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질문게시판

상세
가족유례를 찾을수 잇을지 기존 한국분들에게 문의드려요
Korea Republic of 민주주의 0 567 2009-03-06 19:06:13
인생은 어쩌면 굴레바퀴가 되여 (어제는 중국에서 오늘은 대한민국에 정착하게 되여 떳떳한 국민의 신분을 가지고 맘편히 살게 되엿습니다)

말씀 드리면 할아버지의 고향이 이남 강원도에요 이름은 박OO이라고 합니다

당시 65세 나이로 산귀신이엿지요 산발타면 빈손이 아닌 여우.산토끼 노루에 잡아서는 사발에 노루피 짜서(손주들에 대한 배려가 깊답니다)

어렷을적에 할아버지의 몸에 품은 중조할아버지의 피살증을 보이면서

그때나이에 철이 들엇다면 피살증의 주소와 이름을 기억하겟소만 그러지못한것이 여기와서 찾는데 어려운점은 잇습니다


그후 95년 세월탓에 집안세력들이 점점 무너져가는게 할아버지 2월 연세73세 사망전에 남긴 유언잇으십니다 작은 할아버지의 (이름석자)남겻엇는데 기억을 못하겟어요
할머니 6월 사망 눈물남을 겪엇습니다

찾을수 잇을가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1  게시물신고
  • 도우미4 2009-03-06 19:26:46
    이북5도위원회에 가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ibuk5do.go.kr/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한말씀 2009-03-06 19:46:32
    돌아가신 북쪽의 할아버님 성함 밖에는 모르신가요?
    그리고 95년도에 할아버지가 73세의 연세로 돌아가셨단 말씀? 그렇다면 남쪽에 살고계실 작은 할아버지도 벌써 상당히 년로 하시겠는데.....

    그리고 할아버지가 어떤 연유로 북으로 가셨는진 몰라도 남쪽에 남았을 동생분이 그런 내막을 세세히 자손들이나 이웃에게 일러주지 않았다면 혹시라도 찾으시기가 더 어려울수도 있겠군요. 제 경험으로 보면 남쪽에 사시는 분들중에 전쟁시기 북으로 간 분들의 친인척들은 그런 사실들을 공공연히 말하는경우가 거의 없어서 아마 가까운 이웃들도 잘 모를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강원도 각 읍면사무소를 돌면서 호적부를 열람해 보시던가 아니면 그 곳의 박씨문중 화수회를 통하는 방법밖에는 모르겠네요.
    꼭 작은할아버지 가족분들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주주의 2009-03-06 21:09:52
    감사합니다

    희망은 (중조신)이 한국에서 피살당햇기에 명단의 실마리를 찾으면 이에따른 작은할아버지의 이름을 알수 잇을지

    피살명단이 이북5도위원회 소속인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제생각 2009-03-07 01:15:56
    피살증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할아버지가 북에 가실때 증조할아버지가 남쪽에서 어떤세력(이를테면 국군이나 반공인)에게 피살 되었다는 일종의 증명서 같은건가요?
    그런거라면 분명 그당시 남쪽에선 그런 증명서를 교부했을리는 만무하고 할아버지가 아마 북에 가셔서 '나는 남쪽에서 이런 고충을 겪은 사람이며 여기 그러한 증명을 해주시오'해서 북에서 발급한 문서가 아닐까요?

    제가 잘몰라서 여쭤보는거니 노여워는 마시길 바랍니다.
    만일에 그러한 제가 말한식으로 만들어진 문서라면 아마 이북5도청에도 그러한 서류가 남아있질 않을것같군요.
    다만 혹시 그당시 지역적으로 공산계열 인맥에 대한 서류는 남아있을수도 있다는 막연한 가정만 가져볼 뿐입니다.
    우선 증조할아버지가 언제 어떤식으로 돌아가셨는지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져야겠는데....혹시 전쟁전이라면 일본군에게 당한 그러한 서류일수도 있으니 좀 더 생각을 가다듬어 보시길......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주주의 2009-03-08 12:20:10
    (피살자증)네..증명서요 같은 탈북자신지 기존에 한국인이지는 모르겟으나 제생각님의 서류증명은 한국인이기에 저보다 더잘 아실거라 봅니다
    (피살자명단)의 서류상은 이북5도위원회가 아닌 국회에 묻어잇지요 통일부이산가족과에서 서류상 존재할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알길은 없어보입니다
    그림이요?
    과거의 역사속에서 북에서 발급받은 증명서인지 (국군이나 반공의 세력에 피살햇다는 증거는) 남북간이 고립상태엿기에 조상들이 알려주지않은것이고 한국에 올기회는 상상못하던 일이기에 알려고 노력하지 못한데 잇으십니다

    (일본이 영토침략에 대한역사세기와 당시국민 대량학살은 초등학생들이 다아는것이고 6.25전쟁전의 역사를 아실만한분이 못되신다면 도움이 안되겟군요)
    실제사연을 파고들자면 피살자증에 밝힌 주소지를 찾아가서 그마을노인들의 내막을 들어봐야겟기에 (6.25전쟁전의 나이16~20세이상의인 과거의 역사에 대해 단서를 가질수는 잇지않을가요)
    실마리를 찾는것이 중요하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민주주의 2009-03-08 16:49:36
    이글은 민주주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3-09 21:03:1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고산 2009-03-09 00:37:50
    할아버지의 대체적인 고향 주소라도 알고 있으면 쉬울텐데요...
    증조할아버지께서 피살당하셨다면,전쟁시 마을의 조그만 감투라도
    쓰고 있어서 1950년 북진하는 국군에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외증조 할아버지도 38이북인 강원고성에서 북진한 국군에 의해
    돌아가셨거든요. 그전에 그 아들들은 북으로 가고...

    38이북은 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속초 등인데...
    여기서 어떻게 찾는다?
    할아버지께서 산을 잘 타는 남다른 재주를 가지셨으니,
    산악지대인 양구 ,화천 ,인제 쪽 출신 같기도 하고..

    강원도경찰서 가서 할아버지와 성함이 비슷(박&균-균자 돌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하고 연령대가 맞는
    사람들의 명단을 찾아내 일일히 전화를 해보나?

    강원도 각 군 소재지에 있는 경찰서에 문의해보심이 어떨른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주택교환 관련 질문
다음글
직업훈련 2회이상 받아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