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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농부는 沃土(옥토)에 씨를 뿌려 農事(농사)한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36 2008-03-23 14:16:53
1. [너는 종을 그 상전에게 훼방하지 말라 그가 너를 저주하겠고 너는 죄책을 당할까 두려우니라] 誣告(무고)하는 자들이 가득한 곳은 증오와 적개심이 가득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까닭 없이 타인의 충성된 家臣(가신)을 무고하는 자들은 상전을 욕되게 하고 훼방하는 짓과 같은 행위이다. 그런 짓을 삼가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는 그런 짓은 범죄(誣告罪)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有史(유사) 이래 공직세계의 권력투쟁은 이런 무고를 적당하게 가미해서 惡用(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왔다. 이런 사례 중에는 김정일 주구들이 정권 내에 교두보를 만들기 위한 공작차원의 행동도 있다.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이해될 수 없는 무고가 있고, 그런 무고는 당하는 사람에게 致命的(치명적)이다. 남한적화가 목적인 무고가 아니라면, 그렇게 심하게 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겉으로 보기에 권력투쟁의 현상처럼 假裝(가장)하기에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그 만큼의 치밀한 공작에 의해 공격당하게 된다. 현재 공직 세계에 이런 誣告(무고)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2. 사람은 마땅히 좌측통행 우측통행이라고 하는 秩序(질서)를 따라 길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끼리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서로의 길을 훼방하지 않고 침범하지 않는 길로 가고자 하는 것은 이웃사랑의 길이고 인간다움의 美德(미덕)이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언어교통 교제통행은 자동차와 같다고 比喩(비유)할 수가 있다. 追突(추돌)이 있을 수도 있고 衝突(충돌)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방향의 충돌을 피할 수 없을 때도 있다. 때문에 사람은 사람과의 거리를 간직할 필요를 항상 느끼고 산다. 그것은 아름다운 긴장관계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서로 간에 피해를 주지 않는 거리를 두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의 정보를 너무 알아도 문제이고 너무 몰라도 문제인 것이 인간이다. 그것이 또한 인간과의 간격을 의미한다. 人間(인간) 對(대) 人間(인간)의 間隔(간격)을 얼마나 지혜롭게 아름다운 긴장관계 곧 그 간격을 가질 수 있느냐에 따라서 평화냐, 다툼 또는 전쟁이냐가 발생한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추위를 탄다. 그런 것의 추위의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3. 스톨게 추위 곧 가족관계의 추위, 에로스 연인관계의 추위, 필리아 우정관계의 추위, 자기 자신이 자기 憐愍(연민)으로 인해 스스로 느끼는 추위 등등이다. 인간은 그런 여러 종류의 추위 속에 살아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각기 종류의 추위를 탈 때마다 그 추위를 이기려면 따뜻하게 해 줄 그 種類(종류)의 진정성 어린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다. 아무리 사랑하는 대상을 만나도 거기에 기술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긴장관계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인간은 이미 그 성품이 타락한 인간이기에 그 特有(특유) 및 固有(고유)의 毒(독)이 있다. 때문에 얼마큼 가까워져야만 따뜻할 수 있을 것인지 또는 더 가까워지면 뜨거워 질 수 있는지에 관한 知識(지식)이 필요하게 된다. 사실 사람은 육체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곳에서 살기를 원하지 뜨거운 곳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뜨거운 곳에 살면 사람은 초처럼 녹아버리고 녹아버린 초는 使用(사용)不能(불능)이라고 하는 손해를 겪게 된다. 살펴보건대, 허허벌판 같은 세상에서 따뜻한 모닥불 같은 인간은 安堵(안도)의 따뜻함의 공간을 준다.

4. 그 모닥불에 너무 가까이 가면 그 불이 몸에 붙게 된다. 그 불은 옷을 태우든지 심지어 火傷(화상)을 입기도 한다. 인간은 아름다운 긴장관계를 잃게 되는 순간부터 치명적인 傷處(상처)와 혹독한 被害(피해)를 입게 된다. 때문에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간격이 필요하고, 그 간격이 뜨거울 정도로 가까워지면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경우가 많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1cm만 가까워도 지구의 모든 것은 다 타버린다고 한다. 1cm만 멀어지면 지구의 모든 것은 다 얼어버린다고 한다. 그것이 인간 대 인간의 공간개념의 거리관계의 有不利로 비유된다. 허공에 떠 있는 태양 같은 인간은 가까이 갈수록 눈부신 빛과 뜨거운 열로 가까이 오는 것들을 태워죽이고 눈을 멀게 해 버린다. 때문에 適正(적정)한 간격이 필요하다. 그런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지혜에 해당되고 그런 지혜가 있는 자만이 萬有引力(만유인력)이라고 하는 각 존재의 힘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다. 인간은 각기 인간 존재가 주는 인력에서 벗어나 자기궤도를 굳게 지켜 돌 수 있게 된다면 서로가 더불어 사는 일에 成功的(성공적)일 수가 있게 된다.

5. 사람에게는 魅力(매력)이라는 것이 있어 한없이 끌어당기기도 하고 끌려가기도 한다. 그것이 인간사의 喜怒哀樂(희노애락)을 좌우한다. 인간은 인간 끼리에서 어떤 경우에도 끌려가서도 안 되고 강한 引力(인력)을 가진 인간에게 묶여서도 안 된다. 진정 아름다운 긴장관계가 절실해야 하고 적정한 간격이 절실해야 한다. 너무 가까워지면 인물숭배에 빠지게 되고 너무 멀어지면 非好感(비호감)에 빠진다. 때문에 서로 간의 문안은 필수적인 것이다. 가끔은 서로가 전화도 하고 문안도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모두 생략하면 오해사기 십상이다. 또는 건방지게 보인다. 變(변)치 않는 우정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다 그런 功力(공력)을 기울이는데 있다. 사실 인간은 뜨겁게 사랑할 필요가 있다. 그런 뜨거운 사랑으로 살아가라고 명령을 내린 분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에서 명령하는 사랑은 언제든지 아가페다. 세상의 終末(종말)이 가까워질수록 인간 중에 사랑이 식어진다고 한다. 인간에 대한 식어지는 사랑을 가지게 되면 인간은 서로 미움 속에 빠지게 되고, 稀罕(희한)하게도 미움은 인간 속에 panic을 불러들이는 原因(원인)이 된다.

6. 그 反面(반면)에 사랑은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패닉에 빠지지 않는 힘을 갖게 한다. 그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패닉에 빠지지 않게 하는 힘이 인간에게는 늘 필요하다. 이런 말은 사랑이 없는 사람은 없는 만큼 패닉에 빠져 아주 심각하게 시달리게 된다는 것을 말함이다. 그것을 기본으로 인식해야 한다. 때문에 서로 아가페로 사랑하되 뜨겁게 하라고 하신다. 아름다운 긴장관계와 적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은 따뜻함을 인함이다. 아가페는 그런 요구를 달성해주며 아울러 뜨겁게 사랑하게 한다는 것은 신비하기만 하다. 그런 뜨거운 사랑은 인간에게 不時(불시)에 다가오는 모든 危機(위기)를 이기게 한다. 그런 것을 이기려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심히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모든 패닉을 극복하려면 아가페 사랑이 필요하고 패닉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면 아가페 사랑이 필요하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首弟子(수제자) 베드로는 예수의 거룩한 聖靈(성령)으로 대언하기를 종말이 가까울수록 서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고 하셨다. 이는 패닉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7. 天災地變(천재지변)이나 또는 상상할 수 없는 재난이 몰아칠 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런 상황에 봉착하면 擧皆(거개)의 인간은 그 危機狀況(위기상황)타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찾지 못하게 된다. 마치 흑암 중에 더듬거리듯 하는 混亂(혼란)과 錯亂(착란)을 겪게 된다. 그런 패닉의 흑암 속에 빠지게 될 때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슬기로움의 찬란한 빛을 떨칠 수 있는 자는 아가페 사랑을 가진 자들이다. 그들만이 상황타개능력과 위기돌파능력을 갖게 된다. 인간이 스톨게 사랑만을 고집하여 사랑한다면 排他的(배타적)민족주의에 빠지게 되어 타민족을 증오하게 된다. 증오가 자리 잡는 곳에는 아주 심각한 패닉의 보금자리가 형성된다. 패닉의 보금자리가 형성되면 언제든지 패닉은 찾아와서 똬리를 튼다. 패닉에 빠지면 현저하게 認知(인지)능력과 空間知覺(공간지각)능력이 약화되어 갈팡질팡 우왕좌왕하다가 같은 편끼리 치고 박고 싸우다 결국 망하게 된다. 이는 육체에서 나오는 배타적 사랑 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에로스 필리아 및 2차 나르시시즘의 이기적인 자기애도 역시 배타적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8. 아가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가 뜨겁게 사랑할수록 인간 속에는 지혜와 총명이 充滿(충만)해진다. 그것이 또한 奇異(기이)한 것이다. 그것은 곧 인간의 존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동할 때만 위기에 강하게 되도록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인간의 위기반응의 의미를 再發見(재발견)함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지혜와 총명이 가득한 사람은 아가페로 행동하는 사람이고 어떠한 패닉적 상황에도 인지능력이 저하되거나 공간지각능력이 저하되지 아니하고 오히려 위기돌파능력이 강하여져서 무리들의 지도자가 된다.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그것이 곧 뜨겁게 아가페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받게 될 福(복)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나왔다. 미국경제의 赤信號(적신호)가 한국의 경제전문기술 관료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에 넉넉할 것 같다. 대통령이 아무런 방책 없이 지금의 경제적 위기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했을 경우 심각한 패닉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기술적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돋보이게 된다.

9. 상황타개능력이나 위기돌파능력이 없는 국민들이다. 이들 중에는 곧 사회적 약자라고 지칭하는 500만 명을 담고 있다. 이들이 패닉에 빠져들면 대통령과 전문기술관료들의 正直(정직)한 고백은 무서운 毒(독)이 될 수 있다. 이런 것을 사실로 인식하고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상황타개능력이 없는 위기관리능력 및 위기돌파능력이 없는 또는 쉽게 패닉에 빠지는 자들이 많을 時(시)에는, 우선 그들에게 패닉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해야 한다. 그것이 일의 順序(순서)이다. 안전장치를 해 놓은 同時(동시)에 아울러 현실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정직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의 국민의 바탕 속에 계층 간의 무서운 배타적 사랑이 자리 잡고 있다. 결과적으로 증오와 미움이 가득한 곳이 되어 있다. 이는 그들이 그것을 목표로 해서 산산이 갈라놓았기 때문이다. 미움이 가득하면 패닉의 보금자리가 된다. 패닉의 보금자리가 가득한 곳에 패닉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런 말 저런 말을 한다면 國論(국론)은 패닉 症候群(증후군)으로 分散(분산)될 것이다.

10. 단합되는 것보다는 패닉 症候群(증후군)으로 서로 살겠다고 흩어지는 支離滅裂(지리멸렬)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뜨겁게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분명하게 존중받아야 할 가치로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마음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주기를 원하시고 있다. 북한인권 문제를 外面(외면)치 않고 오로지 아가페 사랑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전 국민이 진정성 있게 받아들인다면 큰 福(복)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국민 속에 가득 축적된 미움과 증오와 계층 간의 敵愾心(적개심)들이 消滅(소멸)되게 하기 때문이다. 북한주민에 대한 사랑이 결국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 확산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 마침내 남남갈등이라고 하는 毒(독)이 뽑혀나가고 북한주민을 고통 주는 악마 김정일과 그 체제에서 해방을 하려는 행동의 사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빛과 어둠의 극명한 대치는 결코 국민 속에 패닉으로 가지 않게 한다. 오히려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가치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한다.

11. 김정일에게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주민의 고통을 알면 알수록 오늘날 이만큼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다는 감사가 나오게 된다는 말이다. 결국 국민의 마음은 감사로 하나로 묶여진다. 북한주민의 고통을 痛感(통감)하는 사랑의 마음과 그들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과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하나로 묶여진 상태는 곧 국론의 통일을 이루게 된다. 그런 基盤(기반) 위에다가 국가경제의 현실적 문제들을 虛心坦懷(허심탄회)하게 말을 한다면 국민들은 결집된다. 자유민주주의가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의 현실의 고통을 감사함으로 堪耐(감내)하게 된다. 이명박의 지휘를 따라 경제회복의 길로 가게 된다. 그렇게 하는 길만이 국민으로 하여금 합심하여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打開(타개)해 나가는 결집을 보이게 한다. 그것이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내는 수순으로 본다. 李정부가 이념을 무시할 때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그릇 없이 물을 담아 나르려고 하는 것 같은 無謀(무모)한 짓으로 봐야 한다.

12. 이제 시작하는 과정에 10년 동안에 똬리를 틀던 세력이 至賤(지천)으로 깔려있기에 총선에서 이긴 후에 본질적인 작업을 하고자 한다는 의중이 있을지라도 수순은 분명히 사랑과 감사의 기반을 만들어 내는데 있다고 본다. 그 사랑과 감사를 통하여 김정일의 세력들을 극복해야 한다. 강한 빛이 어둠을 물리치듯이 사랑의 행동을 통하여 국가성장 동력의 엔진에 불을 붙이고 현실의 위기를 돌파해가야 한다. 그 때만이 이 나라는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안정된 궤도에서 미국시장보다 더 큰 시장을 확보해 내는 祝福(축복)을 얻게 될 것으로 본다. 만일 국민들이 현재와 같이 미움과 증오에 사로잡혀 있으면 그것은 칠흑 같은 어둠이기에 미국의 서브프라임으로부터 몰려온 칠흑 같은 어둠이 대한민국 경제를 滿身瘡痍(만신창이)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슬기로운 농부는 沃土(옥토)에 씨를 뿌려 농사하기 때문이다. 李정부는 옥토를 만들어 내는 작업부터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옥토는 곧 아가페로 이웃사랑이 가득함을 말함이고 자유국가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의 충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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