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의 숨겨진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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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갈라진지 60여년이 흘러 두세대가 지나갔습니다. 참으로 긴 시간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어느누구던 제가 태어나 자란곳이 아무래도 익숙하고 또 자주 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타지역 문화권을 홀대하는 경우가 있곤합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대대손손 전승되어야할 아름다운 얘기들도 그냥 사장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지요.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엔 '오수의 개' 라는 충견비가 있습니다. 장날에 장에 간 주인을 따라갔던 개가 돌아오는 길에 술취한 주인이 쓰러져 잠이든 사이에 불이나자 온 몸을 던져 불을끄고 주인을 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똑같은 기록이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도 있답니다. 더군다나 의구총뿐만 아니라 의우총이라고 '의로운 소' 얘기도 있습니다' 소가 호랑이로부터 주인을 구한 얘기지요. 이런 일들이 비단 여기뿐이겠습니까. 분명 북쪽에도 훨씬더 풍부한 얘기들이 많으리라 보여지는데요. 북쪽에서 전해내려오는 옛이야기들은 어떤게 있는지요? 제생각엔 북쪽이 아무래도 산이높고 골이 깊어서 범이나 늑대등에 대한 얘기꺼리들도 많고 또 실제로 경험해본 분들도 없잖아 있지싶은데...... 어린 자식들이나 조카들을 무릎에 앉히고 옛날얘기를 할때 자연스럽게 "옛날에 함경도 어느시골에~~~~", 아니면 "평안도 어느곳에~~~' 라고 스스럼없이 북쪽지명이 나올정도로 그렇게 가깝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경도,평안도라는 지명이 어린 아이들에게도 경상도,전라도처럼 느껴지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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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김정일 이리떼가 득실거리고, 충견비같은 비석이 많이 있죠.
주인공은 당연히 김부자친족들하고 충실한 충견들???
동상도 많고 특히는 김정일이 초상이나 동상은 역사에 길이남길 비적의 원형으로~~~
골수에 사무친 원한이 더 많은 곳이라 이런글을 ~~
경험해본 사람만이 그에 대해서 알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북한에는 그런 생활적인 충견비나 이런것보다는 앞서 소향님께서 하신말씁처럼 모두다 김씨가족 애국충정비며 동상들이지요
예를들면 저히 고향인 온성에는 왕재산동상이며 김일성의 충복이였던 최춘국동상에 모두 하나같이 일명 애국업적? 을 길이 전하는 그런 비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왕재산동상은 순 동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무게가 아마 5톤은 안나갈가 싶은데?
그 잘난 김씨가족에 여든에 팔촌할애비 동상이며 하다못해 기념비에 들인돈이면 우리인민이 적어도 1년은 굻어죽지않고 배불이 멀을 수 있다고 봅니다 평양 만수대 의사당이며 금수산기념궁전은 또 더 말할나위도 없고
전국각지 크게 작게 만들어놓은 기념비며 동상에 들어간 돈이면 끔찍하이
차라리 우리선조때부터 내려오는 전설이나 지역 유래같은 거라면 말도 안합니다 그깟 미치고 자빠진 놈팽이 가족 들기념비는 무슨 말라빠진
제기랄 김정일 생각하면 하루종일 밥맛이 없어서 원ㅉㅉ
기억하고싶지안은 기억을 들추다나니 괜시리 열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배신이 가능한가요...?
한때는 열렬히 사랑하던 장군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따라야했던 김정이였습니다.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일터에선 하루도 일하기가 싫습니다./
다음날로 아니 한 시간이후라도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이 생긴다면 바로 바꿀수 있죠
우리도 그렇게 열렬 바라지 않던 김정일이기에 쉽게 등을 돌릴수 있따.
정치라며 한 나라 인구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자 를 지금도 따라야 할 이유가 있나요?
넌 수십년간 옆집살던 남자가 네 딸들 성추행범이라면, 그래도 그간의 이웃으로서의 의리로 끝까지 사랑할테냐?
뻔히 탈북자들 속 뒤집어 놀려고 저런 못된 댓글 다는 애들이 있다. 인성교육을 잘못받았어, ㅉㅉㅉ
도대체 궁굼이님은 한국분이세요? 그렇다면 더말할것없이 조선에서 1년만 ㅎ살아보시고 말씀하시는게 어떻는지여 그러면 죽지못해 산다는 말이 왜나오는지 알게 될것이야. 한국사람이면 이해못하지 절대로 .우리탈북자들 김정일이 욕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을테지.그리고 당신이 만약에 탈북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말을 한다면 당신은 배고파서 자유를 찿아서 한국간 사람이 아니구먼 정말로 배가고파서 태를 묻은 고향을 두고 간 탈북자라면 그렇게 김정일장군?이라 칭송의 말을 못할테지
궁금이님 그러지 마시고 조선에가서 1년,아니 힘들면 6개월만 보위부에 가서 앉아잇다오시요 아마 천국일걸요 그다음에도 그런말이 나온다면 당신은 xxx이에요 아마 아무리 살찐 사람도 날씬해질걸ㅋ
너무 살쪄서 다이어트하실분 모집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북한에서 6개월만 단련 받으면 날씬해져서 미인대회에는 나가지 않을까?싶은데요
못된 계모에 대한 얘기로 다들 아시는 얘기라 내용은 생략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전설 엄청 많을텐데 소개가 빈약한것 정말 안타 깝습니다.
근데 그것은 잘못된생각이라고 봅니다. 왜냐면요 북한을 탈출한다는것 자체가 김정일이한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봐야 할듯합니다.
말로는 할수없는것을 행동으로 옮겻죠. 그대로는 자유가 없고 억압을 받기가 싫어서 그래서 그곳에서 할수없는거 이루고저 이렇게 나왓고 거기서 당한 고초를 폭로하는것뿐이지 배신은 아닙니다.
첨부터 엄연히 김부자에게 속아서 살아온거지 사랑해서 충성한거는 아니엿어요. 다만 세상과 너무 동떨어져서 살았기에 그것이 삶의 전부인줄로알았죠, 속세를 탈출해서 넓은 세상과 맞다들리고보니 세상에 그나라처럼 악한나라도 없다는거 알았구요. 그리고 북송되는 분들은 아예 초죽음을 각오해야 하거든요. 감옥중에서도 그나라만큼 인권이 상실되는 곳도 다시는 없을것입니다. 여기 사이트에 뜨는 동영상이라든가 아니면 천국을 넘다 다큐멘터리를 보시면 저희들의 고발이 배신이라는 단어하고 연관되지 않을겁니다
좋은하루되시고 새터민들에대한 이미지 다시금 바라봐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배신을 논하려면 김정일가 먼져 북한 주민을 배신한거 아니겠어요?
자기 정권 유지하려고 죄없는 사람들 마구 죽이고 김정일이는 여러분이 말하는 장군이나 그런넘이 아니라 깡패일거입니다 마피아 두목정도?
예전에 조선시대 성군들은 백성이 가난하면 자기도 굶는 그런 임금을 둔 나라였는데 어디서 져런 악마같은 넘이 나왔는지 쯔쯔쯔
자본주위 물건들을 몰래 밀수해서 자기들만 쓰던데 완전 상식을 벗어난 정신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