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형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어찌 지내셨어요 ^^)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을 보도록 게시해주어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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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국경을 넘다"를 보기전 웹신문의
기사만 읽고 격노한 심정이었는데..

막상 오늘 점심에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보고나니...

비난도, 원망도, 노함도 없이..
그냥 한숨만 나왔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 ^/ 쭌아 반가워. 그래서 우리에게는 북향분들이 많이 많이 대한민국에 정착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통일되서 남향사람들이 설득시키고 이해시키는 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 들테니까... 아마 북향민 인구가 100만정도만 있다면 일주일만에 모두 설득 시키지 않을까?

휴..저는 지금에야 봤답니다. 아주빨간색으로 물들었는데 한번에
힌색으로 바꾸려면 힘들잖아요? 너무 급하게 설득하려고 하기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다가가야 합니다. 그리고 백번 듣느니 한번 보는게 낮다고
그들도 빨리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면 달라질겁니다.
쭌스님..한숨쉬지 마세요. 인간의 삶은 다 제각각 이잖아요?
기다려주는 센스도 필요하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