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사각지대에서 본질적 문제로 자리잡은 돈문제를 주인공들이 미리 정보를 알고 가는것이 대응에도, 미리 준비하는데도 유익한 정보로 될겁니다. 글 감사합니다.

맞아요.중간에서 일부 악덕브로커들은 일단 태국에 들어가면 돈도 필요없고 핸드폰도 필요없다고 다 회수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던데 핸드폰도 있으면 나름 유용하고,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태국돈으로 바꿔서들어가는것이 더욱 좋답니다. 일단 수용소안에 들어가면 인민페나 달러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리고 브로커들은 비용땜에 주저할가봐 일단 넣고 보자는 심사로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다 준다고 하는데 벌금도 자비로 해결해야 하고(우리때는 그나마 6000바트엿는데) 지금은 곱을 올랏다고 하니 부담억수네요.
그리고 먹는것도 하루이틀은 견딜수 있으나 몇개월씩은 주는대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요. 우리는 김치족이라 주는 밥에 닭고기탕만 먹고 산다는것이 아무래도^^ 그나마 김치감이라든가 조미료 그리고 고추장같은것도 돈만 있으면 사 먹을수라도 있죠. 단지 음식물은 들고 들어가지 마세요.
다 회수됩니다 그리고 그안에서 파는것이 중국이나 한국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거든요 먹고사는데는 돈이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머니머니 해도 태국에서 병나면 제일걱정이죠.
그안은 너무더워서 24시간 선풍기가 돌지않으면 잠을 못자요. 그러다보니 병균도 당연히 많겟죠... 다른약은 필요 없고 중국에 정통편이라도 재간껏 가지고 들어가면 좋으련만, 그것도 허용안하니ㅠㅠㅠ
암튼 들어갈때 세밀히 따져서 좋은 정보 많이 가지고 가시기를 바라는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