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질문게시판

상세
탈북 도움줄 사람 없을까요?
Korea, Republic o 방조 0 716 2008-05-08 21:20:56
제가 북한에 2명의 자식을 두고 왔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애들에게 죄를 지은것 같아 눈을 감을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몇번 시도 했지만 돈만 떼우고 말았습니다. 아는 사람이 나서서 데려다주겠다고 하는바람에 선불로 돈을 주었는데 우리 아이들을 데리려 갔던 사람들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붙잡힌 사람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그통에 아이들 데려오는 일이 엄청 힘들어졌습니다. 저희 친척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데 놔주질 않는군요. 지금은 아이들 돌봐달라고 돈만 보내는 형편입니다. 아이들 데려올 돈은 준비되어있지만 적합한 브로커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황해도에 있다보니 더욱 힘이 듭니다.
아이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돈을 아껴가면서 모았지만 적합한 브로커를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문의합니다. 아이들은 친척들이 내놓지 않으니 조용히 랍치해야하는 실정입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탈북 2008-05-08 21:29:52
    이글은 탈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5-08 22:12:42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방조 2008-05-08 21:35:47
    이글은 방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5-09 14:47:1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탈북 2008-05-08 21:53:10
    이글은 탈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5-08 22:11:58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빨강여우 2008-05-11 22:02:50
    아이들 나이가 어느정도인지요

    너무 어리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이들을 돌보고있는 친지분에게 돈을 보내실때 돈을 그냥드리지마시고

    애들하고 통화를 해보고싶다고 하고 통화하실떄 아이에게 다음 약속을

    하시는 방법으로 하셔보셔요

    그런데 문제는 애가 15세 이상정도 되여야 가능할겁니다

    납치해 온다고하더라도 통화하실떄 아이에게 꼭해야할 약속은 어떤 사람

    이 네가다니는 학교에 찾아가거든 겁먹지말고 따라나서라는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님꼐서 생각하신것보다 현실은 많이 어렵고 난 감하실겁니다

    힘내시고요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주택에 대하여 문의 합니다.
다음글
취업 장려금은 언제 신청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