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본을 북한어로 바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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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행평가가 드라마를 북한어로 연기하기 이거든요. 선덕여왕 대본을 북한어로 바꿔주세요. 빨리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사극이라서 너무 어려워서요 ㅠㅠㅠㅠ ------------------------------------------------------------------------------------------------------------- 미실 : 낭장결의 옵니다. 진지왕 : 뭣이라? 진지왕 : 화백회의도 가만히 있는데.... 어찌 너희 화랑들이! 노리부 : 저희 화백회의 또한 화랑들의 뜻을 전해들은 바, 다음과 같은 결이 있었사옵니다. 세종 : 첫째! 황음무도하여 국정을 문란케 한 죄! 둘째! 사치와 방탕으로 백성의 삶을 어려움에 빠뜨리고 진흥대제의 위업을 지키지 못한 죄! 셋째! 진흥대제의 첩이었던 미실공주를 겁간하고, 핍박하여 대제의 유언을 전하지 못하게 한 대역무도죄! 진지왕: 뭐라? 겁간? 핍박? 노리부:이제진흥대제의 유언을 전하시게. 미실 : 대제께오서는 승하하시기 직전에 제게 신국의 다음 보위는... 둘재 아들인 금륜이 아니라 맏아들이신 동륜태자의 아들!! 진흥대제의 소자인 백정 왕자님이라 하셨습니다. 노리부 : 우리의 폐하이십니다. 소화: 에이... 그럴리는 없습니다. 진평:빨리 하라는 데도? 진평: 아니다. 알았다.미안하구나. 소화: 저는 겁이 많습니다. 진평: 그래... 미안하다. 소화: 아무렴. 미실공주께서 열다섯살이나 어린 페하와 혼인을 하겠다고 마야부인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진평: 그러고도남을 여자다. 소화: 에이... 아닐겁니다. 사가에 잘 가 계실거에요. 미실 : 이제저는 황후가 될 것입니다. 미실 : 제가또 다른 사내의 부인이 되는 것이 마음 쓰이십니까? 세종 : 진흥대제께오서 말씀하셨습니다. 미실공주는 어느 사내든 혼자는 차지할 수 없는 여인이라고요. 다만, 내가 왕도 성골도아닌 것이 한스러울 뿐이요. 설원랑 : 백정 왕자게서 사라지셨습니다!! 미실 : 마야는요? 설원랑: 이미 손을써 놨습니다. 미실 : 백정을 찾아오세요. 백정왕자가 없으면 화랑도 화백도 우리편이 아닙니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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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같습니다. 다르다면 시기가 다르겠죠
옛말하고 현대어가 남한도 다르잖아요. 그 뿐이 올시다.
역사적 명사들은 어차피 같다고 봐야 할거고요.
차이가 있다면 토씨나 억양일 듯 싶은데 이것은 지방마다 다르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가 틀리 듯이요.
아마 북한 방송이라면 평양말을 기준으로 할 것 같은데..평양 말은 서울 말과 표기법은 비슷하다고 합니다.다만 억양이 틀리겠죠.
그냥 북한 관련 영화 한편 정도 보시고 그 말투대로 고쳐서 하시는 것이 어떨지?
부탁치곤 무리한 부탁이네요
그거 참고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