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현의 대북발언....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양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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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무현은 북에게 얼굴을 붉힐 때 얼굴을 붉힐 것"이란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노무현이 과거 후보시절 "미국과 북이 싸우면 말리겠다." 라는 말과는 사뭇대조적이다. 나아가 지금의 "얼굴을 붉히겠다."는 수작은 바로 비난과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말의 전초적 어투로 보인다. 그것이 그가 "수구세력"이라한 사람들이 주장한 대북 "채찍과 당근론"과 거의 근접한 상황인식이라 나는 생각한다. 결국 후보시절 북한으로 기운 자세는 북을 잘몰랐다는 증거로 밖에 달리 해석할 수없는 것이고 이런 상황인식의 변화는 상당한 시행착오를 빚었다는 사실도 인식할 날이 머지 않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동안 노무현은 대를 가리지 않고 "북은 변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지금 그가 느끼는 북은 적어도 조금의 변화도 없다는 인식이 아닌가 싶다. 결국 그의 이런 상황인식의 잘못은 우리에게 커다란 재앙을 안겨준 것이나 다름없다. 노무현의 안이한 생각중 북은 가식적 으로 남측에 변한 것처럼 보이면서 핵무장을 했고 결과적으로 북이 전혀 변하지 않은, "잔악한 독재자"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과연 놈현의 작태는 무엇인가? 이런 관점에서 놈현은 민족의 역적이라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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