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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왜 반체제 활동을 못합니까? 북한 주민의 노예근성때문인가요?
Korea, Republic o 금단증상 0 854 2009-01-13 14:02:53
좀 도발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물론 지금 이 시점에서 북한내부에서 데모나 시위가 불가능하다는것은
잘 알게 됐습니다. 연좌제가 있고 일가 친족이 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문받다가 죽는다면 저라도 불만있어도 탈북하거나 그냥 참고 살거나 하겠는데요

그런데 제가 하나 의문을 갖고 있는데 북한이 정권수립 초기부터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인권을 탄압한 국가였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분명 한국도 독재국가 경험이 있었고 웬만하면 참고 살았습니다만 1961년인가
4.19부정선거로 대통령이 국민에 의해 쫒겨난적이 있었는데 제가 봤을때 국민 시위에 불을 붙인것은 정부가 중학생을 죽였다는게 밝혀져서 국민들이 분노 폭발했던겁니다. 그때의 남한 정부도 권위주의 시대였지만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기에 경찰에 잡혀가고 실업자되는거 감수해서라도 들고 일어난거거든요.
만약 거기서 국민들이 들고 안일어섰다면 남한권력자도 북한김일성과 마찬가지로 권력자 입장에서는 "아! 국민들 정부 말 안들으면 죽여도 군소리 없이 말 잘듣는구나"
"죽여도 아무런 저항도 없네 불만하는 넘들은 계속 죽이고 내가 계속 통치해야지" 이런식으로 나아갔을것이라고 봅니다.

1980년518 민주항쟁때도 정부에의해 시민이 죽임을 당해서 시민들이 일어섰고
1987년 610민주항쟁도 정부가 대학생을 고문으로 사망시킨바람에 시민들이 열받아서 거리로 나온거거든요.

즉, 정부가 어느정도 통제하는것은 국민들도 참지만은 넘지 말아야할 선
즉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위에 분노가 폭발한겁니다.

지금 이명박정부에 들어서가지고 광우병반대 촛불시위나 최근의 미네르바가 정부 비판글 올려서 잡혀간거나
아마 남한국민들 과반수 이상은 정부의 이번 조치에 불만이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나도 정부비판글을 잡혀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정부비판글을 올릴 생각을 못하게 됍니다만 이 정도의 정부통제에 대해서는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촛불시위중에 전경이 시민을 죽여버렸거나
이번에 잡혀간 미네르바를 정부가 고문해서 죽여버렸거나등
아니면 눈알을 뽑아버리고 불구자로 만들어버렸다등등
그렇게 되면 정부는 100% 정권 무너지게 돼있습니다
국민들이 그런걸 참지 않거든요
국적을 떠나서 인간의 감정을 가진 정신 제대로 박힌 인간들이라면 참지 못합니다.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으니까말이죠

제가 왜 이렇게 길게 글을 썻냐면
그럼 1950년대 아직 독재가 완벽하지 않았던 시대의 북한도 정부에 의해 북한국민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을테고
왜 그런 불행한 사태에 반정부시위를 못했느냐는겁니다.
왜 1950~60년대 북한정권 초창기에 그런 시위를 하지 못했느냐는것이죠
북한정부수립 1949년도이전에는 정부가 맘대로 사람을 죽이거나 하지 않았을테고 그럼 반정부시위하다 잡혀가면 죽는다는 공포감도 없었을텐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식 이하의 통치를 했던게 50여년간 이어온겁니까?

지금이야 정부에 대들면 사람을 다 죽여대는거 아니까 공포심때문에 반정부활동을 못하지만 1950년 초기에 아직 지금처럼 독재가 완벽하지 못했을때 왜 정부가 사람죽이는 일에 들고 일어서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내 가족과 나만 안전하면 된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졌기때문인가요?
그럼 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사람보다 북한사람들이 훨씬 개인이기주의가 심한것같은데...

남의 아들 남의 자식이 정부에 죽임을 당하니까 상관도 없는 남한 시민들은 왜 정부에 항거를 했을까요
데모한다고 돈이 나옵니까 뭐가 나옵니까? 그러다 재수없이 경찰에 잡히면
취직하는데 지장있지 잘못하다 다치기라도 할수도 있는데 왜 항거 했을까요?

결론은 북한사람은 북한정권초반부터 정부가 사람죽였다고 시위,데모하다
나도 잡혀가면 죽을수있으니까 그리고 나랑 남인데 남이 죽든말든 뭔상관이야 첨부터 정부에 굴복했던게 지금까지 50여년간 이어온것같고

남한사람은 정부에 의해 죽임당한 사람이 남이지만 그 남이 나나 내가족이 됄수도 있기에 항거했고 그런짓은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기에 들고 일어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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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의 2009-01-13 14:37:49
    뜻은 알겠습니다
    북한 국민도 남한 국민과 꼭같은 인간입니다
    그것도 한사람도 아니고 2천만이 수궁하고 살고 있는 정도면 님이 이해가 안가실게 당연 하옵니다
    그곳에도 박정희 대통령님과 같은 인재도 계시고 박종철과 같은 정의의 투사도 있겠지요
    남북이 경계선 때문에 사람도 이쪽저쪽 다른 사람이겠습니까 .
    ~~~ 음 자꾸 북한 국민이 이해안되고 들랑 체제가 들고 일어날 수 없는는 체제 였음을 인정 하셔야 할것입니다
    여기서 처럼 기자가 누가 죽었다 .우선 . 개인의 생사를 알수 없는 세상 .정부가 죽였다 하고 쉬쉬 하고 라도 소식을 알수 없는 암담한 세상이고
    없어져도 슬그머니 없어지고 가족도 친지도 모릅니다
    그전에 남한소설을 (황석영)비밀리에 대내애 한함이라고 북한에 나오군하여서 대충 본생각이 나는 데 여기선 납치사건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북한은 죄가 없으니 오라고 하면 갑니다
    제발로 걸어갔으니 어디갔다 이제 오겠지 한것이 어느날 황천객이 되고 부모 처자도 마자 다 끌 고가지요
    누가 어떻게 사라졌다 알아야 반항도 할게 아닙니까.
    사람 사는 세상이 자기가 잘못이 없으면 아무 런 방비도 없이 비방비로 있다가 가는 겁니다
    재판도 판결도 없습니다 .
    ~~~~~~~~~~ 암튼 다 설명할수는 없고 그저 님이나 같은 사람들이 반항을 못할때가 어떤 경우겠는가를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실듯 싶은데요 ~~~~ㅠㅓㅜㅠㅓㅠㅜㅠㅓ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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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혀 2009-01-13 14:58:14
    같은 남한사람으로서 좀 챙피해요. 고등학교때 사회,역사 공부만 제대로 하셨어도 님께서 하신 질문이 왜 성립이 안되는지 이해를 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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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9-01-13 15:03:17
    북한 사람들도 수용소 이야기를 믿지 않는 사람이 수다 할정도로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철저한 감시하에 언론은 말할것도 없고 개인들도 서로를 감시하는 체계가 수립되여있어요. 내가 정권 비방하는 소리 한마디만 해도 다음날로 내가족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북한 언론을 한번 보세요. 온통 수령이 위대하고 제일이라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자기마음대로 쓸수가 없거든요. 그런상황에 자기혼자 혹은 일부집단이 반정부투쟁한다면 믿겠어요?
    님이 반항하면 가족형제들이 역적이되여 외부와 차단된 정배살이를 가야한다면 과연 그때에도 민주주의를 부르짖을수 있는지..북한은 철저히 자신의 행동을 부모,형제등 친척이나 심지어 친구들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세상입니다. 아무튼 북한에 가서 한번 살아보시면 알것이니 한번 북한으로 망명해보세요. 영원히 나올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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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2 2009-01-13 18:24:00
    이글은 올갱2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3 2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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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jisan 2009-01-13 1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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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2 2009-01-13 19: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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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사람 2009-01-13 19:31:32
    한국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봉건사회에서 왜 왕이 영원히 통치했고 그 아들,손자 대대로 왕의 가문을 고수하게 됬는지 보시면 비슷한것으로 보이네요. 그때도 반란세력은 있었어요. 북한에도 반란세력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숙청정도가 상상을 초월하여 12촌까지 멸족이 되는 마당에 누가 감히... 뿌리채로 없애버리면 다시 자라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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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로 2009-01-13 19:34:30
    그리고 한국에서 민주화항쟁이요 뭐요 하는데 항쟁이 일어나기전까지 선진투사들의 노력이 있었을겁니다. 처음부터 한국에서 북한정치방식을 적용했다면 한국도 마찬가지 였을겁니다. 자기사는 고장외에는 다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혀 알수가 없는 북한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요. 라지오도 마음대로 듣지 못하는곳, 그야말로 봉건사회 표준이 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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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 2009-01-13 19:34:53
    북한에도 남한처럼 인재가 너무많습니다 북한이 이라크처럼 약한나라다면 열두번 미국에서 때렸겠지요 대국들도 제생각대로 못하는데 내부에서 반란이란 생각도 못합니다 정확이 알자면 ㅋㅋㅋ님 말대로 북한에 망명이 어떨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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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란 2009-01-13 19:47:34
    탈북자들은 거이 아는 사실이지만. 북한도 구테타등 반란이 여러번일어났구요(물론 실행에옮기기전에 탄로 나서 모두숙청댔지만)그리고 여러사람들이 비밀리에 조직을결성하고 독재타도 결사항전의 기치를 내걸었지만 사전에모두 폭로되어 쥐도새도모르게 잡혀간 일들이있어요.. 예..를들면 북한의 청진시 나남구역에있는 6군단이그예라 하겠습니다 6군단 정치위원과 핵심참모들이 반란을 일으키려고 사전에계획을세우고 군단내.. 미싸일 장갑차 등 모든 장비들을 평양으로 조준하고 명령만떨어지면 평양으로 밀고내려갈 준비를 마쳤지만 사전에발각되어 모두 숙청되고 지금 6군단을 9집단군으로 개편했거든요.. 지금도 북한에는 김정일의 독재에항거하여 비밀조직들이움직이고있으며 군내 구테타도 준비하고 있을거에요.. 워낙 북한은 감시체계가 심하다나니.. 쉽지안지만 독재에 반항하는사람들이많다는걸 알아주세요.. 구체적인 사실을 더 쓰기싶지만 시간상으로 이만물러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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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3 20:31:51
    북한에서 안 살아봤으니, 코끼리 안 본 사람이 코끼리 말하기는 남한사람들 다 마찬가지이고...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은 어디나 다 똑같은 법입니다. 아무리 부모형제, 친척, 친구 다 처벌하고 상호감시하는 사회라 할지라도, 이젠 북한 변경지역을 중심으로 외부세계나 남한 발전상에 대해 어느정도 알거 아닙니까? 중국,소련의 개혁개방 전은 외부세계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감시가 너무 심해 그렇다 치더라도, 북한이 얼마나 뒤떨어지고 못사는 나라인지 알고도 처벌이 무서워 아무 반항도 못하고 굴종하고 있는다는게 도대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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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2 2009-01-13 20:37:29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eid=sZp+KpC1bEDoTcgr3pw5YmHwg4mCtU85&qb=sejAz7y6ILz3w7uw+sGk&pid=fTx0mdoi5UKssbk96glsss--466294&sid=SWxX-so3bEkAAFKbVXk
    50년대초 김일성이 라이벌 남로당 박헌영을 모략하여 죽이기까지의
    정치상황이 잘 나와있네요. 박헌영이 살고 김일성이 죽었다면
    북한도 달라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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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3 20:41:12
    여기 나온 탈북자들이야 북한에서도 박해받거나 굶주림에 도저히 살 수 없어서 중국을 거쳐 남한까지 왔으니, 북한정권에 대해 반대하지만....오히려 북한에서 좀 잘 나간다 하는 중,상류 계층이 남한이나 외부세계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공산권 개혁개방후 지난 20여년간 김정일이 북한을 죽음의 골짜기로 몰고 가는데도 아무 난동도 없어. 탈북자들 말대로 폐쇄되고 감시되는 속에서 그 마음속을 알 수는 없지만, 혹시 북한사람들 다수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그러저럭 만족하며 사는 게 아니냐 하는 겁니다. 정 그러면 그렇게 사시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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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2 2009-01-13 20:42:15
    늘님 설명 필요없이 님이 직접 몇명 뎃고가서 해보시면 될듯.ㅡ.ㅡ
    왜 자꾸 말도 안되게 우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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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치 2009-01-13 20:45:40
    남한 젊은이들은 얕은 지식만 있고 사안의 내면을 꿰뚫어 보는 깊이가 없는 점이 안타까워요.
    기성세대가 보기에는 아직 미성숙하다고 이해해 줄수는 잇지만..고삐 풀린 말처럼 제 잘난 줄만 알고 설치는 것을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먼저 이를 이해하려면 중학교 때 배우는 정치체제의 속성을 깊이 생각해 보면 답은 바로 나옴.
    전교조 얘들이 세뇌를 시키니 엉뚱하게 이해해서 그렇지 현실과 접목해 조금만 자기의 생각을 가져보면 쉬운 문제임.

    개인 자유 다당 민주제와 사회 통제 일당 독제제의 근본 차이점을 이해하면 왜 인민이 국가의 주인이 될 수 없고 따라서 그럴 권리/여건 등이 조성되지 못하는가 정도는 IQ 100만되면 쉽게 해석되는 것입니다.

    제발 어르신들의 식견을 깊이 받아 들이십시요.
    책에서 주워들은 남의 지식 부스러기를 가지고 시건방 떠는 흔해 빠진 초딩처럼 날뛰지 마시고요.

    왜 님과 반대되는 주장을 기성세대가 하는 지를 한 번이라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 적 있습니까?
    그래서 님과 같은 얼치기 진보라 칭하는 자들을 초딩이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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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교육대 2009-01-13 20:53:08
    삼청교육대 아쇼....?
    거기 잡혀 간 사람들 교육과정에 수없이 얻어 터지고 병신되고 했는데 데모 한번 없었거든요. 왜 데모 한번 없었는지 거기서 찾아보면 정답이 나올 것이니 거기 가 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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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3 20:53:12
    제가 북한에 있었다면, 최소한 거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있겠죠.우리나라나 중국 사극을 못 보셨습니까? 간신배들이 날뛸때, 충신이 임금님에게 바른 말 했다가 역적으로 몰립니다. 역적이 되면 3족을 멸합니다.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들은 먼 국경선에 끌려가 병사들의 성노예가 됩니다. 그런데도 바른 말 하는게 바로 충신이었습니다.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체포된 사육신과 그 가족들의 운명도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충신의 길을 가는 겁니다. 무슨 북한에 박정희 같은 인물이 있어? 있긴 개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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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3 20:55:02
    삼청교육대에서 왜 데모가 없었어? 결국 난동이 일어나 육군 헬리콥터까지 동원되어 하늘에서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는데, 좀 죽은 걸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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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치 2009-01-13 20:55:33
    언제나늘/이해하실 만한 분이 아직도 이해가 쉽게 안되십니까?

    기득권자들의 기득권 유지 욕구와 정보/사회 통제를 통한 피기득권자에 대한 우민화 정책의 산물이라는 정도는 상식 아닙니까?

    왜 그러십니까?아마츄어 같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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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호 2009-01-13 20:57:20
    ㅡ.ㅡ 이제 님의 말에 대답 안할랍니다. 가치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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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치 2009-01-13 20:59:41
    50~560년대는 전쟁과 철저한 이데올로기의 시대엿습니다.
    거기다 철저한 사회 통제시스템을 구사하는 북한에서 왜 반란이 없었나?
    그럼 북한 인민들이 바보가 아니냐?

    이런 초딩스런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자체가 우습습니다.
    좀 수준있는 질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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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그래 2009-01-13 22:57:33
    정일이체제에서 살만하니까지
    못 살것 같으면 들고 일어났지
    뭐 이런걸 질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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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단 2009-01-13 23:22:54
    북조선 사람들은 김부자 왕조정권의 광신도들입니다.
    광신도들이 교주에게 항거한다는건 거의 죽음이라고 생각하죠.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두는수 밖에 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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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네 2009-01-14 01:06:31
    그러면 입장을 바꿔서 남한이 못살아서 북한으로 간다면 북한사람들은 언제나늘님 같은 질문 않하겠나요? 그리고 그렇게 굶어죽는데도 정권은 흔들리지도 않으니 남한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북한인민이 김부자를 신처럼 떠받들고 사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탈북자 분들도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답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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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2 2009-01-14 01:27:33
    늘 . ㅎㅎ 당신 좀 만 답답한 사람 아니구려

    << 삼청교육대에서 왜 데모가 없었어? 결국 난동이 일어나 육군 헬리콥터까지 동원되어 하늘에서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는데, 좀 죽은 걸로 들었소.>>

    이말이 당신 말인즐 압니다
    그러니 당신이 코막구 답답한 사람이요
    북한도 삼천교육대마냥 그렇게 집압 당했다 아닙니까 .
    이제 알겠습니까
    다른 남한 사람들은 쉽게 알아 듣는 말을 님은 어째 모른척하는거요?
    아니면 아다먹기?

    님의 그 북한 사람 깔 보는 버릇좀 고치시오
    북한 사람 만 답답 한줄 알았더니 님이 더 답답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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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알면서 2009-01-14 02:01:02
    ㅋㅋㅋ 다들 다 알면서 초딩같기는...ㅋㅋㅋ
    아마츄어들같이 왜들그래...ㅋㅋㅋ
    북한에서 1달 1년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 살아보면 알거 같지 않나..?
    안살아봐도 딱 그림이 그려지지 않냐...?
    니덜같은면 가족들 꼬셔서 친구들꼬셔서 민주항쟁하겠냐...?
    아마 한마디만 그런소리했다간 전부 소리소문없이 없어지는데...
    가족 .친구.친척..그누구도 믿을수 없는데...혼자 민주봉기하냐..?
    혼자서 평양가서 난 공산당이 싫어요 해...?
    왜들그래 아마추어들 같이...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해보고 싶으면 지금 북한가기얼마나 쉬운데...
    옛날만큼들어가기어렵지 않어...한번 들어가서 한달만 살아봐...
    그럼 왜 위대한 북한인지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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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상 2009-01-14 15:03:44
    철이 들려나.... 얘야 인민이 탱크 앞에서 반항하면 한국의 그 어느 독재자였다 하더라도 깔아대지 못한다. 그러나 김정일은 하고도 남는다. 그것이 북한 인민이 체제 저항을 못하는 이유이니라....
    언제나 늘같은 또라이들이 민주를 이뤘다고 졸라게 뻐기는데 개정일한테 그래보렴~~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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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종 2009-01-14 15:13:36
    얘기도 하는데, 임마 그 당시 조선의 왕들은 개정일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성군들이었단다. 역사 공부 제대로 해봐라~~~ 개정일 보다 훨씬 민주적인 사회였단다. 조선이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니었단다. 언제나 늘 빙신쪼다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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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교육대 2009-01-14 17:28:22
    삼청교육대에서 결국난동이 일어나 헬기 동원되였다는 말 사실이요....?
    원래 육군 관할로 군인들이 교육을 시켰는데 난동은 무슨 난동, 그런 사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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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휴 2009-01-15 01:25:45
    금단증상. 저도 한때 그 점을 궁금하게 생각했으나 여기 탈북자동지회 와서 글 몇번 읽어보고 나니 바로 의문을 풀 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너무 잘 이해도 갑니다. 나라도 그런사회에서는 무서워 절대 반항 못합니다. 그 사회에서 쿠데타일으키려 했다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지경이네요. 여기 댓글들로 충분히 설명이 되는것같네요. 금단증상님도 그런식으로 글을 올리시기전에 미리 살펴봤으면 무슨이유때문이었는지 금방 알아칠수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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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긴요 2009-01-15 04:36:35
    남한에선 공개총살했다간 독재자고 뭐고간에 아작납니다.
    김정일은 당연하듯이 하잖아요. 언제나 늘 금단증상에서 헤어나오시길.... 통촉하옵나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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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09-01-15 16:49:30
    남한사람입니다 ㅎㅎ 이젠 사형도 폐지다 뭐다 하는데... 오히려 대한민국에도 쓰레기 공개총살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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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 2009-01-15 22:23:17
    필요하긴 한데.... 그랬다간 개민단체, 참견연대, 민주노발당, 열린돼지우리당 잔당 등 별 개떡들이 다 달겨들어 난리치고 장난아닐 겁니다. 북한이나 중국에는 꼼짝못하면서 미국이라면 잡아먹으려고 작정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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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발탄 2009-02-16 03:06:52
    하여간 탈북인에게 태클걸거나 북한 옹호하는 것들은 상당수 절라도 출신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대한민국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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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초 2009-02-17 22:45:19
    남한 정치사는 미국을 빼놓고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남한 정치가들이 남한을 전체주의 국가로 만드려는 시도는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한 정권의 명줄은 미국이 잡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미국인들은 독재정권 혐오하도록 어릴 때 부터 교육받은 사람들입니다. 박정희 정권이 독재화할 수록 미국과 마찰이 심해졌고, 박정희 암살 배후는 미국이란 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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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2009-02-19 13:37:03
    박정희가 독재를 해서 미국과 마찰이 심해졌다고요? 잉??? 당시 미국은 안했나? 미국이 닉슨독트린을 발표하고 주한미군 철수 움직임을 보이자 박통이 자주국방을 내세우면서 국익이 충돌해 마찰이 생긴거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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