 가세 및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김정일은 북한주민을 아주 혹독하게 학대하고, 남한의 친 김정일 정부는 폭정에서의 탈출을 오히려 가로막고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사실이라면 아주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 민들과 각처에서 한국으로 오기를 희망하는 탈북 민들에게 보인 심히 인색한 태도와 일맥상통하는 것이고 그것은 김정일에게 보인 정책적인 배려가 있다는 것이 된다. 때문에 우리는 남한에서 정책적인 공조를 하고 있는 세력을 단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때문에 대한민국 안의 친 김정일 세력들, 동맹자들, 동업자들 모두가 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임을 알려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헌법 안에서 북한 인권에 관한 문제를 깊이 다뤄야 한다. 헌법을 짓이기며 북한 인권 문제를 소홀히 다루는 자들은,

10. 국가의 미래를 김정일 손바닥에 올려놓는 자들이다. 아무도 그에 대해서 반항을 하지 않는다. 반항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에게 묶여 있다는 말이다. 어서 속히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김정일의 그 더러운 악마적 숨결을 제거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언제까지나 저 살인집단들을 놔두고 있을 것인가? 그들의 공갈협박에 언제까지나 맞대응하기를 꺼려할 것인가? 햇볕정책, 친북정책, 대북상호주의 정책으로 그럴듯하게 둔갑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있지만, 우리는 어느 때까지 그런 정책 속에 시달리고 있어야 하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그들을 그냥 돌려보냈다는 것과, 가자마자 비공개총살 당했다는 내용들이 우리를 더욱 화나게 한다. 더 더욱 김정일의 붕괴를 막아내려는 안간힘이 거기에 있다면 더욱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나라,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11.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주어진 국민의 권리를 찾아주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지도자들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본다. 곧 국회의원 선거가 온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헌법수호를 최선으로 생각하는 선량들이 북한 인권문제를 다루는 자들이 국회에 대거 진출하고, 대거 진출하는 이번 국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까지도 이 나라 국회의원들은 직면한 공천에 눈이 벌건 채로 22명을 사지로 돌려보낸 것에 관하여 일언반구도 없고 또한 비공개 총살했다는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이 사악한 집단들이 국가의 국민의 대표라는 選良(선량)의 명함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김정일 주구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대한민국이 그러한 아픔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제 좀 제대로 된 지도자, 헌법을 준수하며 인간의 권리와 존엄성을 높이는 지도자, 이웃을 위하여 희생 봉사하는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을 섬겨주었으면 좋겠다.

12. 해도 해도 너무할 정도로, 정말 국민 피곤하게 하는 집단들이 국회의원으로 앉아 대한민국을 陰散(음산)한 악마 김정일의 소굴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데 정말 싫증나게 한다. 세상은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북한주민의 고통을 귀찮다고 생각하는 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김정일의 악마의 손길은 남하하여 확산된다. 북한주민의 인권유린을 막아주는 국민적 노력이 절실하다. 그것이 이타적 사랑이다. 이타적인 사랑에는 아가페가 단연 최고이다. 그 사랑은 촛불처럼 자기를 희생시켜 이기적 착취사회를 붕괴시키는 것이다. 사실 대한민국은 오늘날과 같은 과정을 거쳐 인간 사랑의 의미를 공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김정일과 공산수령세습독재와 아울러 그와 동맹을 맺은 남한의 동업자들의 착취적 행동들이 인간은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反面敎師(반면교사)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구의 희망을 가질 수도 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을 따라 이타적 존재로 대한민국을 섬기고 북한주민을 해방하고 세계민을 섬기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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