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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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을 거닐때 계절은 이것으로 끝나는것인지.. 라고 생각됩니다. 뚜벅뚜벅 걷다보면 한때 봄맞이꽃 구경하던때이며 한여름 시원하게 수영도 하던때가 살며시 생각납니다. 락엽들을 밟으면서 말입니다. 나뭇잎새들이 다 떨어져버린 앙상한 나무가 불쌍하고 허전한 마음 어찌할바 모릅니다. 머리들고 하늘을 보면서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봅니다. 행복했던 그시절 힘들었던 그나날들.. 슬픔과 외로웠던 나날들... 인젠 이 낙엽으로 다 없어질려나.... 그러나 내년 이때즈음엔 또 찾아오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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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새봄날에 말입니다.
봄날의 새싹처럼 여러분들도 새희망 갇고 일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