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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급하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Korea Republic of 하나히 0 909 2009-04-17 08:28:3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되는 학생입니다.

다른게 아니구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찾아와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중국 여행당시에 북한분을 한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연락하고 지내다가 4달전쯤에 그분이 한국으로

온다고 하시더군요.

그분 말로는 교회단체(?) 를 통해서 캄보디아의 교회에

있다가 자기 순서가 되는대로 온다고 하더군요. 교회에

들어간다고 마지막으로 연락한게 4달전인데 그후로는

연락이 안됩니다.

솔직히 저는 자세한 사정은 모릅니다. 단지 그분이

잘 지내시는지... 그저 궁금할뿐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위와 같거나 비슷한 경로로

한국으로 들어온 분이 계시다면 어떤과정으로 오셧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위험한건 아닌지.. 어떤단체를 통해서 오는건지..

언제쯤이면 오려는지 정말이지 걱정이 됩니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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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 2009-04-17 09:51:39
    하나히 님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올수있는길로 갔으면 꼭옵니다
    한국에 입국하였다고 하여도 1달은걸려야 본인결심에따라 전화를 할수있거든요 교육기관에 나와야 합니다 무사히 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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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만땅 2009-04-17 18:03:10
    이름이 뭐죠 ? 남자에요 ? 여자에요 ?
    간단한것을 알려주면은 혹시 내가 알수도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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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fhjd 2009-04-17 21:48:55
    탈북 경로를 알아서뭣할려구요 가만히 않아있으면 올사람은 오고 전화할사람은 전화하지않으리 좀 수상한 넘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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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2009-04-17 23:39:24
    jdfhjd// 대체 어느 부분에서 뭐가 수상한지 좀 일단 알려주시겠어요?
    해피만땅// 이쪽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이신가요? 정말 알고싶긴한데 혹시
    불이익을 당할까봐요
    고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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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둘바람 2009-04-18 05:28:23
    저는 새터민은 아니구요. 탈북경로는 당연히 묻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떠들 사항이 못돼죠. 그리고 탈북자 분들이 당연히 신상공개에 대해서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분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새터민분들에게 오히려 불이익이 돌아갈수도 있으니, 글쓴분의 연락처를 남겨서 구체적인 내용은 당사자와 나누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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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2009-04-18 11:20:18
    010-7576-7343
    제 번호입니다. 혹시라도 도움 주실수 있으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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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둘바람 2009-04-18 19:33:01
    솔직히 한국인인 내가 봐도 전혀 신뢰가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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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자 2009-04-19 09:58:01
    아닌 내가 봐도..탈북하시는분 개인 신상 및 탈출 경로 같은건 묻지 않았으면 좋겠군요...여긴 간첩 들도 활동 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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