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민주투사는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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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탈북자동지회에 와서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북한에 식량지원을 해야되느니..말아야하느니.. 삐라를 뿌려야되느니..뿌리지말아야되는니.. 각종 북한에 대한 이런저런 토론을 해봤자 전부 탁상공론밖에는 안된다는겁니다.. 남남 북녀란 말이 맞는것입니까....? 북한에는 목숨걸고 독재를 종식시킬수 있는 인물이 없는겁니까...? 박정희정권은 경제 부흥이라는 등을 업고도 조금 오래했다고 독재했다고.. 나라를 위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자기도 죽을것을 알면서도 암살을 했습니다... 북한은 과연 그런 인물이 없는것입니까...? 그나마 머리가 제대로 박힌 그런 측근은 없습니까..? 그런 측근에서 암살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기서 카메라에 대고 삐라나 뿌려대는 그런 민주 투사말고.. 이런 인터넷책상머리에 앉아서 마우스나 까닥까닥하는 민주투사말고.. 좀 제대로된 그런 민주투사는 북한에는 과연 없는것일까요..? 정말..내가 북한에 올라가야 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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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함경도쪽 사람들이 반골기질이 강한데도
지금까지 북한에 이렇다할 반란이 없는건 그만큼
개일성 개정이리가 악독하게 북한을 통제하고 감시를 잘해왔다는거겠죠
저도 북한 사람들의 저런 무저항을 탓하고 싶지만
지난 50년넘게 굳건하게 체계화된 통제와 감시 시스템을
밑으로부터 붕괴시키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민들은 조선시대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개정이리집단은
현대의 정보체계를 장악하고 있으니 거의 게임셋이네요
다만 권력층내부에서 분열이 생기는건데
그것마저도 50년동안 숙청을 다했으니
하지만 개정이리집단은 결국 끊긴 레일을 향해 달리는
기차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탈선할수 밖에 없네요
남남북녀란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주제가...
항상 글 쓰는걸 보면 정신이 이상하거든.
그리구 김정일이 아무리 미워도 테러는 아니지.
김대중도 미워 하는 사람이있고...이명박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적측이 서로 테러르 ㄹ하면 그게 어디 사람사는 세상인가?
겨우 생각하는게 테러냐?
목마른놈이 우물 판다구 네가 가서 하든가.
제 목숨은 아깝구 남의 목숨은 항상 김재규 같아야 하는겨?
말로만 나불대는 자네보다 삐라 한장이라도 뿌리는 실천적인 사람들이 1000 배는 대단한거여,
그런게 투사면 김정일이가 최고 투사이겠네.
안타까운 자네 마음을 이해는 하네만 테러는 인간의 방법이 아니고 공산당들이 좋아 하는거여.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는 테러리스트가 되는겁니다
뭐!~!!그분들이 일본에선 테러리스트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주민들 대다수가 김정일 얼굴도 못본사람이여도.
김정일을 볼수있는 측근들은 분명 있습니다.
북한주민에 한정하지 말고 이부분도 포함시켜야죠
독재자 하나를 없애면, 그 자리를 다른 독재권력이 차지하고 말 겁니다.
북한 사회 전체의 민주적 역량이 먼저 강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독재자를 없애던, 아니면 국민의 힘으로 독재자를 축출하던 그것을 감당할 힘이 있는 거지요.
이라크를 보세요. 후세인 제거되니 민주화가 이루어졌나요?
중요한 건 머리 하나 바꾸는 게 아닙니다.
죽이고 돌아오면 죽인값은 내가 줄게
글 올리는 꼴을 보면 참 네가 더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