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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봄은 오는데, 북한인권의 봄은 언제나 오려나?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92 2008-03-01 12:36:00
1.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김정일은 주민들을 가난 속에 몰아넣고 자기 권좌를 유지하고 있고, 그 방법을 계속 구사하려고 한다. 참으로 慘憺(참담)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권력의 욕심 때문에 주민들을 굶주림에 가둬놓는 일은 악마적인 행위라고 본다. 인간이 인간을 그렇게 학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인간은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인간을 사랑해 줄 수 있겠는가? 만물도 인간을 사랑해야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본원칙이다. 그런 원칙을 따라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인간 삶의 기본 도리이다. 함에도 김정일은 주민들을 굶주리게 하고, 인민이 배가 부르면 체제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생각하고 어쩌든지 가난 속으로 몰아가며 그 책임을 미국에게 돌린다. 그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부자가 되는 常套的(상투적) 방법이다.

2.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伸寃(신원)해야 할 권세 자들이 오히려 가난마인드로 빈곤마인드로 재미보고 온갖 폭력으로 인민의 모든 것을 착취한다. 사람이 사람을 뜯어먹고 산다는 것은 악마적이고, 그 악마적인 것을 기본으로 하여 사는 김정일은 그 악마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유지하려고 한다. 지혜의 말씀은 그런 방식은 결코 권력을 오래 유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인류역사 속에 천년 권세를 가진 왕조가 그리 많지 않다. 稀少(희소)하다고 봐야 한다. 김평일은 김정일 체제가 오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 오래감의 의미는 어디에 기준을 둔 의미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김정일은 반드시 붕괴되게 되어있다. 김정일 왕조를 세우기 위한 勞心焦思(노심초사)가 보이고는 있어도, 주민을 절대 빈곤 속에 가두고 자기들만 배부르게 살아가려고 하는 의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본다. 김정일의 경제는 내각경제가 있고, 궁중경제가 있다고 한다.

3. 내각경제는 인민의 경제를 말한다. 궁중경제는 김정일을 위한 경제를 말한다. 그런 경제는 철저하게 구분되어서 인민의 경제를 마구 탈취하고, 궁중경제를 유지한다. 강도떼가 따로 없다. 핵무장은 궁중경제 유지를 위하여 한 것이라고 한다. 핵무기로 무장했다고 해서 그 체제가 오래간다고 볼 수는 없다. 김정일 정권이 단명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에 있다. 김씨 왕조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이 그리 많지 않고 조건이 매우 稀薄(희박)하며 하늘의 지지가 全無(전무)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60년 동안 6.25와 아울러 남한적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적으로, 현재와 같은 여러 가지 남한적화의 즐거움을 眺望(조망)하며 맛볼 수가 있는 지경까지 왔다. 남한의 많은 자들이 김정일의 요구에 따라 서로 경쟁적으로 떠받들고자 애쓰는 모습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분위기는 原因(원인) 없이 될 수가 없다.

4. 남한의 强者(강자)들이 북한 김정일에게 굽실거리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만큼의 인적인프라들이 남한사회에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이미 남한의 운전대가 김정일 손아귀에 어느 정도 장악되어져 있다는 말로 보여 질 수가 있다. 함에도 권력이라고 하는 그 자체는 사람을 기만 및 폭행 착취하는 것에 있지 아니하다. 좀 더 높은 차원에서 보자면, 하나님의 攝理(섭리)가 일정기간 김정일과 김일성에게 손을 들어준 것으로 봐야 한다. 그들에게 얼마만큼의 기간을 줄지는 모른다. 그 기간 동안 자유의지를 통해서 善政(선정)을 하라고 준 것이다. 북한주민을 저토록 혹독하게 착취를 하라고 준 기간은 절대 아니다. 현실과 같은 악마적인 만행들은 김정일과 그 체제의 선택의 결과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셨고, 사람을 이끄는 권세를 주는 것은 인간을 착취하라고 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권력을 위해 악마와 손잡는 선택을 하는 것은 인간의 자유선택의지를 가진 그들 스스로의 선택일 뿐이다.

5. 김일성 김정일이 선택한 것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과 행복과 미래와 선택의 자유와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를 착취하는데 있다. 그것은 피에 굶주린 악마와 손잡은 선택이다. 피에 굶주린 악마와 손을 잡고 그렇게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권력을 유지하도록 기간이 되어주는 것은 ‘때’에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때가 얼마인가가 중요하다. 그 때가 차가면 兆朕(조짐)이 보이게 마련이다. 그 때가 차가는 조짐이란 무엇일까? 그것을 찾아내면 또는 그것을 발견하게 되면, 이제 때가 다 찬 정권이란 것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어느 때 혹은 어느 시간이라고 정확하게 헤아려 보려는 노력은 의미 없다고 보려고 하는 것 같다. 만물 속의 모든 것은 기한이 있고, 모든 것은 그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 그 때가 다가오면 여러 조짐이 보이게 된다. 봄이 오면 봄의 조짐이 있고, 여름이 오면 여름의 조짐이 있고, 가을이 오면 가을의 조짐이 성큼 먼저 다가와 세상에 告(고)한다. 겨울이 오는 조짐이 저 산 너머에서 올 때, 나무들마다 이파리들이 세월의 바람 속으로 사라져 간다.

그것이 兆朕(조짐)이다.
과연 북한의 정권이 무너진다고 하는 그런 兆朕(조짐)은 무엇인가?

6. 북한주민을 배부르게 하는 목표를 구상한 자가 아이러니하게도 남한의 이명박 정부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김정일이 그런 일을 구상한 것이 아니고, 이명박 정부가 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북한주민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고 그런 구상을 했는지, 인도적 견지에서 한 것인지, 아니면 김정일에 의해 김정일을 위해 김정일에게 잘 보이려고 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북한주민에게 1인당 3000불 소득을 가질 수 있도록 목표했다는 것은 兆朕(조짐)을 가진 시도로 보인다. 그런 구상은 여러 정치적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내용일 수도 있다. 그런 내용들은 결국 모두가 가난한 자를 구제와 伸寃(신원)(개혁개방)하려는 목표에 있다. 김정일 대신에 이명박 정부가 그것을 한다고 나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이 아주 예민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조짐으로 봐야 한다. 지혜의 말씀에서 계시한 것처럼 지도자는 반드시 가난한 자들을 성실하게 伸寃(신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7. 떼강도 김정일과 그 권부는 권력을 잡은 강도가 가난한 인민을 신원할 수가 없다는 것에 있다. 가난한 인민을 伸寃(신원)해야 할 권력자들이 떼강도이고 또 그들은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하다는 데 있다. 김정일 공산수령세습독재를 만드는 데는 능력이 있으나, 궁중경제를 만들어내는 데는 능력이 있으나, 북한주민들을 먹여 살리는 데는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결국 북한주민을 잘 먹여 살리는 능력자들을 만들어 내려면 개혁개방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들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또한 아니기 때문이다. 김정일의 속내는 궁중경제를 유지하는 달러에 있고 그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한 모든 범죄적인 행동들은 국제사회가 이미 다 아는 일이다. 심지어 국가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범죄 집단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돈벌이에 혈안이 되었지만, 그것은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사업일 뿐이라 그의 고심은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지난 10년 동안 남한의 햇볕정책에서 주는 지원을 받아 본 결과 심각한 부메랑이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더욱 극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에 그 고민은 나날이 깊어만 가게 된다.

8. 그 부메랑은 곧 남한의 경제지원에 예속되는 것이고 그것은 곧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자기체제에 퍼붓게 되는 것에 있다. 때문에 북한은 자체적으로 경제를 일구어 내고 발전시켜야 한다. 때문에 경제를 일구어 낼 수 있는 그러한 능력자들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김정일의 고민이 있다. 남한의 지원을 받아 경제를 일구는 것은 곧 개혁과 개방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은 체제를 유지할 수 없는 독약이라는 데서 그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체제유지와 경제발전 이 두 마리 극과 극을 한 손안에 넣어야 하는 것이 그의 고민이다. 경제를 택하면 체제가 무너지고, 체제를 택하면 김정일 정권 그 자체가 남한의 달러에 예속된다. 결국 돈을 주는 자들이 이기게 된다는 것이다. 권력은 금력에 무너지고 예속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가 있다. 남한의 경제가 沒落(몰락)하게 되면 김정일은 그야말로 遑汲(황급)해지는 상황이다. 급하면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이 그의 심장을 억누르고 있는 것 같다.

9. 남한적화를 급히 하고 싶어도, 그 과정에서 경제적 몰락을 가져온다면 큰 낭패가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만큼 경제를 일으킬 재간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것에 반대하는 자들이 있다. 先(선)赤化(적화) 後(후)經濟(경제)라는 목표를 가진 세력일 것이다. 그 세력은 아마도 김정일을 능가하는 실력자들일 것이라는 말이다. 이들의 알력이 공공연하게 일어나도 그것을 제어할 수 없는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말이다. 경제가 먼저냐, 체제가 먼저냐는 것은 저들이 무너지게 되는 조짐을 우리에게 힌트하고 있다고 본다. 또 하나의 조짐은 개혁개방을 하지 않아도 이제 곧 북한 주민들은 눈뜨기 시작할 것에 있다. 중국의 북경올림픽이 바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본다. 바깥 국가의 번창함에 대한 내용들을 가난한 인민들이 알아내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것을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10. 또 그런 눈뜨는 속도는 시작이 늦은 것 같으나, 아주 강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갈 것이다. 여기저기서 자기들의 처지를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결국 미국 때문에 가난하게 산다는 핑계가 먹혀들어가지 않게 되고, 통제가 弛緩(이완)되기 시작할 것이다. 때문에 그런 것들을 모두 다 조짐으로 봐야 할 것이다.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자가 없다는 것과 민심의 이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은 결국 공산수령세습독재가 무너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거기다 김정일의 건강이 결부되어 있다. 북한의 권력을 잡은 김정일은 망명 쪽으로 가닥을 잡을 수밖에 없는 권력내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조짐이다. 자식들은 권력을 이어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있어도 이미 북한의 실권자들이 있기 때문에 세습으로 권력을 잡아도 오래간다는 보장이 없다. 악마적인 독재자라고 해도 애비 된 심정으로는 독사굴속에 자기 새끼를 집어넣지는 않으려고 할 것으로 본다.

11. 김정일은 어느 선에 가서 모든 것을 다 접고 이미 빼돌린 돈으로 망명을 거래하려고 하는 심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 또 그의 건강도 몰락되어져 가고 있다. 결국은 권력은 북한 권부와 군부로 넘어가고 집단지도체제가 형성되어가게 된다면 그 권부 안에서 심각한 권력투쟁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게 되면 북한체제는 민심의 離反(이반)이 가속화되면서 권력투쟁과 함께 붕괴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가지게 된다. 미국과 손을 잡으면 잡을수록 ‘미국 때문에’라고 핑계 댈 수가 없다. 핑계 댈 수 없다면 그 가난은 누구 탓으로 돌려야 한다는 말인가? 그것이 문제다. 우리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불러다 이벤트를 가진 것은 또 하나의 조짐으로 보고 있다. 反美(반미)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그들이다. 하지만 그런 이벤트로 세계를 눈 가려 혹은 미국과 거래를 트고자 몸부림치고 있다는 말이고, 거기에 김정일이 나타나지 않은 것도 또 하나의 조짐이다.

12. 군부의 알력이나 또는 건강의 문제점들이 있다는 반증이다. 전술한 그런 조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은, 북한주민의 가난과 처절함을 신원해야 할 권세자들 모두가 오히려 60년 동안 북한주민을 혹독하게 유린했기 때문이다. 김씨 왕조를 만들려고 했던 김일성의 목표가 그렇게 70년을 넘기지 못할 것 같이 무너져가고 있다. 어떤 자들은 2008년이 김정일이 무너지는 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제 봄이 오는 계절이다. 驚蟄(경칩)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 경칩에 우리는 새로운 봄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빼앗긴 들에도 자유는 오게 되는가? 우리는 그것을 깊이 생각하고 있다. 속히 북한주민이 해방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와 이웃을 사랑하는 자유와 행복과 모든 기본 권리를 누릴 자유와 배부름의 자유와 따뜻함의 자유와 여행의 자유와 거주이전의 자유를 한껏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오도록 우리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수 사랑으로 일어나 소리치자. 독재 권력에 예속당해 가난해진 자들의 억울함을 伸寃(신원)하는 세상이 속히 오기를 소리치자. 노예상태에서의 해방을! 북한주민에게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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