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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 피 부 관 리
Korea, Republic o hy하얀구름 2 339 2008-03-23 18:44:50
1) 특징

봄에는 겨울 내내 위축되었던 모든 생리 기능들이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과민해지기 쉽다. 봄바람과 더불어 자외선의 양이 늘어나면서 기미가 짙어지고 피부가 검어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봄에는 겨울보다 바깥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자외선에 노출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황사 바람이며 꽃샘추위가 기승하는 봄에는 더욱 피부에 신경을 써야할 때 인 것 같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고 공기도 겨울만큼이나 건조하므로 피부에 무리가 오기 쉽다.
추운 겨울이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좋게만 느껴지는 계절이지만 건조한 날씨와 바람, 자외선, 꽃가루 알레르기, 황사현상 등으로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워서 피부는 봄을 싫어한다.
겨울철에 움츠린 피부는 기지개를 피면서 활동을 시작한다.
땀샘과 피지선이 열리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먼지, 꽃가루, 황사,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으로 피부에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 쉽게 생길 수 있다. 봄에는 겨울과 여름보다도 더욱 피부에 신경을 쓰고 적절하게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2) 관리

• 봄철에는 피부가 조그만 자극에도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므로 뜨거운 습포 나 스티머의 사 용에 주의한다.
• 자극이 적은 무알코올 화장수나 알코올함량이 적은 화장수를 사용한다.
• 세안 시 알카리성이 강한 비누보다 순한 약산성의 세안 제를 사용한다.
• 자극이 강한 딥 클렌징이나 스크럽 제품의 사용을 금한다.
• 보습력이 뛰어난 크림을 사용하여 유분과 수분을 보충한다.
•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겨울 동안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진 피부를 보 호한다.
• 주 1회 마사지와 팩을 하여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 자극이 적은 림프마사지를 하여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효과를 증대시킨다.
• 신선한 나물류, 야채, 현미 유제품 등을 섭취함으로써 비타민B와 C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한다.

출처: 피부관리학(차영애), 피부학(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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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헤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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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2008-03-23 19:58:0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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