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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가을을 다스려주소서 주님
Korea, Republic o 헤레나 2 350 2008-03-06 15:49:55
가을을 떠올리는 많은 이들에겐 가을은 황금의
계절, 풍요의 계절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 참으로 마음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 아픈 것은 그들의 영혼의 풍요가
없다는 것이, 영혼의 열매가 없다는 것이 더
가슴아픈 이 밤인 것 같습니다.

좀 나아졌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대하던 내 고향
북쪽은 여전히 기근과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한번 죽던지
말던지 끝을 봤으면 좋겠다는 고백을 할정도로
고달픈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빌어 이 땅의 자연과 모든 환경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손길이 그 북쪽
땅위의 자연과 바람을 다스리시사 긍휼을
베푸시어 남은 가을의 시간을 축복하시어
땅의 소산들이 충만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중보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들의 가을의 풍요함의 마음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은 내 마음이기전에 우리 주님의
마음이기도 할 것이기에 주님의 마음을
달래봅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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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라떼 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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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8-03-06 18:34:25
    글이 좋군요...^^
    이스라엘이 500년동안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했읍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어주어 그들을 해방시켰지요
    얼마나 긴시간이었겠어여
    분명 북한과 남한의 기도를 주님이들으시어 머지않아 해방시켜주실겁니다.
    주님은 항상 북한주민을사랑하십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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