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진-선봉지역에서 오신분과 인터뷰를 하고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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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에서 오신분과 인터뷰를 할려고 하는데요.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북한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름은 임성균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학과 보고서 작성과 관련하여 북한지역조사라는 제목으로 지금의 라선특급시 과거의 라진-선봉시에 대한 지역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서 직접 살다가 오신분과 인터뷰를 할려고 하는데요 워낙 이 지역에서 오신분들이 많지가 않아서 찾기가 힘드네요 혹시 이글을 읽으시고 라진-선봉시에서 오신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인터뷰 내용은 어려운 것은 아니고, 라선특급시(라진-선봉)에 대한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 주요시설물 위치와 교통망, 항만, 관광 혁명사적지, 주민생활 환경, 대부분 경제와 관련된 부분 위주로 인터뷰를 할려고 합니다. 꼭 연락주십시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혹시라도 만나기에 힘드시면 메일을 활용하여 서면 인터뷰라도 하고싶습니다. 연락처는 011 - 9540- 0339 메일 : 01108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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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과제 작성으로 인터뷰를 생각중인데, 사례부터 말씀하시는 건 좀 심하시네요... 시간을 많이 뺏지 않는다면 설사 학생이 돈을 드리겠다고 해도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냐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라도 해줘야 인지상정아닐까요??
혹시 북한에서 오신분이라면 자본주의의 나쁜 점부터 배우신것 같군요...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셨구만....
맞춤범과 글의 표현과 생각이 굉장히 독특하시네요^^
자기한테 사례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 나라에서 시간은 곧 돈인데 물어볼 수도 있지.
그걸 나쁜 점을 배웠다고 단정짓는 건 진짜 싸가지 없어보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생각해낸 시한줄, 글 제목하나라도 저작권 때문에 몇억짜리 분쟁하는데..
목숨걸고 탈북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냥 듣겠다고 하는데 그냥 공짜로 듣는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돈과 자본주의 문제가 아니라 탈북자에 대한 예의적인 문제입니다.
사례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뷰 했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사이버 상에서 잘 알지도 모르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은 보기에 안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죠. 그건 자유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 글을 남기셨는데 저는 여기에 마음대로 글을 남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요...아무튼 읽어 주시고, 글 남겨 주신점 감사드리고 회원 여러분 행복하게 잘 사세요... 그럼 이만...