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의견은요? |
---|
30대 중반입니다 이제 한국 들온지 3달 됩니다 중국에 있을 때 한국 남편과 잘 지냈습니다 별 로 꼭 맘에 드는 사람은 아니였지만 잘 돌봐 주셨고 또 한국까지 데려 오셨어요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내마누라라고 다정하게 말씀하시군 하셨지만 가족에 대해서 물어 보면 그냥 "그런 사정이 있다"만 하셨죠 허허벌판에 뿌려진 몸 같았는 지라 그러는 그분이 넘 고맙고 존경스러워 별로 캐 물으려고 안한 것이 잘못 이였는지 요 ... 한국에 오니 젊고 이쁜 정당한 아내가 있고 하는 사업도 잘나가는 소문난 사업이고 참말로 황당하여 어떻게 할가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비행기로 왔으니 천여원은 들었을거 같고 중국에서 도움받은 돈도 적지 않은데 그거 다 물어 주고 혜여지자니 저에겐 생활비로 하나원에서 받은 돈 300만 밖에는 없습니다 "분명 내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렇게 맘을 바꾸면 어떻게 하는가"하기에 "내가 당신에게 누구인가를 정확히 밝혀 달라"고 하고는 전화를 안받고 있습니다 그사람이 많이 힘들어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늘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이럴때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면 좋을른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머라고 나쁜 말씀들을 하시면 전 정말 넘 슬픕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님은 어떠신지요?
나같으면 이미 아내와 자식이 있는 남자라면 그 남자의 곁을 떠나겠어요.
도저히 그렇게 못할 정도로 그남자분에게 님이 빠져있는 건 아닌 거
같으니 이혼시켜 뺏으라고 하진 않겠어요.
그 남자 스스로 현 아내와 이혼하고 님에게 온다고 한다면야 그건 님에겐
최상의 상황이겠지만...그남자가 과연 그런 결단을 내릴까요? 아닐듯..
아내와 아이와...그리고 또다른 사랑.
그 남자는 다 움켜지고 가려 하겠지요.
님이 다행히 아직 그 남자를 사랑하는 건 아닌거 같으니 이쯤에서 님이
결단을 내리세요.
잘못했다가는 그의 아내에게 님이 상처를 받는 상황이 올 수 있고
이여자 저여자 다 가지려는 남자의 행동에도 상처받을 수 있어요.
다 잊고 정리하고 힘들어도 다른 삶을 선택하세요.
1~2년 정도 지나면 ...님의 선택이 아주 현명했음을 깨닫게 될 겁니다.
그 남자도 안해가 있고 자식이 있는데 그 가정도 깨여 질것 이니 힘들어도 참고 잊어주세요,
님이 정말 그 남자를 아끼고 사랑하엿다면 잊어주고 용서하여 주세요,
마음은 아프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
웃기네....
자기가 그렇지 못하면 배울려고 애를 써야지... (못마땅한 말뚜인거 같은데..)
왜 엉뚱한사람 아뒤는 들먹이는거지?
이해할수 없는 노릇이군.. ㅠㅠ
윗분은 님에게 드리는 말이라오....
두 분이 떨어지지 못한다면 결국 현 부인과의 대결을 각오해야겠죠.
두 분이 깊은 정이 없는 관계라면 이쯤에서 청산하는 것이 순리로 보여요.
남은 풀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해결하셔야 할것입니다 .
상처는 앞으로가 아니라 지금 충분히 받으셨의니
두분이 타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
하여님뿐아니고 사회에는 그런분이 많이 있습니다 ....
힘내세요! 하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