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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문제로 고민하고 있어요.
Korea, Republic o 에메랄드 0 682 2009-01-19 11:37:23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107기로 퇴소하여 한국서 올해 첫설을 맞이하게 되요. 한국에서의 정착이 어렵지만 잘 견디고 있어요. 그런데 제몸 하나 지치고 힘든건 견딜수 있으나 중국에 두고온 아들 땜에 늘 고민이네요. 맛있는 음식이 생기거나 이쁜 옷을 볼 때면 더욱 그리워요. 이런 마음은 아기엄마들 다 한결같다고 봅니다. 언제 한번 중국에 가서 아들을 한국으로 데려와야 하는데 어떤 절차를 밟아서 합리적으로 데려올지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들과 전화를 하면 엄마 언제오나 하고 묻는 질문에 그냥 말문이 막혀요. 절차를 잘 아시는 분있으면 도움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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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2009-01-19 11:53:32
    궁금하신 사항은 동지회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2-340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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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2009-01-19 12:58:50
    사연이 정말 안타깝군요. 저희 같은 사람은 북한에서 데려오지 못하고 님같은 사람은 중국에 있으면서도 데려오지 못하니 정말 가슴아프네요. 그심정 알고도 남지요. 중국에서 태여났다면 좀 합법적인 방법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데려왔다면 아무래도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데려와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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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9-01-21 10:40:45
    중국에 호구부에 호적이 올라있으면 가능합니다. 단,, 아빠의 동의가 있어야 데려 올수 있다는거는 아시겟죠?
    저도 요즘에는 아들을 데리고 온답니다.물론 정상수속을 거쳐서죠...
    문의가 있으시다면 제 메일로 연락주세요
    자세한 절차를 알려드릴게요
    jlg5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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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9-01-21 10:42:49
    참... 이 기회에 우리 새터민들이 아들을 데리고 오는데 몰라서 많은 사기를 당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적게는 100만원에서 많이는 200만까지 들인다고 하는데 한국에 서류는 30만정도면 끝납니다.
    우리님들이 와서 살아가는것도 넉넉치 않은데 와서도 아는것이 없다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좀 양심의 가책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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