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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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으로 와서 처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만큼 저에겐 절박한 상황이에요. 다름아니라 미국으로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예전에 미국으로 간 분들은 어떻게 갔는지 지금은 갈 수 있는지... 전 꼭 미국으로 가야 돼요. 그래서 그러니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혹시 불편하시면 저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꼭 좀 도와주세요. dprk0727@naver.com 그럼 많은 조언 부탁드리면서 이만 펜을 놓을께요. 신중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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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지고 미국간들 어지 살것나.
미국에는 돈열리는 나무라도 있다든가?
그 정도 돈두 없으면서 뭐 알려 달라는거냐?
관광비자 신청해서 갈려니 직업두 없는눔이 어찌 관광비자를 낼수 있으며....
멕시코나 캐나다로 불법 침투 하려면 돈이 무지 드는데 돈두 없고...
그런데 마음은 들떠 있으니 일은 죽어도 하기 싫고...
도루 김정일이 찾아 가거라.
가서 자수 하면 일 하지 않아도 보위부 애들이 통강냉이 먹여주며 끌고 다니며 강연 시켜 줄게다.
니들은 그게 몸에 뱄어. 오직 주인이 감시하고 강제로 시켜야만 개처럼 일하고 먹는 그것이 몸에 뱄단 말이야.
듣기는 좀 거북하겠지만 사실 아니냐?
직송으로 나온 사람도 아니고 앉아서 놀고나 먹으면서 하늘에서 돈나무떨어지길바라는 그런 식충도 아닙니다. 새터민의 이미지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있는노력을 다해왔고 그래서 지금은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여 어느정도 능력이 일반기존의 분들보다 낫을정도입니다.회사에서도 신임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열심히 살아왔듯이 저도 못지않게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여자입니다. 다만 당신들앞에 피치못할사정을 말을 못하는것뿐입니다. 제 사정을 얘기못하니까 이정도 이야기를 더 잘하라는 지침으로 참고하겠습니다. 또 그렇게 들리도록 글을 올린 제가 무능력하다고 저를 질책하겠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 탈북자동지회에 잘 들어오지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제 사정때문에 칭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에서 도움을 청하라고 하기에 글을 올렸을 뿐인데 이런 질책을 듣게 되니 정말...
회사에서 틈시간을 이용했어요. 제가 한심하게 보였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 부담 안끼칠게요. 첨으로 부탁을 한건데...넘 되게 맞았네요.
니가 이런말을 다 듣다니....너 지금 울고있지는 않는겨?
내가 괜히 여기다가 글을 올리라고 했나부다. 미안하다.
일해라님 당신이 어느정도 노력해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사는지는 모르겟지만 얘만큼만 하라고요. 얘 우리가 부러울정도로 공부를 해서 지금은 세무사에서 일을 하고잇구요, 북한에 잇는 자기집식구들 다 먹여살리구잇구
하나원나와서부터 지금까지 북한아동돕기에 많지는 않지만 작게나마 꾸준히 기부하며 살아온 애에요. 엇다대고 모르면서 망발이야!
얘만큼만 살라고해요.
어이구 울 토끼 상처 마니 받앗겟네ㅠㅠ 내가 미안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는 거짓이 없는 동물인데 가짜 토끼들이 많군요.
그렇게도 할 일이 없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매사 부정적으로만 사시나보죠? 글쓴걸 보면 기존의 한국분같은데요, 댁같이 차별하는 사람들땜에 울 새터민들이 맘을 더 못붙이는거에요. 제가보기엔 저보단 당신이 한국에 더 맘이 없어보이네요. 그러니까 매사 부정적이죠. 제가 그렇게 간곡하게 피치못할 사정이라고 말을 했건만.........인터넷상의 악플 정말 사람 골때리는군요. 악플로 자살한다는 말 과언이 아닌듯 싶네요.
저 시간없어서 길게 말은 못하지만 일해라님 매사 긍정적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긍정적으로 살기위해 더 많이 노력 할게요.
토끼님 님의 피치못할 사정 이해못해 미안하구요 아무리 급한 사정이래두 돈없애며 불법 체류자로 미국 가지 마시고 여기서 뚫고 나가세요.
님들은 강한 사람들이잖아요.
하룻밤 잠자리를 옮겨도 불편한데 이제 다시 대륙을 옮기면 얼마나 어려운 고통이 따를지 누가 알겠습니까? 안녕.
저의 생각은 토끼님이 미국이든 어느 나라로 가지 마시라고 바지가랭이를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가시면 고생입니다. 생각처럼 되지 않고 여기 보다는 훨씬 힘들고 눈물을 흘리실것이니 절대로 가지 마세요,
토끼님, 사랑해요,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대로 제 힘으로 한국에서 해결을 보죠.
사실은 저도 한국을 뜨고싶지 않거든요. 주변의 칭구들이 넌 영어를 잘하니까 외국으로 가도 된다고 하면서 같이 가자고 할때도 말이 완전히 통하는 한국에서도 정착을 잘 못하는데 말이 다른 외국간들 정착을 잘하겠냐고 거절을 했었습니다. 근데 가고싶어서가 아니라 피치못하게 가야되니 함 도전을 해볼려고 하는겁니다.
그 마음이 넘넘 간절해가지고 제가 오류를 범했었네요.
차근차근 한국에서 해결해가지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갈려고 합니다.
미국대사관비자담당부서에 물어보니 새터민이라고 비자가 무조건 거부당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전 그 문제땜에 신경을 마니 썼었거든요.
똑같이 기존의 한국인들의 비자과정절차와 똑같다고 하니까 차근차근 도전을 해 보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매사 복이 찾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