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캉내캉님!

사실 저는 제가 아는 분이 태국이민국수용소에 머무르던 얼마 전까지 그 분이 제게 걸어오는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님의 질문글을 보고 과거 그곳 방장님과 통화가 가능한 분이 여기에 오시는 듯 하여 그 분을 님께 추천해 드렸었지요.
헌데 아마 그분과의 연락이 안됐나 봅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태국이민국수용소와 연락할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저도 다른 경로를 통해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보람된 오후시간 보내십시오.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그쪽과 연락이 되는다른 회원님에게라도
연락이 왔으면하는 바램을 가지고 기다려 볼게요.꼭 연락이 되야하는데.......

박꽃지기님 안녕하세요
저 한국에 도착햇어요
지금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잇어요
저 생각나실지...
연길에 잇던 ...

시간이 다 돼여 자세한 이야기는 못해요
저 지금 안성 병원에서 치료받고 잇어요
절 많이 욕햇으리라 봐요
중국에서 수술하고 보름만에 떠난것이 한국에서 또 수술하고 치료중이구요
치료가 오래 걸릴거 같아요
내일쯤 다시 오를게요

또또님! 정말 잘 오셨습니다.

그동안 소식이 없기에 갖가지 생각에 염려스러웠으나 오늘 정말 반가운 소식을 듣는군요.

중국에서 수술을 하였었다면 당시 이미 상태가 악화되었던 듯 한데 이곳에서의 재수술과 치료를 통해 췌장염이 완쾌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머잖은 날 님 진정 사랑하는 두 딸과 다시 뭉치기로 하십시다.

또한 님에 대한 외부인의 면회가 가능한지를 꼭 알아보셔서 여기 올려주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님의 한국 입국을 환영하오며,
지옥같았던 길을 지나온 님의 앞날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믿고 또 그러하기를 진심 담아 빕니다.

박꽃지기님 사람들이대화할때 메일주소는219번에...하는것은 뭔뜻입니까?

네에. 아마도 219번 게시글에 이 분의 메일주소가 올려져 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또또님 너무 반가워요 전 광주에살고있는 언니 아픈 몸으로 떠나 드디여 대한민국에 도착하였네요 축하해요 그동안 메신저란을 보며 언제나 도착하여 연계되나 했는데 수술도 다시 받았다고 하니 축하드려요 힘내시고 모든 삶에 아팠던 부분들 하나씩 지워버리며 새 삶을 힘있게 시작하세요 전 언제면 한국에 갈수 있을런지 과연 우리가 만날 날이 있을까요 란이씨의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꼭 이어지길 기원해요 힘내시고

영국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그곳으로 간다고 달라지는것이 뭐가있겠어요.
말씀드릴게요,
영주권...그리고 정착금 안줍니다.
독신들은 집두 외국인들과 복도식으루된 원룸가틍ㄴ것으루주고 주방이나 화장실 공동사용하구요.
아직 배워야할 어린자녀를 여러명둔세대라면 그나마 큰집을주고 무료로 공부할수있으니까..
그것말고는 없어요.
말두안통하구 김치나 쌀이없이 알랑미랑 빵같은것으루 살기때문에 미치도록 한국생각을 하구요.
물론 한국으로 다닐수있어요.
그런데 비행기표값이 200만정도 들어요.
영국에서 주는돈은 정착금이아닌 생활비명목으로 한주에 10만원이 채안되는금액을 주구요.
혹시가게된다면 다시한국을 돌아온다고 생각하시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집을 반납하거나 그러면 본인만 손해를보는거구요.
영국도 다음달부터는가기가 힘들어지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공항에 지문감식기인가...?하는기계를설치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문에 본인이 어디서오는지 어느나라사람인지 상세한정보가뜨구요.
물론 테러방지를 위해설치를 하지만 그래두 한국사람이라는것이 알려지면 돈몇백은 버리는것이겠죠.
많은생각하시고 판단하시길...

사랑님 안녕하세요
저 지금 하나원에서 공부중이에요
오늘 몰래 이글을 올려요ㅋㅋㅋ
지금 도면 그리는 공부를 해요
입원했다가 퇘원한지 2일됐어요
건강은 좋아 졌어요
꼭 다시 만나요
선생님 한테 욕 먹어요
너무 반가워요

박꽃지기님 안녕하세요
지금 폴리텍 여자 대학에서 강의 중이에요
도면 그리기 강의 중에 몰래 이글을 올립니다.
입원했다가 황압제를 쓰고 월요일 퇴원했어요
몸은 많이 좋아졌어요
선생님 한테 들키면 욕먹어요 ㅋㅋ
나쁜 사람이죠
그럼 건강하세요

란이씨..........? 켁! ㅋㅋㅋ

국철아 메일 주소 올려줘
지금 메일 배우고 있거든 얼른
들키면 큰일이당
ㅋㅋㅋㅋ

또또(사랑해)님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구요.^^;영미님이한국에 오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모르시는 것같아요.또또님 몇달전까지 중국에 계시다가 최근에 한국에오신경로만이라도 영미님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알고 싶어 하시니 시간 내시기 어려우셔도꼭 좀 알려주시길 저도 부탁드릴게요.

의무가 아니지만 또또님도 중국에 계셨을때를 생각해보시고 영미님의 현재 어려운 입장을 헤아려 주시길 바라며 저도 꼭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영미님 제가 탈북님들 수기를 읽어보니 어딜가나 위험이 뒤따르더라구요. 한가지방법만 무조건 선택하시지 마시구요 여러 가지 방법들은뒤 영미님이 신중히 잘 선택하셔셔 꼭 몇달뒤엔 잘 도착하셨다는 인사 보고싶습니다.늘 힘내시구요 건강잘지키세요^^!

영미님 안녕하세요.
한가지 물어볼게 잇어서 그러는데 시간나면 메일점 보네주세요.
dhrdldidjelsi@hanmail.net

옥이야님! 혹 고향이 평안도 바다가쪽 아니신지...토끼?....
맞다면 멜주세요_om0594@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