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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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국을 싫어 하는건 아니지만 밑에 글들을 보니...너무나도 중화 사상에 빠져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아주 우습게 보는듯하여 이리 글 올립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사회주의라는 기본적인 체제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경영방식인 시장경제를 개방시키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요..그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일테구요..(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사회주의 국가가 시장경제를 개방시켰다는 자체가 전 자기나라의 기본적인 국가체제를 스스로가 무너뜨리지 않았나 그리 생각됩니다 그렇게 위대하고 완벽한 체제인 사회주의가 왜 그렇게도 경멸하는 자본주의를 받아 들이면서까지 국가경쟁력을 높이려고 하는지요....) 어쨌거나 중국 GDP성장은 투자와 수출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GDP라는 것은 국가 경제의 규모를 말해주는 것이지 내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덩치는 빠르게 커가지만 내실은 없는.. 허약체질이 바로 중국 경제의 현실입니다. 쉽게 말해, 중국은 빛으로 먹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국적 기업의 평균 수익률은 5%내외지만 중국 자본 기업의 수익율을 1%에도 못미칩니다. 중국 GDP중 정부 자금이 국유은행이나 상업은행으로 흘러간 규모만 전체 GDP의 8%에 육박 합니다. 쉽게 말해 경영이 잘못되어 청산해야할 기업에 정부 공자금으로 투입되는 돈이 전체 GDP의 8%에 육박한다는 것이죠. 한국이나 기타 자본주의국가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사회 보장이라는 명목하에 중국에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외국인 투자로 인한 부동산 과열 현상, 만약 위엔화까지 절상되면 중국의 GDP와 성장율은 더 뛰어 오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심각한 문제는 주체할수 없는 고실업율과 이 실업율때문에 방치하고 있는 NPL(불량여신)입니다. 서부지역을 제외하더라도 청산해야할 기업의 노동자. 즉 국가 공자금으로 먹여살리는 노동자 까지 합치면 중국 실업율은 10%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며, 중국 정부 통계만으로도 국영기업에 투자하여 회수못하는 불량 채권 비율이 25%이고 미국 금융 분석가들 말을 빌리면 50%가 넘을 거라 하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대책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중국 경제는 달리는 폭주기관차와 같아. 미친듯이 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도 정말 해쳐먹을때까지 해쳐먹고 나몰라라 도망갈 생각이 아니라면 적당한 수준에서 난관을 극복해나가야 하기때문에 긴축정책을 실시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 긴축정책이란것도 줄타기와 같아 만약 긴축정책이 실패하여 경기가 쇠퇴기로 넘어가게 될 경우 더 이상 FDI가 줄을 잊지 않을 것이고 과평가 되었던 부동산이 저평가 되고 헤지머니가 빠져나가게 되면 고 실업률과 맞물려져 한순간에 아비규환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과열 방지를 위해 연착률을 한다느니 긴축을 편다느니 하는 거죠. 부러워할 건 없습니다. 다만 중국이 갖고 있는게 하나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는 중국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중국이 망하면 그들도 망한다는거죠 ^^ 규모의 경제.. 그게 한국과 중국의 차이점 입니다. 한국 경제가 파탄 날때 세계 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중국 경제가 파탄날때 세계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 ^^ 중국이나 미국. 영국 일본.. 전체적인 입장에서 보지 말고. 개인으로써 국지적인 입장으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물론 미국과 같은 국가는 초강국이기에 미국 여권만으로도 세계 어느나라에가서도 대우를 받지만. 중국이 아무리 GDP상 수치가 높더라도 중국 여권으로는 세계어느나라에가서도 환영을 못받죠. 대한민국 여권도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떳떳하게 제시는 할수 있답니다. ^^ 한국가의 역량은 수치만으로 판단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치상의 경제력, 군사력, 문화의식, 정치 수준에 따라 평가 받는 것이므로 아직 중국이 한국의 경쟁상대가 될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국민들의 의식수준 입니다 물론 중국이 모든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낮다는걸 말하려는건 아니구요 평균적인 수준을 말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혹은 상하이라든지..... 이런 주요 도시들을 제외 한다면 다른 도시들은 어덯습니까?? 대분분이 대한민국의 70년대 정도의 경쟁력 밖에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이며 국민들의 기본적인 교육수준 이라든지 정서적인 교양수준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살고있는 국민들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아차 중국은 국민이 아니라 인민이라 불리운다죠..) 반면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서울 부산 등등 이런 주요 도시들을 제외하더라도 공업쪽이든 아님 상업쪽이든 이런 방면으로 해외 국가들과 경쟁력있는 도시들이 많습니다 즉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로서 해외국가들 과의 경쟁이 아닌 대한민국의 일반 도시로서의 경쟁력도 해외국가들 과의 경쟁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고학력 사회라는건 모든분들이 다 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이런 교육수준이 대한민국 전체 평균이란 겁니다 국가의 경쟁력은 국민 입니다. 다시말해서 전 국민의 교육수준 이라든지 정서적인 교양수준 등등....이런 것들이 대한민국과 중국의 차이점 입니다. 본의 아니게 글이 길어졌는데요 전 사실 정치적인 애기를 싫어 합니다 논쟁또한 싫어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잘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분명 제글에 여러가지 반박글들이 나올테지요 ㅎㅎㅎ뭐 다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기본적이 에티켓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밑에 글들을 보니 너무나도 한숨이 많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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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보면 한국분들이 자유와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사상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토론문화에 대해서도 아직 익숙하지 못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겠죠.
통일로 이분은 조선족인가요?
솔직히..중국같은 땅덩어리에다 그 자원에 그 인간수에 그정도 발전않하면
바보아닙니까?
세상의 중심이 중국이다...중화사상이고 뭐고
중국에 한 성만도 못한 통일 한국이 두려워 동북공정이니 뭐니 찌질하게 굴지말고...
불량제품 만들어 세계에 민폐나 끼치지 말고...
황사 날려 숨도 못쉬게 하지 말고...
한국와서 돈 벌고 가면서 뒤로 욕하지 말고...
한국 여권 위조해서 한국인 행세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살았으면 하는 존재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요.;;
제 생각은 말한다면 비록 현재는 우리가 중국보다는 비교 우위에 있을지언정 안심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중국 같은 경우 전세계의 국가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고 이것이 음으로든 양으로든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기술 이전 및 고급 두뇌 인력 수용.국민 의식 변화와 그에 따른 교육 수준의 향상등 여러가지 작용의 상승효과로 나타납니다.부실 여신 및 채권이 많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안심하고 있다가는 뒷통수 맞기 딱 알맞습니다.
차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는한 그동안 경제 성장에서 뒤쳐져 있던 제2,3세계 국가들의 견제를 받으며 우리의 경제력도 점점 낙후 될 수 있습니다.인적 자원의 수준이 높다고 해서
그것도 안심할 수 만은 없습니다.
땅덩어리도 좁고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새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찾아야만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까요.
규모의 경제 무시 못합니다.
알만한 사람이 떠들면 아무말안하겠는데...참 너가 그러니 헛웃음만 나온다...
너무 불쌍합니다..혼자서 여러명을 상대하려니..안쓰럽기도 하구요..
통일로야 밥은 먹고 다니니...?
중국에 비해 비교 우위에 있다는건 단순히 인적 자원이라든지 각 도시의 경쟁력 등등 이러한 이유에서만은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단지 표면적으로 보이는 비교 우위일 뿐이고 제가 애기 하려는 것은 중국 경제의 내실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즉 제 글에서 언급했듯이 중국의 초고속 성장에 따른 후유증을 애기하는 것이구요 물론 우리나라가 안심하자는 소리는 아닙니다 님의 말씀도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 허나 너무 중국의 대해 과도하게 경계를 하는듯한 인상들이 이곳저곳 에서 나오길래 제 의견을 피력한것 뿐입니다^^
깊이 있게는 들여다 보질 못했네요.과도한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경계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미국같이 멀리 떨어진 나라가 아니라 바로 옆 나라이기때문이죠.공산주의 체제와 중국 국민의식 수준의 낙후등 그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인권 탄압등)
이 시대를 살면서 걱정되지 않는 부분이 없군요.
참고로 스텝업2 보고 있었는데 내용은 없지만 춤은 멋있네요.
조선족들은 한국 인터넷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거 같에요;;;;
한국인들이 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