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우편국장역햇던 사람이름은 갑자기라서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요
좀 오래전에 그사람 죽엇다고 하더라구요 그 우편국장역했던사람말에요
그래서 옛날영화에는 많이 나오지만 요즘영화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는 인물이죠
역을 잘 하는 배우인데..

제가 듣기로는 유학간 아들이 조선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그우편국장역햇던 사람이 자살했다고 들엇어요
물론 사실인지는 잘 모르구요 소문이 그렇다는거죠
조선에서는 외국에 유학갔다가 돌아오지 않으면 완전 반역자가 되죠
그러니 아버지가 아마 속썩이다가 자살한거라 하던데 잘 모르겟어요
제가 알고 잇는것 만큼 적엇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요즘 신세대 배우들은 이름ㅇ르 알아도 님이 말하는 그런 예전배우들은 잘 몰라요
그것도 요즘배우들이름도 알것 같다가도 이젠 다 생각이 가물가물하니...ㅋㅋ
그리고 사랑사랑내사랑에서 방자역햇던 사람도 굉장히 연기잘하는 배운데
죽었는지 요즘영화에서는 전혀 볼수 없는 배우죠
암튼 도움이 됬으면 좋으련만 워낙에 아는게 없어서..ㅋ

우편국장역을 하던 배우이름은 김세영이라 합니다

이그 북한배우들 정말 대우야 김정일이 잘해주지.고운여자들만 곁에 두고 중학생때부터 뽑아 올려가는데 정말 웃긴 사회예요. 북한배우들도 조금만 말을 잘못해도 지방으로 추방시켜 혁명화 시킨다고 하고 아무튼 김정일에게 잘못보인 영화배우 아무리 유명해져도 하루아침에 찬밥신세 면치 못하지요. 썩어빠진 사회에서 선전물용영화만 만들어내니 국민들이 한국드라마만 보려고 하지.

흠님/ 친절한말씀 고맙슴다.그리고 김세영님 님 말씀대로 북한희극배우 김세영이 맞군요.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충청북도 청원군 출신이고 20대초반엔 서울에서 극단생활도 한적 있더군요.
89년도에 작고했으니 제가 아주 옛날 인물을 여쭤본것같군요.
그리고 아들문제에 얽힌 얘기는 사실이 아닌것같습니다.
김세영씨 아들은 지금 북한 국립희극단 연출가인 '김천의'씨이군요.
아무튼 댓글 달아주신분들 덕분에 저도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그렇군요
제가 알고 잇는사실이 틀린거군요
그사람 아들이 북한에 잇대요?
제가 잘못된 정보를 써서 혼돈됬겟네요
그냥 제가 알고 잇느바를 썻는데 아마 제가 잘못 알고 잇었나봐요
암튼 궁금증을 해결하셨으니 저도 기쁘네요

그잘난 북한배우들을 알아서는 무얼하려구 님은 그렇게 알고 싶어하는지 물어도 좋와요?
저는 북한을 나온지가 이젠 5년이 되는데 저보다 님은 북한에 대해서 더잘 아시는것같아요.

우편국장, 서민적인 인상을 주는 친근한 배우였지요.
조선예술영화 촬영소에 건립된 김정일의 현지지도 기념비에는 "김세영동무는 오래오래 사시오" 라고 한 김정일의 말이 씌여졌을정도로 코미딕으로 유명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