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작은거 왜 좋아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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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서 얼굴이 작은 사람을 선호 하는 얘기를 방송이나 곁에서 많이 듣군해요 저는 좀 키도 작고 몸도 약하고 얼굴도 작아요 그냥 미인은 아니고 귀여운 스타일이란 소리 많이 들어요 북한에 있을때 얼굴 똥고랗고 통통한 여자들 좋아하고 달덩이같은 맏며느리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라 시집가서 엄청 뒤소리 많이 들었죠 넘 귀족같아서 밥도 잘 못하고 된장 간장 사는 줄에서 믾이 밀리고 배급타러가면 매일 몸싸움을 못해서 늘 빈손으로 돌아오기 십상이였죠 근데 한국에 오니까 이쁘단소리 많이 듣고 머 별로 고민이 없어 졌네요 근데 자랑하는거 아니고 이쁜 아나운서들도 얼굴 작아질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교수님들 찾아다니고 그러는 것을 TV에서 볼적마다 이쁜거 선호하는거 이해가 가는데 얼굴 작은거 좋아하고 얼굴 작은 사람들을 이쁘다 하는것은 이해가 안되요 왤가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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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심사기준이나 모델대회등을 보면 서구적인 몸매 즉 8등신에
자그마한얼굴형이 가산점을 많이 받거든요 그런이유가 가장 큰거 같습니다
피겨계의 여왕 김연아와 수영스타 박태환등을 보면 대표적인
서구화된 외형입니다. 그리고 레이싱 모델같은경우 거의다가 8등신입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표준신장이 가장큽니다..
그만큼 서구화됐기때문에 서구형스스타일 좋아한다고 생각되네여
한국에도 30년전만해도 여성은 맏며느리 외형을 선호하던시깁입니다
통통하고 얼굴도 복스럽게 생긴여성을 선호 하는시절이엿습니다
이유는 그런여성이 집안에 복을 가져오고 힘도좋아서 살림도잘한다는 선입감때문이죠
문화 차이가 아니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일수록 여성을 선호하는건 복스럽게생긴걸 좋아하고 문명이 발전하고 선진국 일수록 여성의미모는 가렴한 형을 좋아합니다
한국은 여성을 선호하는건 가렴한 여성을 남성들이 좋아합니다
생활의 여유로움이죠 지금도 한국이 북한처럼 먹고살기힘들다면 복스럽게 생긴여성을 좋아할겁니다
북한도 마찬가집입니다
지금은 생활이 어려워 여성이 좀 통통하고 복스럽게 생기걸 좋아하지만 문명이 발전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여성 보는 시각도 달라집니다
왜냐면 아들 쑥쑥 잘빼라구 ㅋㅋㅋㅋ
근데 바로 1~2년전부터 얼굴작은걸 좋아하기 시작하는 열풍이 불었네요.
저도 원래 그랬던것도 아니고 갑자기 이런 의식이 퍼지게 된게 참 희한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제가 어릴때만 해두 코도 복스럽게생기구 얼굴 동그랗고 몸도 통통한애들이 맏며느리감이라고 어른들이 칭찬하구 이뻐하구 좋아했는데.
갈수록 서구의 영향인지 자꾸 미적관점이 바뀌게 되네요.
쭉쭉빵빵...키는 최소 167 몸무게 45정도부터 시작하지요..
쭉쭉빵빵을 알아보는데는 단 1초도 걸리지않습니다...
웬일인지 체격들이 다 좋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