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사이버대학 가시는게..집에서 컴퓨터로 수강가능...
그리고 학점제 은행이란것도 있는데 1년만 컴퓨터로 강의들어도
4년제졸업장 주는것도 있구..

야간대학이나 사이버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주간대학인 경우 가능합니다.

왜 야간대학과 사이버대학도 지원이 않될까?..정부정책 이해하기 힘들다.

모든분들이 저한테 조언을 주셔셔 감사합니다.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대학을 포기해야겠군요..그럼 내가하는 업무가 2년이니까 그 다음에 대학을 가야겠네요..할수 없군요.대학가기전까지 학원이나 다니면서 공부해야되겠네요....참 아쉽네요..
여러분들 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조심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날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봄의기쁨님!

그 무엇보다 먼저 남 아지못할 고생 끝에 이루셨을 한국 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익히 짐작하셨겠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개인이 가진 실력보다는 학벌이나 자격증 소지 등 형식적 요소들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탈북동포 대상 정부지원정책 중 학자금 감면혜택이 주간대학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커보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 속에서 님께서 참고하실 것은 현재 각 대학이 각종 장학제도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많을 것이나 님께서 야간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해당 대학의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해당 학교의 교학처 등에 대한 문의를 통해서 장학제도에 대해 알아보셔도 좋을 성 싶습니다.

또한 대학 재학생이 현재 취업 중일 때 등은 노동부 추천 등을 통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의 낮은 이자율의 학자금 융자 등도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이자율은 낮은 반면 훗날 원금상환시 부담이 될 수도 있겠으니 이 점은 참고하십시오.

만약 님께서 당분간 대학 진학을 훗날로 연기하신다면 장래 진출을 희망하는 분야 등과 관련성이 깊은 자격증들을 먼저 획득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은데 어떠신지요?
특히 현재의 문제점을 노력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시고자 하시는 님의 성정을 짐작할 때 해당 자격증은 그와 연동하여 님의 장래에 적잖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성 싶습니다.

모쪼록 아직은 낯설기만할 이곳에서의 생활 언제나 건강하시옵고 님 향하시는 걸음마다에 늘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 담아 소망합니다.

야간대학이든 사이버대학이든 상관없이 지원이 됩니다.
만 35세미만이면 지원대상이기때문에 걱정마시고 신청해보세요.
그리고 직장다니는 사람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박꽃지기님..이 사회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는 나한테 많은 것을 알려주시여 너무 감사합니다.전 대학을 포기하지 않고 갈겁니다
낮엔 일하고 밤에는 꼭 대학으로 가서 더 공부를 열심히 하여 이 사회에 당당히 맞서고 싶습니다.물론 저의 욕망뿐이지만 그래도 함 도전해볼렵니다..실력이 안되면 출근하기전에 학원에 다녀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님의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날만 있기를 멀리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봄의기쁨님!
이 분야 전문가분께 님이 질의하신 사항을 문의해 본 결과 님께 좋은 소식이 있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위 선배님이란 분의 꼬리글 내용처럼 야간이든 사이버대학이든 구분없이 지원이 된다고 하는군요. 다만 입학 당시 탈북동포분의 나이가 만 35세 미만여야 하고 한국 입국 후 5년 이내여야 지원대상 자격이 된다고 하오니 이 점을 참고해 주십시오.

한편 국공립대학의 경우에는 학비 전액이 지원되는 반면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정부의 지원비중이 50%라고도 합니다. 다만 사립대의 경우에도 상당수 대학은 나머지 50%의 학비를 학교측에서 감면해 주고 있으나, 현재까지 탈북대학생이 다니지 않았던 일부 지방대학들과 예체능계 대학 및 전문대학 등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하오니 이 점을 참고하셔서 님께서 진학을 원하시는 학교가 사립대학일 경우에는 학교측에 이 점을 미리 알아보신 후 일을 추진해 나감이 좋겠습니다.
하늘 낮은 저녁입니다만 보람된 시간 맞으십시오.^^*

알겠습니다.전 지금 방송통신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아직 신청은 하지 않았고 이제부터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전 올해 27살이니 아직은 해당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에 대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을 보내세요

방통대는다시한번생각해보세요
방통대생각중이시면일반대학이나을듯싶네요

안녕하세요^^;일반사람들의보통인식이 방통대는 삼류대학으로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방통대 입학은 하기 쉬운것 맞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3류라고 판단하고 쉽게 쉽게 대학생활하시면 졸업하기 정말 힘들죠.공부 빡쎄게(매우 열심히)해야 졸업가능한 방통대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무슨대학이든 다 자기 할 탓이지요...그리고 갈수록 대학 간판보다 비젼(미래가 보이는)있는 과를 더 신중하게 고르는 추세로 변하고 있어요~

아~`그래요?그럼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좋을지 좀 알려주실래요? 전 이 남한 사회에 대해서 아는것이 너무나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이 남한사회에 정착하기 매우 힘이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들한테서 조언을 듣고사 글을 올렸습니다. 이 사회에 선배님들로서 이 후배에게 옳은길을 택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학벌 중심의 형식주의에서 실력 중심의 실질주의로 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믿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 일부 직장에서는 방송통신대학 졸업자에 대해 대학졸업을 인정하지 않는 극단적인 예까지 있긴 하였습니다만 현재는 학벌은 입사 등 관문 통과를 위해 필요한 형식인 경우가 많으며, 근무 중엔 그 사람의 성정이나 능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봄의기쁨님의 경우는 아직 비교적 젊으시고 향학열 또한 강하실 듯 하오니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위 원숭이님의 말씀처럼 방송통신대학보다는 일반 대학(야간과정)으로 진학하심이 어떨런지요?

또한 대학 진학시 신중하게 고려하셔야 할 것은 학과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학과 선택시엔 님의 적성과 희망하시는 향후 진출 분야 및 해당 학과 졸업시의 장래성 등을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심이 더욱 좋을 성 싶습니다.
마침 현재 근무 중인 곳이 대학인 듯 하오니, 관련 정보의 확보는 남보다 유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박꽃지기님.님들의 말씀대로 방송통신대는 반대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낮부터 공부를 하자니 지금 일을 간둬야하고 일을 하면서 배우자니 야간대를 어떤방향으로 나가야할지 그게 걱정이 됩니다.대학으로 가기엔 실력이 많이 딸립니다.그런데도 대학은 가고싶고 지망하는 분야로 나가야 겠는데 야간대는 어떤 대학들이 있는지 그걸 잘 모릅니다.아직도 갈팡질팡입니다.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야간대는 요즘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시간적 지리적으로 부담도 많아서 인기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야간대나 방통대 말고 사이버대학이나 알아보세요.
입학해서 졸업할때까지 학교에 한번도 안가도 되고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됩니다.

사람하기 나름이지만 제가 방송대 다녀봐서 아는데 방송대 우습게 알다간 큰낭패를 당할수 있습니다. 방송대 졸업하려면 최소 하루 5시간이상 공부해야합니다.더욱이 혼자하는 공부라 금방 지치고 지루하며 물어볼사람도 별로없어 어지간한 인내력 갖고는 졸업하기 힘듭니다. 오죽하면 방송대 졸업하면 서울대 졸업보다 더 인정한다고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