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북축구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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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북축구가 있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고 다 보셨겠지만 어제 축구경기를 보면서 느낀점 몇가지 적고자 합니다 경기직전에 양팀의 국가연주가 있었는데 양팀의 서로다른 국가연주를 보고 있자니 참으로 마음이 씁쓸하더군요......같은 한민족인데 서로 다른 국기를 향해 서로 다른 마음으로 서로 다른 국가관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어떤 마음였을까 또 그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남북한 국민들은 어떤마음였을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경기 내용을 떠나 언제까지 국제 경기에서 남한과 북한이 서로다른 국가를 부르면서 서로다른 국기를 가슴에 달고 경기에 임해야 되는지 정치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어제 경기중 선수들끼리 충돌하는 장면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서로 격려하고 다독거려주는 모습들이 자주보였는데 여러분들은 느끼셨는지..많은 축구경기를 보아 왔는데 국가 대항전에서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들을 많이하는 운동이 축구종목인데 어제 경기는 그런 모습들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일반 국민들도 우리 선수들 처럼 이렇게 편하고 가까이 지낼수 있는데....왜? 이념과 사상이라는 이유로 우리 정치인들의 아집과 독선에 일반 국민들까지도 점점 그들에게 끌려다녀야 하는지.. 여하튼 어딘지 모를 묘한 기분이 드는 그런 하루였네요 어제가......... 그냥 주절주절 한마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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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남북한합쳐서 하나로 나와서 중국과 일본등의 나라와 겨룬다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