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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짧은 아이의 고통,,,
Korea, Republic o 찬이아빠 1 409 2008-03-29 12:18:52
[혀가 무지 짧은 ... ㅠ.ㅠ]

혀가 무지 짧은 아이가 있었다.

항상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학교나 밖에서 놀림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피치못할 사정으로 아이가 전학을 가게 되었고,

아침 일찍 준비를 마친 아이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스쿨버스를 탔다.

첫 등교인 만큼 의욕이 넘쳤던 아이는 스쿨버스 아저씨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말했다.

"아떠띠, 안넝하떼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는 갑자기 화를 내면서 버스에서 아이를 끌어내더니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아이는 눈물을 질질 흘리며 말했다.

"아떠띠! 갑따기 왜그러떼요~~~"

아저씨는 더욱 화를내며 아이를 무참하게 팼다.

아이는 서러워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집으로 달려가서 엄마에게 자초 지종을 말했다.

엄마는 귀한 아들이 맞고 온 사실에 화가나 단숨에 버스 운전사에게 달려가 소리쳤다.

"왜 아무 이유도 없이 내 아이를 때리는교! 지금 한번 해보자는 말이요?"

그러자 버스 기사가 눈에 불을 켜고 광분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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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끼가 내 따라하다나!!!"*;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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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산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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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매미 2008-03-29 14:04:27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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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워 2008-03-29 20:10:50
    호호호 암튼 찬이아빠댐에 종종 웃을 일이생기네여..^^^^^감사해요,,참이아빠님 한국가면 꼭뵐게요 단란한 가정행복하세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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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무리 2008-03-29 20:20:16
    하하하. 넘 재미나.... 비가오니 울적한 맘을 풀어주네... 그런데 찬이아빠는 중국분이랍니다, 중국에서사시는지 아니면 한국에 왔는지는 모르지만요,,, 종종 웃기는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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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는 2008-03-29 20:38:48
    ㅋㅋㅋ오늘 감기몸살와서 몸이 많이 안좋앗엇는데 찬아빠 글보고 배 끊어나요 암튼 난 찬 아빠 팬이예요~ 한국국적은 따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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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재 2008-04-01 19:03:34
    ㅎㅎㅎ 웃어요우리모두 행복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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