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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리워 지는 고향
Korea, Republic o 천국의여인 5 309 2008-03-20 11:16:12
앞에는 돌돌 졸졸 노래하며 흐르는 냇물.
냇물 건너편에 작은 느티나무에
걸어놓은 바줄에 올망졸망 모여서
그네를 뛰며 놀던 고향 친구들..

부채마며 삽주며 메캐러
꽉지와 곡괭이를 둘러메고
사람가는지 배낭이 가는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배낭속에는
허여멀득한 죽이 병에 담겨있고
손잡고 함께 산으로 가던 고향의 친구들

허기진 배를 어디에 둘곳없어
눈에 뵈는 거면 다 입에 넣다가
산속에서 아이구 ~ 배야~!
정신잃던 고향친구.~

언제면 가볼가 ..
꿈에도 그리운 그 고향을...

중국불법체류기간 북송되였던 그때
친구들의 외면의 눈길이
나의 마음 아푸게 했을때
아 ~ 이일을 어쩌면 좋을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
무엇으로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마냥 안타깝기만 했던 그때의 그심정

고향아 ~ 친구들아 ~
이제곧 알게될 알지못했던 세상의 비밀에
놀라와 할 고향과 친구들이
궁금하구나....

그때면 나를 이해하겠지..

가고파도 갈수없는 꿈에도 그리운 고향
달려가 안기며 고향의 속삭임을 함께 나누며
미래의 고향에 대하여서도 설계를 하고 싶구나
고향과 친구들. 그리운 동생과 부모들과의 생이별이
이마음 갈기갈기 찢어놓아 기울데도 없건만
무난히 행여 다시 만나게될
그날을 다시 상상해 보네

고향아 ~ 너를 잊은적 없다
친구들아!~ 잘 있느냐 ~! 항상 보고싶은 너희들이다.!

아~ 원통한 이마음 어디에 하소연 할데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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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품 지미 나의향기 메아리8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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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향기 2008-03-20 13:56:27
    모모님 ..두고온 부모님들과 친구들 생각만 하면 맘 아픈 심정 절절하게 쓰셨네요... 모모님 심정 우리모두의 심정이고 아픔인걸요.. 우리 고향갈 그날을 그리며 열심히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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