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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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에 중국에있는 친척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생활이 하도 곤란하여 한국에 와서 돈이라도 벌어가라고 초청은 하엿지만
솔직히 중국사람들이 한국에 올려면 한국돈으로 천만원내고도 오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초청하니 수속비조금들고 돈이 안들고 한국에 오게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한국에 오면 적어도 500만원은 받고 싶습니다
아무리 친척이라고는 하나 우리가 중국에 있을때 쳐다도 보지않던 사람들인데 양심상 그렇지 않아서 초청은 했습니다만 돈을 받으려고 하는 저의 생각이 틀린것입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의 행동이 잘못된것인지요
이왕에 초청하엿으면 그들이 돈을 벌어서 조금이라도 줄때까지 기다려야합니까 아니면 통쾌하게 얼마를 벌어서 달라고 이야기해야합니까
저와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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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을 했는데 돈은 받는다는 자체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중국에서는 그분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아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이제 상황이 변했으니 관계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시어 최종적인 결론을 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친척을 초청해서 돈을 받는다? 기가막힐노릇이네요
님의 친척이 아무의미없는 친척이다고 생각하면 돈은 어느정도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국에계실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앗던 친척들이라고하면
돈은떠나서 초청을 해서 뭐합니까?
괘씸하지도 않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초청이라면 돈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친척사이라니 사실 그돈은 잇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 것이니까~~
받고 보면 더러운 생각이드는 것 돈이 아닌가용?
저도 친척들이 요청해달고 하거든요
확실하게 잘라버렸음다.
할바에는 그사람들이 고마운 마음이 들게, 님이 중국에서 고생하실때, 왜 좀 잘해주지 못했느냐는 가책이 들게끔, 그저해주시고
그렇잖으면 넘 중국에 있을때 가슴이 못이 박힐정도로 냉정한 사람 들이였다면 자르십시오~!!!
저는 그래요!!!
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저의 각도에서 얘기한 것이니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도와주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싶습니다.
그분들이 냉정하게 대했다고 돈을 받으면 똑같은 사람 되잖아요.
선택은 자유지만 ... ...
새벽님의 친척분이 친켠인지 외가켠인지는 몰라도 돈을 받지않는편이 더 좋은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친척분들초청하시느라 몇십만원은 드셨겠죠 ...
그러나 좋은일로 쓰셨다고 편하게 생각하시고 앞으로를 생각하십시요.
간혹 북한에서 여권내고 친척집에 도음받으로 오신다면 그 친척분들이 그냥 보내지는않을것입니다.
새벽님의 고마음을친척분들이 모를리야있겠습니다만은 지금현재는 님이 좀 경제적으로 바쁘셔도 이겨내시고 친척분들과의 돈문제를 심중히 처리하시는것이 옳을듯 싶습니다.
제가 주제넘게 많은말했네요 선택의 자유는 새벽님이 하시는것이지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5년에 버는 돈이 얼만데 그 돈을 아끼시겠습니까?
선불은 아니더라도 제한된 시간내에 갑는 방법으로라도 사례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경제적으로 절실하시지 않고 어떻게든 향후에도 관계를 끊을 수 없는 입장이라면 좋은 일 하셨다 생각하고 잊어바리세요.
사람 일은 모르는 법.
혹시 중국에서 그들의 도움을 받을 일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로선 더 이상 그들이 아쉬운 소리만 더 하지 않으면 다행으로 보이네요.
현재 북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우리처럼 남한으로 이주한 사람이나 아니면 여기 남한사람이 북한에 가서 살면 자연적으로 가지게 되는 북한사회인들의 특성 5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 감사할 줄 모릅니다.
북한은 감사해야 할 필요가 없는 사회입니다. 주는 것 먹고 시키는 것 하면 되지 뭔가 돌려주어야 한다는 원칙이 없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김정일에게 목숨만 바치면 됩니다. 우린 북한에서 짐승처럼 사육 당했습니다. 사람들끼리 뭔가 주고받으며 이윤을 남겨야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니었습니다.
둘째 : 거짓말을 본능적으로 합니다.
북한에서 거짓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정치범으로 잡혀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현재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있는 20만여 명의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유치원에서부터 <<우리 아버지는 김일성원수님>>이라는 거짓교육을 받아 현실과 진실 보다는 추상적인 사회적 거짓언어에 습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북한친구들은 말을 하다 보면 자기가 거짓말 하는 줄 모르고 거짓말 합니다.
셋째 : 남을 함부로 비판하고 자기 기준으로 판결합니다.
우리는 인민 학교 때(8살)때부터 매주 진행한 사상생활총화 과정을 통하여 남을 항상 부정적으로 보아야 하고 비판해야 했습니다. 더 한심한 것은 법원의 판사나 할 수 있는 잘잘못 판결을 즉석에서 제멋대로 하군 했습니다. 우리북한친구들이 자주 충돌하는 가장 큰 요인이 그 악습 때문입니다.
넷째 : 게으릅니다.
북한에서는 남들보다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젊어서 꾀병이 늙어서 보약이다>> 는 속어가 있겠습니까? 일한 것만큼 차려지지 않는 사회라면 어떤 인간이든 다 그렇게 되지요.
다섯 번째 : 잔머리 돌리는데 귀재들입니다.
북한에서는 미래전략적인 개인 사업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당장 먹고, 입고, 일하고, 잠자는 단순한 생활로 인해 사고방식도 단순해 졌습니다.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 꾀에 자기가 속고 손해 보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