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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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탈북여성은 남편과 본인의 수입을 하나의 통장에 통합하여 본인이 관리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모든 경제권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이번달 지출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하고 말하길레 지출내역을 따져보니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많이 지출된 것을 알아 남편에게 면목이 없고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고 반성을 하더군요. 이렇게 필요하다해서 대중없이 지출하다보면 돈이 모이지않고 항상 제자리를 걷게 되지요. 수입이 아무리 많다해도 지출을 통제하지 못하면 재산증식은 물건너가게 됩니다. 요즘 서점가에는 재테크 베스트셀러로 4개의 통장이 있습니다. 그내용을 소개하면 결혼한 부부인 경우에는 월급이 들어오는 월급통장, 생활비등의 소비통장, 저축 등을 위한 투자통장, 긴급시에 대응하기위한 예비통장 등 모두 4개의 통장을 개설하여 목적별 사용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월급통장에서는 보험금,공과금 등의 고정지출용은 자동이체되게하고 또 생활비도 일정액으로 정해 소비통장에 자동이체하고 나머지 돈은 모두 매달 말일에 투자통장에 이체를 합니다. 그러면 매달 얼마의 돈이 투자통장에 입급되는 가를 알기에 재테크용의 돈이 매달 얼마나 저축되는 가를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투자통장에서 반은 제2금융권에 저축을 하고 나머지 반은 적립식 펀드에 들어가게 합니다. 예비통장은 월급의 3-5배의 돈이 들어 있도록 해서 언제든지 긴급시에 돈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즉 CMA,MMF등에 넣어두어 하루라도 이자가 생기도록하고 필요시에는 당장 찾을 수 있도록하면 투자통장에서 지출되는 것을 깨지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투자통장이나 소비통장에서 매달 남는 것이 있다면 전부 예비통장으로 이체를 합니다. 이렇게 목적별로 분리해서 사용하다보면 대중없이 지출하는 것을 막아주고 복리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면 부자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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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님이 기술한 상식은 새터민들에게는 금시초문 인 분도 계실거예요.
질문방을 클릭하면 좋은 정보 일반적인 사회의 시스템을 알수있도록 게시하면 새로운문화에 접하는 새터민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이될수있다는것을 다시금 깨닿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새터민 영차...
무절제한 소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구요.
근데 월급 받아 그걸 모아 부자?
쥐꼬리월급 암만 모아 굴러봤자 그게 먼 돈이 되겠다고~
그넘 모이지 않는 돈 모으겠다고 맘과 성질만 박약해지고 ~ 그게 더 문제입니다. 쓸만큼 쓰고 자기계발 할 만큼 하고 가끔씩 얼마안되어도 기부를 좀 해보고 ~ 친구들과도 좀 교제를 해서 인맥도 좀 만들고 해야 합니다.
또 돈이 될만한 투자기회가 되면 과감히 질러도 보고요~
제 털 뽑아 제구멍에 밀어넣는 인생 얼마나 피곤할까~
맨날 통장이나 들여다 보구 울상에 ~ 에긍~
돈 한푼 쓸려면 부들부들~
넘 그러면 인생 좋은 시절 다 흘러가고 종칩니다.
편한대로 살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 터득해야 합니다.
월급모아 부자 된다는 거 다 서민들 속이는 개소리입니다.
월급모아 부자된 사람 있나 살펴보세요
얼마 안되는 월급받아서 집세, 관리비빠지고 교통비 식대,
계절에맞는 옷좀 사고,... 그리고 보험비빠지고,..채소나 과일이라도 좀 사고나면...뭐 친구생일이나 회사모임에 참가하고 나면 남는게 업더군요.
월급 150~200만 받으면 좀 남을런지....ㅠㅠㅠ
그러나 투자기회가 온다고 하더라도 종자돈이 없다면 어떻게 투자하나요?
최초의 종자돈은 보통 저축등으로 해서 모으는게 정석이랍니다.
문론 자기계발이 최고의 재테크란 말이 있듯이 자기계발은 꾸준히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종자돈을 만들고 그 종자돈을 이용해서 좋은 투자기회가 있으면 투자를 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해야겠지요.
그리고 저축을 하여 돈이 불어나기시작하면 마음이 느긋해져 여유가 생기고 살맛이 나는 법이랍니다.
최초의 종자돈을 모을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일단 종자돈이 모이면 그때부터는 더욱 많은 돈이 쉽게 모인다고 합니다.
부자가 된다는것이 돈에 극한된것일까요?
특히 빈터에서 시작하는 탈북자들이 여기에서 태여나 수년간 살아온 본토
들하고 경쟁이 된다고 보십니까?
지금 돌이켜보면 저자신도 참 어리석었던적이 많았어요.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고 하기에 코웃음을 쳤죠...
나도 언제면 부자가 되냐...이렇게 벌어서 각종 세금을 내고 남는 돈은 고
작 몇푼도 안되는데 말이에요... 처음에는 남편한테 짜증도 냈죠...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도 여기에서 부자란 그림의 떡이라고 말이
죠... 헛참... 그때 일을 생각하면 제가 정말 바보였죠....
돈에 목을 매고 있은게죠... 제가 말이에요...
정말 부자란 돈이 많아서가 아닌 마음이 풍요한 사람이 부자인것 같아요..
비록 남보다 좋은 집을 가지지 못했어도.. 좋은 차를 타고 다니지 못해도 가정이 행복하면 그보다 더 큰 부자가 어디 있겠어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사는것!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사니
이보다 더 즐거운 삶이 어디 있겠어요...
일체유심조라 모든 것은 마음이 짓고 있죠.
행불행도 마음에 따라 좌우되고 희노애락도 마음에 따르죠.
님은 이미 도인의 경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 이자리에서 항상 깨어있고 생생하고 즐겁게 살다가면
그것이 도인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